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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22번째 세계유산 탄생…'황금왕' 도시 사르디스 2025-07-30 08:46:22
공식 등재됐다. 마니사주에 위치한 이 유적은 고대 리디아 왕국의 수도 사르디스와 인근 왕실 무덤이 밀집된 빈테페 지역을 포함한다. 리디아 문명이 남긴 고유한 도시 구조와 장례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유네스코 기준 iii번(탁월한 문화 전통의 증거)에 따라 등재됐다. 리디아는 인류 경제사에서 빠질 수 없...
미래의 고고학자가 발굴한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유물 2025-07-29 17:18:06
“고대 조각을 연상시키는 형상과 현대 문명의 오브제가 공존하는 작품들은 마치 미래 고고학자가 발굴한 유물처럼 다가옵니다.” 1980년 미국에서 태어난 아샴은 쟁쟁한 현대미술계에서도 이른 나이에 두각을 드러낸 작가로 꼽힌다. 이미 뉴욕은 물론 파리, 런던 등 세계 각지 유수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작품 활동을...
[책마을] 선망과 질투 사이…슈퍼리치가 富 지킨 방법 2025-07-25 18:20:16
3억 세스테르티우스(고대 로마의 화폐 단위)로 아우구스투스 황제 일가가 소유한 자산 규모를 앞질렀다. 책은 단순한 ‘부자 열전’이 아니다. 책은 ‘부(富)’를 정의하며 출발해 역사적 부자들을 살피고 부의 사회적 의미를 짚는 데까지 도달한다. 특정 시대 억만장자의 이름을 나열하는 대신 각 시대의 경제·사회 구조...
우리는 왜 부자에 열광하면서 동시에 분노할까 2025-07-25 15:47:19
3억 세스테르티우스(고대 로마의 화폐 단위)로 아우구스투스 황제 일가가 소유했던 자산 규모를 앞질렀다. 책은 단순한 '부자 열전'이 아니다. 책은 '부(富)'를 정의하며 출발해 역사적 부자들을 살피고 부의 사회적 의미를 짚는 데까지 도달한다. 부자는 절대적 개념이 아니라 상대적 개념이다. "흥미로운...
예술, 건축, 기후 위기까지… 시테 뒤 뱅이 담은 와인의 모든 것 2025-07-24 16:30:50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 문화를 소개한다. 평균 관람 시간은 2~3시간 정도이며, 7세에서 12세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상설 전시장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세계 각국 와이너리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생생하게 펼쳐지며, 관람객은...
인도, 트럼프 관세 폭주 속 中에 한 발 더?…SCO 협력 강화 2025-07-15 16:11:57
"고대 동양 문명의 이웃 국가인 중국과 인도가 조화로운 공존과 공동의 성공을 이루자"고 강조했고, 자이샨카르 장관은 회동 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방중 기간의 논의가 (중국과 인도 간) 긍정적 궤도를 유지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인도 외교장관의 중국 방문은 2020년 양국 국경지역인 갈완 계곡에서...
페루 '마추픽추' 잇는 고대도시 '페니코' 발견…일반에 공개 2025-07-07 21:57:40
연구진은 전했다. 연구진은 페니코가 1948년에 발견된 고대도시 카랄(Caral)에서 서쪽으로 불과 약 27㎞ 떨어진 곳에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주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고대도시인 카랄은 이집트와 인도, 수메르, 중국 등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태동하던 것과 동시대인 5000년 전 건립됐다. 이번 발굴을 주도한 현지 고고...
페루에서 3천500년 된 '잃어버린 도시' 찾았다 2025-07-07 20:40:54
도시' 찾았다 기후변화에 무너진 5천년전 고대문명 후예들이 건립 추정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100여년 전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가 발견된 남미국가 페루에서 또다시 3천500년 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도시가 일반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고대 이집트인 DNA분석 결과 20% 메소포타미아계…밀접교류 증거 2025-07-03 12:28:03
고대 이집트에 살았던 사람의 유전자 서열을 분석해본 결과 그 중 20%가 메소포타미아계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각각 고대 청동기 문명이 번창하던 두 지역 사이에 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혈통이 섞일 정도로 밀접한 인적 교류도 있었다는 첫 증거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BBC방송...
그리스 산토리니시 "허니문 명소? 역사·미식·자연환경 어우러진 한국인 맞춤 여행지죠" 2025-06-17 15:18:41
만날 수 있다. 또, 고대 미노아 문명의 유적인 아크로테리를 만날 수 있다. 화산재로 덮인 덕분에 보존 상태가 뛰어나다. 작은 열쇠 구멍을 통해 방 안을 엿보듯, 3500년 전의 삶을 생생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발굴 현장과 프레스코화도 관람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과 따뜻한 환대, 맛있는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