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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열릴까 , "박근혜 대통령 검토 시작",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 2014-03-16 09:33:54
일본군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국회 답변을 통해 '수정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을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 측의 정상회담 요청을 수용하는 문제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아베 "위안부 인정 '고노 담화' 수정할 생각 없다" 2014-03-14 21:29:30
14일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수정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발언을 총리가 직접 재확인한 것이다. 아베 총리가 공개석상에서 고노 담화를 수정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기는 처음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아베 총리 "고노담화 수정할 생각 없어" 입장 재확인 2014-03-14 09:44:02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인식을 담은 담화로 고노담화가 있다고 밝히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아베 내각은 그것의 수정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노담화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1993년 8월4일 고노 당시 관방장관이 발표한 담화로,...
日 관방장관 "위안부 문제, 유엔서 설명하겠다" 2014-03-06 13:26:03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아베 정권의 고노담화 검증 방침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일본의 입장을 설명하고 반론하겠다고 밝혔다.스가 장관은 6일 오전 정례 회견에서 윤 장관이 국제무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강한 어조로 비판한 데 대해 "지극히 유감"이라며 "오늘 밤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일본의 입...
윤병세 외교 유엔 참석…위안부 문제 직접 제기 2014-03-04 21:13:23
제25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직접 제기한다. 한국 외교 수장이 인권과 관련된 특정 현안을 이유로 인권이사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이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의 수정을 요구하고 망언을 일삼는 등 역사를 부정하는 태도에 변화가 없다고 판단했기...
[전문] 박근혜 대통령 95주년 3·1절 기념사 2014-03-01 12:18:01
선린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 등을 통해 식민 지배와 침략을 반성하면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했던 역사인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나라의 역사인식은 그 나라가 나아갈 미래를 가리키는 나침반입니다. 과거의 잘못을 돌아보지 못하면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없고, 과오를 인정하지 못하는 지...
일본 관방장관 "'고노담화' 검증 조사팀 설치하겠다" 2014-02-28 13:55:04
`고노담화'를 검증할 조사팀을 정부내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28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중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을 통해 "정부 안에 완전히 비밀을 유지하면서 (고노담화에 대한) 검토 팀을 만들어 한번 더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1993년 고노담화 작성시 일본 정부가 한국 측과 사전에...
朴대통령, 블룸버그 인터뷰…"차기 한은 총재, 널리 생각 중" 2014-01-14 21:04:22
일본 지도자들도 무라야마 담화 또는 고노 담화를 승계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진정성을 의심받게 하는 언행을 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라야마 담화는 일본의 식민지배를 공식 사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고노 담화는 군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한 사과를 포함하고 있다.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朴대통령 첫 기자회견] "韓·日 정상회담 가능…日 태도변화 필요" 2014-01-06 20:45:04
박 대통령은 “한·일 관계는 무라야마 담화, 고노 담화를 기초로 쭉 이어져온 것”이라며 “최근 들어 한국은 그렇게 가려고 하는데 (일본 측에서) 그것을 부정하는 언행이 나오니까 양국 협력 환경이 자꾸 깨지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있었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에둘러...
"종군위안부 없었다…고노 담화 최악" 日우익 또 망언 2013-11-22 09:03:18
사죄한 고노 담화를 훼손하려는 일본 보수세력의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일본 산케이신문은 22일 일본유신회가 21일 소속 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제검증 프로젝트팀' 설립 총회를 국회에서 열었다고 보도했다.모임의 좌장은 7선 중의원인 나카야마 나리아키 전 문부과학상이 맡았다. 나카야마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