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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매주 하루 덜 운전하면 '현금' 보상 2017-06-16 17:42:56
'위챗'의 탄소거래 플랫폼에 게시하면 24시간 이내 0.2~0.7위안의 현금을 받는 방식이다. 또 자동차 운행을 한달 동안 멈출 경우엔 15위안 가량의 현금을 제공하며, 대기 오염이 심각할 땐 2배의 현금을 지급한다. 한편, 베이징 시정부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CO2 활용법' 수출하는 인천 극동이씨티 2017-06-14 19:54:20
저장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재활용하는 공정기술을 개발하기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극동이씨티가 대우건설, 한국남동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책과제인 온실가스 저감 재활용 연구개발에 참여해 이뤄낸 성과다.극동이씨티는 오는 26일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 에너지파크에서...
'교통지옥' 中베이징 "차량운행 줄이면 금전 보상" 2017-06-14 11:44:38
단 차량 운전자가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상에서 애플리케이션 '탄소거래 플랫폼'에 등록하고 주행기록 사진을 올리면 최소 24시간이 지난뒤부터 '홍바오'를 받을 수 있다. 차량 소유자는 24시간 차량을 운전하지 않고 주차해놓으면 0.2-0.7 위안(33-116원)의 '홍바오'를 받게된다. 대기오염이...
[하이빔]토요타의 미래 예측은 탁월했다 2017-06-13 08:28:00
내세워 탄소배출 저감을 추구했다. 기술 발전으로 디젤의 배출가스 정화율이 오르겠지만 디젤 연료에 포함된 본질적인 탄소함량 등은 결코 줄일 수 없다고 내다봐서다. 차라리 탄소를 적게 태우는 방법을 현실적인 저감대책으로 판단, 오로지 동력의 일부를 전기로 충당하는 하이브리드에 매달렸다. 최근엔 유럽...
美하와이주, 트럼프가 내친 파리협약 이행법 첫 발효 2017-06-08 02:37:46
이게 하와이 주 지사는 이날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대기 중 탄소 억제에 관한 두 가지 법률에 서명했다. 이게 지사는 "우리 섬 공동체는 기후변화협약과 정책이 따라온 길을 주도할 것"이라며 "우리는 (기후변화의) 해법을 창출하는데 있어 최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런 행동의 영향을 매우 가까이에서...
美 오피니언 리더들 '파리협정 유지' 캠페인 참여 확산 2017-06-06 05:13:25
역할이 없는 동안 이들은 스스로 탄소제거 활동을 조직화할 것"이라며 "이들은 미국이 파리협정 하에서 약속한 탄소 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하고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발효된 파리협정은 세계 200여 개 국가가 서명한 '글로벌 협약'으로,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섭씨...
美 파리협정 탈퇴 후폭풍…"미국산에 탄소세→무역전쟁 촉발" 2017-06-02 11:37:48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역상대국들이 당장 탄소세 부과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탄소 저감정책을 시행해나가는 과정에서 미국을 상대로 한 분노가 커질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미 애플과 페이스북, 구글, 모건스탠리,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유니레버, 갭 등 미국 25개 주요 기업은 트럼프 행정부에 공개서한을...
"새정부 공약 이행 위해 석탄 등 세금 높이고 전기 개소세 신설" 2017-05-23 14:30:23
"기후변화 대응, 대기오염 저감 등 에너지부분 정책환경 변화와 관련 쟁점을 재점검해 제반 사회적비용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적정 국가에너지믹스와 조세믹스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25조∼30조원 규모인 에너지 세수와 관련해 에너지원 간 공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단기적으로는 유연탄...
인천항 '미세먼지와 전쟁'…선박에 육상전원 공급 박차 2017-05-23 14:09:44
대형 컨테이너선과 국제카페리선, 크루즈선 등이 이용하는 고압 AMP는 국제규격의 안전성과 호환성을 갖춰야 하는 만큼 민·관 공동기술 개발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AMP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稅개편] 탄소세 신설? 경유세 인상?…무엇을 건드려야 하나 2017-05-14 08:01:03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탄소세 도입이나 비과세인 전기에 과세하는 방안 등 에너지 세제 전반을 뜯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와 연구기관들은 이미 여러 에너지 세제 변경안을 두고 어떤 파급효과가 빚어질지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세제 개편에는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요인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