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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PEF의 일탈, 왜 방관하나 2025-11-23 18:01:47
금융사, 상장기업 같은 기관 ‘큰손’ 자금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 회장은 그 벽을 뚫었다. 한앤브라더스는 2021년 설립 이듬해 바디프랜드 인수자금 가운데 1280억원을 펀드로 모았다. OK캐피탈, IBK캐피탈 같은 금융회사와 F&F, 팬오션 같은 상장기업이 자금을 댔다. 이들이 아무런 투자 이력이 없는 신생 PEF에 왜...
[취재수첩] 인명피해 통계조차 없는 스토킹 범죄 2025-11-23 18:00:26
했으나 이를 기각하기도 했다. 수사기관의 허술한 대응이 비극으로 이어진 사례다. 경찰이 긴급 응급조치를 했지만 스토킹이 살해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의정부 사건 외에도 6월 대구, 7월 울산에서 응급조치로 신변 보호를 받고 있던 피해자 두 명이 스토킹범에게 살해됐다. 스토킹은 살인이나 폭행으로...
[단독] 인국공 노조 "노란봉투법 1호 사업장 반대"…원·하청간 충돌 예고 2025-11-23 17:55:46
관리, 운영을 전담하는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노조법 개정안 시행에 대비한 대응 방안 마련’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일부 공사·공단은 자회사 구조조정과 노사관계 재설계 시나리오를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대 노총 간 갈등도 미묘하게 커지는 분위기다. 한국노총은 대기업·정규직 사업장이...
금감원, MBK에 '직무정지' 사전 통보 2025-11-23 17:54:57
사전 통보했다. 금융당국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의 업무집행사원(GP·운용사)에 중징계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찬진호(號) 금감원이 PEF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칼을 꺼내 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감원은 MBK에 중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징계안에는 직무정지가 포함된 것으로...
부산 '응급실 뺑뺑이 사망'…14차례 병원서 거절 당했다 2025-11-23 17:49:21
구급관리상황센터에 병원 선정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구급관리상황센터는 8개 의료기관에 환자 수용 가능 여부를 추가로 확인했지만 모두 거부됐다. 오전 7시25분께 환자에게 심정지가 발생했고 심정지 5분 뒤 15번째로 접촉한 대동병원에서 환자 수용이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았다. 환자는 신고 접수 1시간18분 만인...
혼합물인 타르도 성분 공개하라니…담배유해성관리법 논란 2025-11-23 17:26:43
확정했다. 2023년 제정된 담배유해성관리법이 이달 초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담배 제조·수입업자에게 2년 주기로 제품별 유해 성분 검사 결과를 제출·공개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문제는 이 목록에 단일 물질이 아닌 혼합물 개념의 타르가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담배유해성관리법의 핵심 목표가 ‘개별 유해 성분의...
"빨간 속옷 입어" 공무원 '엽기 행각'...대통령실 "수사 조치" 2025-11-23 17:19:30
해당 공무원에 대해 지방공무원법,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와 폭행, 협박, 강요 등 범죄행위에 대해 조사 및 수사를 신속히 착수해 엄정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강 실장은 또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지도·감독 책임이 있는 관리자 및 상급자의 관리·감독 실태 역시 철저히 감사하거나 조사해 그 결과에...
강훈식, 양양 '괴롭힘 공무원' 논란에 "감사·수사로 엄정 조치" 2025-11-23 16:34:26
관련해 관계 기관에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브리핑에서 "강 비서실장이 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경찰 등 관계 부처가 협의해 해당 공무원의 지방공무원법·근로기준법 위반 여부와 폭행·협박·강요 등 범죄 혐의에 대한 조사와 수사에 즉시 착수해 엄정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화우 자산관리센터, 공익신탁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로앤비즈 브리핑] 2025-11-23 15:42:20
충실히 반영하고 자산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공익적 목적을 안정적으로 달성하는 데 매우 유용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익신탁이 널리 활용되기 위해서는 기부자와 금융기관 공익법인 간 협력과 함께 제도 전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익신탁을 직접 운영하는 기부...
"내 집에서 눈감고 싶어"…현실은 많이 달랐다 2025-11-23 15:38:40
점이다. 보고서는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요건 완화, 정부 지원 강화, 필수 의료기기 대여 급여화, 임종 증상 관리 프로토콜 제공 등으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고, 본인과 가족, 의료진이 죽음에 관해 논의하고 임종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