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 아침의 조경예술가] 풀꽃·나무로 땅에 쓴 詩 한국조경의 대가…정영선 2024-04-15 18:14:23
그의 작업 기록은 곧 한국 조경의 역사다. 국가 주도의 대형 공공 프로젝트부터 한국에서 손꼽히는 민간 정원이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예술의전당, 대전 엑스포, 경춘선 숲길, 호암미술관 희원 등의 조경 설계를 모두 맡았다. 정영선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빌려와 사람과 관계를 맺는 ‘차경(借景)’...
"한국의 산천은 神이 내린 정원"…소박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아 2024-04-11 18:49:56
전국민이 읽는 ‘스테디셀러’가 됐다. 경춘선 숲길을 산책하거나 선유도공원 나들이 갈 때는 물론 공연을 보러 예술의전당을 찾거나 미술 전시를 즐기러 호암미술관에 들를 때면 늘 자연스레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모두 그 소녀가 온 삶을 바쳐 설계한 작품이다. 소녀의 이름은 정영선(83). 현대적인 조경(造景)의 개념...
강북권 어디서든 20분내 녹지 접근…수변거점 14곳 추가 조성 2024-03-26 18:31:34
명의 대학생 등이 밀집해 있다. 국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의 산실로 잠재력이 크지만, 주거와 일자리 문제로 지역 이탈이 심각하다는 게 서울시 판단이다. 서울시는 고려대 연세대 홍익대 등 6개 대학을 연구개발(R&D) 캠퍼스로 선정해 용적률과 높이 등 규모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대학이 실질적으로 혁신활동을 할...
尹 "2035년 바이오 생산 200조 시대 열것…R&D 투자 대폭 확대" 2024-03-26 16:27:17
횡단하는 숲길인 ‘동서트레일’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활성화,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는 충북’, ‘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행복청 직원들이 서울 '핫플' 탐방 나선 까닭 2024-03-19 17:26:35
경의선 숲길처럼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의 도시상징광장에서 각종 이벤트를 여는 등 도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19일 업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 따르면 행복청 직원이 행복도시를 ‘재미있고 즐거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달 초부터 서울 주요 ‘핫플레이스’ 탐방에 나섰다. 총...
서울 어딜 가든 꽃길·녹지…도심 정원 1007곳 만든다 2024-03-07 18:21:52
등 손이 덜 가는 식물을 중심으로 배치해 이후 관리 부담이 크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인건비 등이 더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이날 시는 올해 10월 이후 뚝섬한강공원의 국가·지방정원 등록을 추진하겠다고도 발표했다. 공원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한 뒤 3년간 운영하면 산림청에...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금일 특별공급 이후 5일(화) 1순위 청약 접수 2024-03-04 10:33:38
국가산업단지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타입에 기본적으로 알파룸이 적용되는 가운데 타입에 따라 4Bay,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특화 설계를 더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다수의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서울역~용산역 등 철도 지하화 급물살…서울시, 용역 착수 2024-02-25 11:15:01
자문단도 꾸리기로 했다. ‘경의선 숲길’, ‘프랑스 파리 리브고슈’ 등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공간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는 국내외 사례를 참고할 예정이다. 지역과 부지 특성에 맞게 ‘미래형 거점공간’과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을 적절하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경의선 숲길은 경의선 철도를 지하화해 기존...
동남아에 눈이 내린다고?…베트남에 '겨울왕국' 만든 K건설 2024-02-02 15:59:59
한 숲길이 나타난다. 물론 실제 얼음과 눈은 아니고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콘텐츠다. 예컨대 길 위로 북극곰의 발바닥 형상 등을 볼 수 있다. 길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해 놨다. 미디어 쇼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액자 속에서 북극곰 캐릭터 ‘무어 동’이 나오고, 인공 눈이 흩날리기도 한다. 14m...
배터리 소재 육성·첨단산업 유치…포항, 인구 50만 붕괴 막았다 2024-01-30 16:19:08
산업을 육성하고,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을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양 휴양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4대 도심의 하천 복원, 도심의 단절된 숲길 연결, 민간 공원 조성 등 환경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항사댐 건설, 차수벽 설치, 하천 개선·복구 등 재난에 대비한 안전 인프라도 보강할 방침이다. 포항=하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