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정식 장관 "양대노총 독점한 정부委…노조 가입 안한 86%의 목소리 담아야" 2023-03-12 18:35:36
“노동운동을 할 때도 도덕성과 연대, 합리적 노사관계를 강조해온 인사”라는 게 지인들의 평가다. 이 장관 자신도 “노총에 있을 때부터 평생 써온 이메일 주소가 ‘윈윈 메이커(win-win maker)’”라며 노사 상생을 역설해왔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 취임 전 고용부 장관 후보자로 이 장관을 지명하면서 “노사관계에...
"연락 왜 안돼" 물었다가…'직장 내 괴롭힘' 신고 당했어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3-12 06:47:14
중앙노동위원회가 지난 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괴롭힘’ 관련 구제신청 사건은 2021년 155건에서 지난해 240건으로 54.8%나 급증해 전체 사건 유형 중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중노위는 이에 대해 "새로운 노동관행을 주도하는 MZ세대 중심으로 괴롭힘 이슈 제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사도 신고가 들어가면...
KT&G, 주총서 인삼공사 분할 상정 않기로…자사주 취득은 상정(종합) 2023-03-10 20:25:53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KT&G는 오는 28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자기주식 소각, 자기주식 취득,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관련 안건이 상정된다. KT&G 이사회는...
산은 노조, 용산서 결의대회…"본점 졸속이전 반대" 2023-03-10 15:00:00
성명서에서 "윤석열 정부가 '본점을 서울시에 둔다'라고 규정한 산은법을 개정하지도 않은 채로 꼼수 부산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는 어떤 절차적 정당성도 경제적 타당성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이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산은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게 국가 전체적 관점에서 타당한지, 국가...
"전주는 돼지우리 냄새 난다고…" KBS 기자 발언 논란 2023-03-09 07:57:21
개인에게는 굉장한 고통"이라며 "그러면 지방은 이런 종류의 고부가가치 산업은 절대로 못 가지느냐 이런 건 다 서울만 가져야 하느냐 이런 얘기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A 기자의 발언 수위에 진행자가 해명하듯 "전북 전주 지역 분들 언짢을 수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운용역들이 하는 얘기니까. 그런 고민도 있다는...
폭스바겐 "중국 신장 공장서 인권침해 사례 발견 못 해" 2023-03-03 12:50:47
직접 협력업체는 없으며, 위구르족 강제 노동이 SAIC와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이치·FAW)과의 합작 법인은 물론이고 공급망의 어떤 부분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대해 독일 폭스바겐 본사의 노동자 위원회는 우루무치 공장이 공장 울타리 안만 살펴보면 안 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약 체결…기성금 높이고 재하도급 줄이고 2023-02-27 10:00:01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노동부는 조선업 상생협의체를 노조를 포함하는 공동협의회로 발전시키고, 상생임금위원회의 이중구조 실태조사를 토대로 다른 업종으로도 상생 협약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대립과 투쟁이 아닌 상생과 연대로 이중구조를 개선하는 첫 모델"이라며 "노동, 공정거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23-02-19 15:00:00
포기했다. 이는 지난해 1천301명(29.5%)과 비슷한 수준이다. 학교와 계열별로 보면 상황이 조금 달랐다. 서울대는 총 155명(11.5%)이 등록을 포기했는데 지난해(202명·19.5%)에 비해 크게 줄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9018900530 ■ '노란봉투법' 대립 팽팽…"판결 입법화한 것" vs...
[단독] 'MZ노조' 교섭권 첫 인정 2023-02-17 18:25:47
전망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4행정부(부장판사 이상훈)는 금호타이어가 “사무직과 생산직 노조의 교섭권 분리는 불합리하다”며 중앙노동위원회 등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회사와 행정소송을 벌이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사무직 노조는 1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생산직 노조와 별도로...
[단독] 금호타이어 MZ 사무직 노조, 교섭권 확보 '눈앞' 2023-02-17 17:18:29
이로써 새로운 노동운동을 모색하고 있는 MZ노조의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4행정부(재판장 이상훈)는 금호타이어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에서 중노위 측 손을 들어줬다. 2021년 4월 설립된 금호타이어 사무직 노동조합(김한엽 위원장)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