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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등 실형 구형…11월20일 1심 선고 [종합] 2025-09-15 19:31:15
발생 6년 7개월여만이자, 재판 시작으로부터 5년 10개월 만이다. 1심 결론까지 이처럼 오래 걸린 것은 피고인이 다수의 정치인으로 구성돼 선거나 의정활동 등을 이유로 재판 진행이 더뎠기 때문으로 보인다. 피고인 중 고(故) 장제원 전 의원은 사망을 이유로 공소가 기각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뉴욕 부동산업자들, 맘다니 당선 유력 받아들이고 협력 모색 2025-09-10 10:38:16
기소됐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검찰에 공소취소 지시를 내림에 따라 올해 4월에 공소기각 결정을 받았다. 만약 애덤스 현 시장과 공화당 슬리워 후보가 출마를 포기해 맘다니 후보와 쿠오모 후보 사이의 1대 1 구도로 선거 판도가 바뀌면 맘다니 후보의 승리가 확실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 NYT와 시...
"운전 안 하겠다"더니…무면허 음주 40대 최후 2025-09-06 08:06:36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3일 새벽 원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11%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등을 들이받고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다. 같은 해 8월 28일 새벽에도 혈중알코올농도 0.9%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등산객에 '차량 돌진' 다치게 한 60대…"약초 도둑인 줄 알고" 2025-08-31 19:09:58
낸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6월 춘천시 임도에서 자신이 소유한 임야 입구 쪽으로 B씨(70)와 C씨(69)가 다가오자 승용차를 몰아 빠른 속도로 B씨 일행에게 접근했다. 이에 놀란 B씨 등은 임도 옆 배수로 쪽으로 넘어졌고, A씨는 등산...
한덕수도 재판에 넘긴 특검…"비상계엄 적극적으로 동조" 2025-08-29 17:46:05
기소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 기각 이틀 만이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피고인은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계엄을 막을 수 있던 최고의 헌법기관이었다”며 “대통령이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헌법 질서를 유린할 것을 알면서도 오히려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위한 행위를 하며 동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검, '내란 방조 혐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 불구속 기소 2025-08-29 11:48:09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특검은 영장 재청구나 보강 수사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박 특검보는 "(법원이) 영장 기각 사유에서 사실관계에 대한 다툼은 없다고 해서 더 이상의 수사는 불필요하다고 봤다"며 "재청구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고, 신속한 기소를 통해 정의를 빠르게 실현하는 것이 옳다고 내부 논의...
강용석 정치자금법 위반 '공소기각' 판결 2025-08-27 15:41:06
법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에게 공소기각 판결을 했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한소희 판사)은 27일 강 변호사에 대한 검찰 공소를 기각했다. 강 변호사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후원금 5억5000만원을 처남 업체로 이체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바 있다. 쟁점은 '수...
태국女 불법 고용해 가둬놓고 성매매 강요한 업주 '옥살이' 2025-08-21 06:00:03
법원은 A씨에 대한 공소 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성매매 알선 행위는 그 자체로 사회적 해악이 큰데, 불법 체류 외국인을 고용한 뒤 성매매를 강요한 것은 국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관리와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외국 여성에 대한 기본적 인권 침해로까지 나아간 것이어서 더욱 비난...
92억 허위 세금계산서로 매출 뻥튀기…정부 지원 받던 스타트업 대표 '쇠고랑' 2025-08-20 17:46:22
대표 소모씨의 상고를 지난 5월 15일 모두 기각했다. 이로써 소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9억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이 유지됐다. 대법원은 “형사소송법상 10년 이상의 형이 선고된 사건에서 중대한 사실오인이 있어 판결에 영향을 미친 경우에만 상고가 가능한데, 피고인이 그보다 낮은 형을 선고받았고,...
보사연, '의료사고 형사처벌' 팩트체크 해보니 "의협 주장은 사실과 달라" 2025-08-14 14:27:44
각각 8명(4.2%)에 불과했다. 선고유예와 공소기각 등 기타 처분은 극히 일부였다. 과목별로는 ▲정형외과(15.6%) ▲성형외과(15.1%) ▲내과(10.9%) ▲신경외과·치과(6.3%) ▲산부인과(5.7%) 등의 순이었다. 필수의료 분야에서 형사처벌 부담이 특히 크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차이가 있었다. 피고인이 근무한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