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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공인중개사' 땄는데…"국민 장롱면허 될 판" 눈물 2025-07-03 06:44:07
기준 사무실을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이하 개업 공인중개사)는 11만1123명으로 작년 동월 11만4068명과 비교하면 2.6%(2945명) 줄었다. 전월의 11만1440명과 비교하면 0.3%에 해당하는 317명 감소다. 개업 공인중개사는 전국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든 2023년 2월 11만7923명을 나타낸 후 2년 3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국민 장롱면허'되나…개업 사무실, 4년5개월만 최저 2025-07-03 06:30:01
말 기준 사무실을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이하 개업 공인중개사)는 11만1천123명으로 작년 동월(11만4천68명) 대비 2.6%(2천945명) 줄었다. 전월의 11만1천440명과 비교하면 0.3%(317명) 감소했다. 개업 공인중개사는 전국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든 2023년 2월 11만7천923명을 나타낸 후 2년 3개월째 매월 줄고 있다....
"빨리 도장 찍읍시다"…'강남·목동 아파트' 거래 폭발 2025-07-02 14:35:03
한 개업중개사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맷값이 15억원에 육박하는데, 6억원 대출로는 중간 가격대 아파트를 사려 해도 10억원에 가까운 현금이 필요하다"며 "상급지 매수가 어려워지니 계약을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수도권 매매시장이 대체로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점치고 있다. 심형석...
"8억5000만원까지 오른다"…매물 거두는 노도강 집주인들 2025-07-01 15:30:01
있어"지역 중개사들은 대출에 문제가 없는 만큼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고자 분위기를 살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중계동의 한 개업중개사는 "집값 8억5000만원까지는 LTV 70%에서 6억원이 모두 나온다"며 "주변 전용 59㎡ 시세가 6억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노도강의 시간이...
"지금은 집 안 팔래요"…계약 무르고 매물 거두는 집주인들 2025-06-27 08:11:29
개업중개사는 "매매 계약을 맺었다가 집주인이 며칠 만에 해지를 통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집값이 수억원 오를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수천만원의 위약금을 내는 것이 차라리 이득이라는 심리가 확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6508건으로,...
"2억짜리 아파트가 1억 됐다"…'갭투자 성지'서 벌어진 일 2025-06-25 11:20:01
한 개업중개사는 "전세를 맞추면 2000만원으로 21평(전용 49㎡) 아파트 1채를 살 수 있었다"며 "급작스럽게 투자자들이 몰렸는데, 개인이 한 번에 서너채를 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아파트값도 이내 배로 뛰었다"고 회상했다. 외지인 투자자들이 몰려오면서 거래량도 대폭 늘었다. 2020년 516건이던 거래량은 2021년...
"일감도 없는데"…5월 공인중개사 '개업', 700명대로 역대 최소 2025-06-25 07:55:56
중개사는 959명, 개업 공인중개사는 742명으로 집계됐다. 5월 개업중개사가 700명대에 그친 것은 2015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이다. 올해 들어서도 개업 공인중개사가 800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 889명과 비교해도 100명 넘게 감소했다. 매달 폐업이 개업을 웃돌면서 전체 개업...
역세권도 아닌데…"5억에 살게요" 분위기 급변한 동네 2025-06-24 13:23:10
한 개업중개사는 "시장이 이렇게나 바뀔 수도 있나 싶다"며 "두어 달 전만 하더라도 파리만 날려서 일찍 들어가는 날이 많았는데, 요즘은 '집을 보고 싶다'는 문의가 꾸준히 들어온다"고 귀띔했다. 인근의 다른 중개사도 "올해 3~4월만 하더라도 광명 입주장에 신안산선 사고까지 겹쳐 한숨을 내쉬는 집주인이...
"1년 만에 10억 뛰었다"…'귀한 몸' 된 서민 아파트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5-06-21 18:50:03
한 개업중개사는 "옛 주공아파트를 보면 볼품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입지와 대지 지분에 있어서는 경쟁 상대가 없다"며 "주공아파트만 골라서 매수해 재건축으로 재미를 본 투자자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히 5층 이하 저층 주공아파트는 매수자가 줄을 서고, 집을 보지도 않고 살 정도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집값 상승, 남 얘기인 줄 알았더니"…8억 상계동 아파트 '들썩' 2025-06-19 14:00:48
매매됐다. 노원구 상계동의 한 개업중개사는 "토지거래허가제로 강남권 집값이 오를 때도 남의 이야기나 마찬가지였는데, 최근에야 온기가 퍼졌다"며 "매수 문의가 늘고 집주인들은 급매물을 내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도봉구 쌍문동 개업중개사도 "대선 이후로 집을 보러 오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며 "매도인과 매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