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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식 칼럼] "민주당 정권 때 평화가 왔다"는 외골수 도그마 2023-10-16 17:42:39
GP(전방초소)를 향해 총을 쏴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해도 문재인 정부는 꿀 먹은 벙어리였으니 충돌이 없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라고 해야 하나. 9·19 합의는 이렇게 형해화됐는데도 문 전 대통령은 군사 충돌을 막는 최후의 안전핀이라고 하니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들어 한·미·일 협력...
文 "남북관계 걱정" 우려에…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재조명 2023-10-04 17:05:34
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을 재조명했다. 2020년 6월 북한은 남북화해의 상징이자 판문점 선언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해 온 국민을 경악하게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20년 6월 16일 오후 2시49분경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 군의 감시 장비로 포착한 37초 분량의 흑백...
[사설] 北이 빈껍데기로 만든 9·19 선언…무엇을 기념한단 말인가 2023-09-19 17:54:25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잇단 해상 완충수역 포 사격, NLL을 넘는 미사일 도발, 무인기 침투 등 군사 합의를 명시적으로 17번이나 위반했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이를 못 본 척하면서 우리 안보만 약화시켰다. 상대방은 애초부터 지킬 마음이 없음에도 9·19 합의를 금과옥조로 여기며 매달리는 것은 환상 아니면 굴종에...
연해주 한러 산단사업 '표류'…LH, 현지법인 주재직원 철수한다 2023-07-20 06:40:00
러시아 현지법인 사무소에는 한국 측과 연락 업무 등을 담당할 현지인 직원 1명만 남게 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현지인 직원 역시 향후 상황 변동에 따라 근무를 지속할지가 불투명하며, LH는 규모 축소를 위해 한차례 옮긴 현지법인 사무실을 추가로 이전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LH는 사업 추진이 부진한...
독일 총리 "우크라에 2027년까지 무기 24조원 어치 지원"(종합) 2023-07-15 00:13:05
"우리는 세계를 전체로 봐야 한다"면서 "우리 공동의 안보를 위해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초청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협력은 이번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 발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 등을 방문했...
日·나토, 중·러에 대응 협력 사이버·우주 등으로 확대 2023-07-12 17:01:41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인도·태평양에 관심과 관여를 높이는 나토와 협력을 한층 심화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당초 나토는 일본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프랑스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이번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sungjinpark@yna.co.kr...
나토 아시아 확장…'중국·대만 갈등' 사실상 정상회의 의제로 2023-07-12 11:04:16
연락사무소를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지만 현재는 프랑스의 벽에 가로막힌 상태다. 이같은 조치는 전체 회원국의 만장일치 승인이 필요한데, 프랑스가 '나토는 글로벌 동맹이 아니다'라며 기존 북미·유럽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집단방위 개념을 규정한 나토 조약...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北 김여정, 갑자기 표현 바꾼 이유 2023-07-11 17:52:23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계기로 북한은 남북의 ‘적대적 공존’을 뜻하는 ‘두 개의 조선(투 코리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최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측의 방북 계획에 대해 북한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등 대남 기구가 아니라 외무성을 발표 주체로 내세운...
日·나토, 협력문서 개정·격상한다…"對 중러 대응 공조 강화" 2023-07-09 09:40:48
검토 중인 일본 내 연락사무소 개설 방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전했다. 프랑스는 나토가 북대서양 지역에 초점을 맞춘 안보 기구라는 점을 이유로 나토의 일본 연락사무소 설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해 왔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설] 러시아 용병 반란이 일깨워준 안보 '타산지석' 2023-06-26 18:08:07
군대 기능을 잃어버렸다.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해도, 우리 군 초소를 겨냥해 총탄을 날려도 제대로 된 대응 한 번 안 했다. 그 결과 군 기강이 무너져 철책·목선 노크 귀순 등 대북 경계태세에 구멍이 뚫렸고, 북한 무인기가 서울 한복판을 침투해도 군은 까마득히 몰랐다. 러시아 반란 사태를 반면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