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李 "고삐 놔주면 폭리"…공정위·국세청도 고물가에 칼 빼 든다 2025-10-08 05:53:05
조사 중이다. 공정위는 돼지고기 가격 담합 혐의를 받는 목우촌·도드람·CJ피드앤케어 등 6개 육가공 업체 조사 마무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국무회의에서 가공식품 등 국민 생활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생 밀접 품목에서 담합 등 경쟁을 가로막는 행태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있다고...
李대통령 인력증원 지시에…공정위, 사건처리 신속화 TF 가동 2025-10-01 10:00:06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공정위는 1일부터 '법집행·업무 쇄신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TF는 국민이 체감할 정도로 사건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일단 법·제도와 업무 프로세스 쇄신으로 사건처리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조사·심의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고인 등 이해관계자의 절차적...
李 "조선시대 땐 매점매석은 사형"…장바구니 물가에 분노 2025-09-30 18:17:01
또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을 향해 "담합이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 (담합으로) 가격을 올려 과도한 이익을 취한 사례가 있느냐"고 물으며 구조적 문제와 제도적 허점을 공정위가 강하게 다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불공정행위를 하는 기업들의) 고삐를 놔주면 담합·독점을 하고 횡포를 부리고 폭리를...
"통신사 기술탈취 피해, 제도적 보완 시급"…티오더, 공정위 간담회서 업계 대변 2025-09-30 10:45:06
공정거래위원장은 "기술탈취는 단순히 개별 기업의 피해에 그치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동기를 해치며 건강한 기업생태계를 파괴하는 구조적 문제"라면서 "임기 동안 기술탈취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직권조사 확대, 증거개시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기업협회...
공정위 44년간 '기업인 출신' 위원 0명 2025-09-29 17:43:22
출신이었다. 나머지 1명은 공정위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비상임위원도 교수 출신(조성진·신영수)과 법조인 출신(신영수·오규성)이 절반씩으로, 이 중 조성진 위원(2026년 3월)을 제외하면 모두 임기가 2027년 이후여서 당분간 이 같은 구성이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상임위원은 공정위의 최종 의사결정을 하는...
쿠팡·컬리 정산 주기 당겨지나…공정위 "대금 지급 기한 단축" 2025-09-29 17:20:03
방침이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유통 분야 납품업계 간담회에서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이 규정하는 지급 기한이 지나치게 길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대규모 유통업체 전수조사를 통해 대금 정산 주기 실태를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납품업체가 보다 신속하게...
주병기, 중소 납품업체 만나 "대금 지급 기한 단축하겠다" 2025-09-29 12:00:17
납품업체 만나 "대금 지급 기한 단축하겠다" 공정위원장 릴레이 현장 간담회…"불공정 거래 적발되면 엄정 제재"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형 유통업체나 온라인플랫폼과 거래하는 소상공인과 만나 납품 대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29일 서...
'점주 권익강화'…차액가맹금·필수품목 협상테이블 오르나 2025-09-28 06:55:01
공정위원장이 지난 23일 발표한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을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갈등에 대한 합의점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그동안 일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이 점주 협의회를 구성해도 '전체 가맹점주의 대표성을 갖추지 못했다'며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주병기, 벤처업계와 간담회…"기술탈취 근절 최우선 과제" 2025-09-25 12:00:19
측은 공정위에 가해 기업의 엄중한 처벌과 피해기업의 실질적인 보상·구제 등을 건의했다. 공정위는 기술 탈취가 많은 분야 직권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피해 기업의 소송을 돕기 위해 법원이 지정한 전문가를 통해 증거를 수집하는 '한국형 증거개시제도'도 도입한다. 공정위가 부과·징수한 과징금을 재원으로...
[사설] 가맹점의 본사 경영 간섭, 제2의 노란봉투법 아닌가 2025-09-24 17:38:28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계승한 것으로, 당시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본사와 점주 갈등만 키운다”며 반대한 내용이다. 물론 가맹점주 보호라는 취지는 공감할 만하다. 지난해 조사에서 절반 이상의 점주가 본사의 허위 정보 제공이나 광고비 전가 등 불공정 행위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