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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중견련 회장 "지속가능 성장사다리 강화해야" 2025-11-24 15:58:22
“스케일업의 핵심인 금융을 최우선으로 R&D, 노동, 환경 등 제반 분야의 규제 완화와 지원 확대를 통해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산업의 저변을 구성하는 중견기업의 스케일업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견련이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실, 한국중견기업학회와 공동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사설] 환율 안정 중요하더라도 국민연금 과도한 압박은 곤란 2025-11-23 17:39:53
순대외금융자산 등 크게 두 가지인데, 최근엔 상당한 경상수지 흑자에도 외국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돈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최근 1년간 증가한 순대외금융자산은 812억달러(약 120조원) 규모다. 대부분이 국민연금과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의 영향이다. 총 운용자산이 1322조원인 국민연금의 해외...
AI발 금산분리 완화 논의에 주병기 신중론…"최후의 카드" 2025-11-23 12:00:07
경쟁당국 수장으로서 재벌의 사(私)금고식 금융 지배 폐해를 막기 위한 금산분리의 취지를 강조한 발언이다. 주 위원장은 첨단산업 투자 촉진을 위해 필요하면 검토할 수 있다면서도 "(재계의) 민원성 논의가 주를 이루는 것 같아 불만"이라며 직설적인 표현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쏘아 올린 금산분리 완...
새마을금고 감독권 행안부 존치 무게…금융당국 협업은 강화 2025-11-23 05:57:00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 행안부와 금융당국은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한 제도 개혁 과제들도 연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관리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가 있는 상태에서 이를 누가, 어떻게 잘 관리할 수 있을지를 두고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일갈등 격화' 속 러·北은 中 지원사격…美·대만은 日 지지 2025-11-21 10:46:55
열린 유엔총회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개혁 연례 토론에서 북한 대표 측은 "국제사회는 일본이 저지른 인류 역사상 전례 없는 악질적 반인류 범죄를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일본은 자국의 역사적 범죄를 부인하고 배상을 완고하게 거부하며 심지어는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발언은 중...
이제는 지배구조 개선株 눈여겨볼 때 2025-11-20 17:28:32
등 수출주, 은행·증권·부동산 등 금융정책 수혜주였다. 이듬해 일본 증시는 10%대 올랐는데, 기업 지배구조 개혁 관련주와 내수·소비주가 돋보였다.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려면 상장사의 실적 성장은 물론 배당소득 분리과세, 주주환원책 등 증시 활성화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올해와 같은...
[마켓칼럼] 내년엔 증시 부양책 수혜주 주목해야 2025-11-20 12:00:08
등 금융정책 수혜 업종이 차지했다. 10%대 상승률을 기록했던 2014년 일본 주식시장에선 기업지배구조 개혁 관련 수혜주와 내수·소비 종목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내년에도 한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상장 기업들의 실적 성장은 물론,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주주환원 정책 등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추진이...
경제계 "기업 성장엔진 재점화할 '스케일업 하이웨이' 필요" 2025-11-20 09:39:00
규제개혁,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제시했다. 기업 규모 기준에 따른 지원 차별을 완화하고, 연구개발(R&D) 세제 혜택도 프랑스, 영국과 같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자산 규모 기반의 사전적 규모별 차등규제 대신 시장 지배력 남용 행위 발생 시 개입하는 사후적 규제로 전환하고, 일반지주회사의...
[시론] 코스피發 훈풍, 실물 경제로 이어야 2025-11-19 17:27:42
개혁의 추진력이 약해질까 우려스럽다. 과거 2021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 유동성 공급 속에서 코스피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300선을 돌파했지만, 하반기 들어 글로벌 공급망 마비와 미국 중앙은행(Fed)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외국인 자금 이탈,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상승세가...
개인정보위, 마이데이터 '全산업으로 확대' 강행한다 2025-11-19 17:16:20
규제개혁위원회 본심사를 받는다. 개정안을 마련하고 약 4개월 만에 속전속결로 진행 중이다. 본심사를 통과하면 개인정보위가 지정한 제3자 중개 기관은 개인의 동의하에 다양한 영역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매출 1500억원 이상이고 가입자가 100만 명 이상인 기업은 업종을 불문하고 이에 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