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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명 학살' 난징에 주범 일본군 위패…중국 '발칵' 2022-07-22 16:43:09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봉안돼 있던 위패는 난징대학살의 주범인 마쓰이 이와네, 다니 히사오, 노다타케시, 다나카 군키치의 것이다. 난징대학살은 중일전쟁 당시인 1937년 12월~1938년 1월 국민당 정부의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 사령관 마쓰이 이와네 휘하의 일본군 병사들이 중국인 포로와 일반 시민을 무차별...
'더는 1937년 중국 아냐'…中, 7·7사변 기념일 애국심 고취 2022-07-07 17:53:08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과 난징대학살이 발생한 장쑤성 난징의 난징대학살희생동포기념관에서는 이날 오전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베이징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동안 문을 닫았으나 이날 오후부터 재개관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는 '7·7사변...
역사왜곡 조장한 日교과서 검정기준 개정과 각의결정 2022-04-18 10:05:01
학살 때 살해된 조선인의 숫자나 1937∼1938년 일본군이 일으킨 난징대학살의 희생자 수를 교과서에 싣는 것을 수년 전부터 꺼리게 됐다. 올해 검정에서는 '정부의 통일적인 견해에 토대를 둔 기술이 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여러 번 나왔고 그 결과 '강제연행', '종군 위안부' 등의 표현이 거의...
[천자 칼럼] 우크라의 제노사이드 2022-04-04 17:32:00
학살, 중·일전쟁 때의 난징대학살, 미얀마의 로힝야족 학살까지 일일이 열거하기가 벅찰 정도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의 소도시 부차에서 러시아군이 집단학살한 것으로 보이는 시신들이 잇달아 발견되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도시를 한 달 넘게 점령한 러시아군이 물러간 부차의 거리...
"역사 지식 있냐" 기모노 입었다고 입장 거절 당한 中여성 2022-02-19 10:42:00
적절하냐? 난징대학살을 잊었냐?"고 입장을 제지했다. 난징대학살은 중일전쟁 중이던 1937년 12월 13일부터 이듬해 1월까지 일본군이 국민당 정부의 수도이던 난징시에서 30만명이 넘는 중국인을 무차별 살해한 사건이다. 해당 여성은 기념사진을 찍고자 했을 뿐이라고 항변했다. 그와 동행한 친구들은 "중국의 어떤 법이...
"난징대학살 잊었어?" 기모노 입은 中여성 관광지 입장 거부 2022-02-17 17:24:19
"난징대학살 잊었어?" 기모노 입은 中여성 관광지 입장 거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에서 기모노를 입고 관광지 나들이에 나섰던 현지 여성이 "난징대학살을 잊었냐?"며 화를 내는 경비원에 가로막혀 입장이 거부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신한 채로 정신병원 감금" 여교사 알고보니…가족들 '반전 주장' 2021-12-27 10:06:44
전단학원의 강사였다. 쑹 강사는 이달 초 수업 시간에 난징대학살의 '30만 명 사망'과 관련해 "증거가 부족하다"는 발언을 했다가 해당 수업을 듣던 학생이 동영상을 촬영해 당국에 고발하면서 지난 16일 해직당했다. 하지만 해직 이후 공개된 전체 수업 영상을 보면, 고발한 학생이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이었다. ...
中오픈채팅방에 난징학살 진위 의문제기 20대 열흘 구류 2021-12-18 23:03:47
中오픈채팅방에 난징학살 진위 의문제기 20대 열흘 구류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오픈 채팅방에 과거 일제의 대표적 만행인 난징대학살이 날조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네티즌이 열흘 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베이징일보 등 중국 매체들이 1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후난(湖南)성...
'난징학살 30만 사망'에 의문 제기한 중국 강사 해고 2021-12-17 11:36:35
도중 난징대학살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학교 측은 "쑹 씨가 지난 14일 수업 도중 잘못된 발언을 해 중대한 교육 사고를 저지르고, 심각하게 나쁜 사회적 파장을 야기했다"며 교칙에 의거해 해고했다고 밝혔다. 쑹 씨는 중국 정부가 천명한 난징대학살 희생자 수인 '30만명'에 대해...
난징대학살 추모일에 기모노 입은 中여성…공안 출동 2021-12-15 11:28:11
난징대학살 추모일이라는 것을 몰랐다고 항변했지만, 소셜미디어(SNS)에 비난이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난징대학살 추모일과 관계없이 중국 공공장소에서 기모노를 입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거나 "국치를 잊어서는 안 되고, 선배들을 대신해 용서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난징대학살은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93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