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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관도 세율 몰라…기업 "중복관세도 일단 내고 본다" 2025-04-30 17:48:07
“적극 행정을 하기 어려운 미국 세관 공무원들이 ‘해당되면 다 내라’는 식으로 안내하는 일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자금 압박에 원가 노출 부담관세로 인한 갑작스러운 현금 수요 증가도 기업을 옥죄고 있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관세는 수입할 때 현금으로 내는 것이 원칙”이라며 “작년 말 예상했던 자금...
美 세관도 "트럼프 관세 잘 모르겠다"…한국 기업들 '분통'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04-30 16:41:10
29일 발표한 행정명령은 이런 현장의 불만을 반영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관세와 캐나다·멕시코 관세, 철강·알루미늄 관세가 서로 중복해서 부과되지 않는다고 정리했다. 백악관 고위관계자는 “어느 쪽이든 더 높은 관세를 내는 것이고 중복되지 않는다”고 사전 브리핑에서 설명했다. 조성대...
대구시, 민간건설현장 하도급 실태점검 2025-04-30 16:16:29
착공현장에 지역의 우수전문건설업체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업체 하도급률 증대 방안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의 발급 여부뿐만 아니라 하수급인에게 실제 교부됐는지 여부까지 면밀히 확인해 원도급사 부도, 자금난, 고의적 대금 지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하도급업체의 직접적인 피...
굴착기·시멘트 트럭도 옥외광고…건설업계 광고시장 커지나 2025-04-29 12:01:01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구급차는 응급 상황 정보를, 노선버스는 경로 안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교통 안전성과 정보 전달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이번 시행령 개정은 건설기계 사업자의 생업 지원뿐 아니라 공익 목적 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강화하는 조치"라며...
탄소산업진흥원, 개인정보 보호 평가 'A등급' 2025-04-28 16:34:10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와 개인정보 관리 현황, 관련 인력·조직 구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훈련 등이 평가 항목이다. 탄소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하는 협의체 활동과 부서장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시험 진행 등...
혁신하는 공공기관, 경제 활성화·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 2025-04-28 15:58:09
가정 자녀 등에게 입사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여성 인력 활용에도 힘쓴 결과 여성 인력의 고위급 진출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수원은 최근 5년간 정규직과 인턴을 포함해 총 5231명에 달하는 공공 일자리를 창출했다. 정규직 채용 인원은 2023년 427명에서 지난해 433명으로 소폭 늘었다. 채용 인원...
디테일 완성하는 '정책통' 박수영 의원 [김문수의 사람들] 2025-04-28 11:22:57
등 지역 밀착형 인프라 정책도 적극 추진했다. 그는 “관료 시절부터 기본은 실용주의였다”며 이를 ‘국민 주름살을 펴자’는 정치 철학으로 확장했다. 지역구 주민과의 소통 창구로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국쫌만)’를 매주 열어 주민들을 만났다. 민원답변률만 91%를 넘는다. 과거 경기도 행정부지사 시절부터 이재명...
"전월세계약 신고하세요"…위반시 과태료 30만원 2025-04-28 11:18:17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정해졌지만 국토부는 계도 기간 종료를 앞두고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화했다. 국토부는 각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 확정일자 부여만 신청하고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신고 대상임을 알려주는 메시지를 5월부터...
6월부터 전월세 계약 신고 안 하면 과태료 최대 30만원 2025-04-28 11:00:17
기준을 완화했다. 국토부는 각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 확정일자 부여만 신청하고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신고 대상임을 알려주는 메시지를 5월부터 발송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년대, 앞으로 남은 5년…한국경제는 어떻게?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4-28 08:54:57
나라의 뇌물과 부패정도는 정치적 영향력과 행정 규제에 비례한다. 독점적 이윤인 경제적 지대(rent)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를 얻어내기 위해 사회 구성원은 치열한 로비 활동을 전개하고 이 과정에서 뇌물과 부패가 만연되는 소위 ‘지대 추구형 사회(rent oriented society)’가 정착된다. 정책당국이나 정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