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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석 이사장 "진리 탐구 방법 담긴 고전, 리더 양성의 교과서죠" 2025-06-26 17:31:16
읽기만이 아니다. 정치·경제적 자유, 저출생 고령사회, 인공지능(AI) 등 최신 시사를 놓고 토론과 조별 발표도 이어간다. 고전의 지혜를 빌려 현대사회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는 20대의 지식 공방 ‘아름다운서당’ 이야기다. 4년째 이곳 총괄을 맡고 있는 정병석 이사장은 지난 25일 “인문학을 통해 20대 청년들을 리더로...
"나만 알았으면" 공신 대학생들 몰린다는 비밀 공부방 2025-06-26 13:50:27
고용노동부 고용정책과장, 근로기준국장 등을 거쳐 노무현 정부 때 고용노동부 차관을 지냈다. 관료 시절 4대보험 체계의 핵심인 '고용보험법'을 최초로 법제화하는 데 기여했다. 퇴직 후 거액에 관료들을 ‘모셔 간다는’ 로펌이나 대형 노무법인 대신 학자의 길을 택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젊은 인재들...
[단독] 부서 이동 싫다고 '괴롭힘' 신고…甲질 막으려다 乙질에 멍든다 2025-06-25 17:53:51
801건으로 76%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공직사회 내 괴롭힘 징계가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판단 기준은 여전히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부가 지난해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에 따르면 판단 근거가 비교적 명확한 폭언·폭행(31.6%)보다 모욕·명예훼손(51.8%), 따돌림·차별(41.2%), 부당 지시(34.8%)...
"법학관 설립연도는?" 환경미화원 파업 내몬 교양시험 2025-06-24 16:53:37
스트레스 등으로 세상을 떠난다. 노무사 노무진은 동료 미화원들을 규합하여 학교 측의 조치는 미화원들을 스스로 그만두게 하거나 해고를 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위를 하였으나 경찰의 출동으로 해산되었고, 이후 미화원들은 노동조합을 설립하여 파업으로 맞선다. 쓰레기 더미로 인한 수업권 침해를 호소하고 손해배상을...
직무급으로 가는 징검다리…직무수당 신설 팁! 2025-06-24 16:53:26
한국사회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건강과 삶의 질이 계속 좋아질 것이기에 일하는 연령대의 상향은 당연히 마주해야 할 이슈다. 여기에 더해 아쉽지만 나이가 든다고 직무능력이 계속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함께 받아들여야 할 또 하나의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생산성과 성과를 확보해 지속성장과 발전을...
"주4.5일제도 좋지만…" 직장인이 꼽은 '대통령 공약' 봤더니 2025-06-18 09:30:02
노무 담당자들은 가장 필요한 제도와 선호하는 제도 모두 '단계적 정년연장'을 선택했다. 전체 응답자 중 인사노무 담당자는 417명. 이들 가운데 294명(복수응답)은 가장 필요한 제도로 단계적 정년연장을 지목했다. 32.4%인 135명은 단계적 정년연장을 가장 선호하는 제도라고 답했다. 이주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주4.5일제? 2004년 주5일제 도입 땐 어떻게 했을까 2025-06-10 10:46:36
노무사로서의 직장생활을 시작한 필자에게는 주4.5일제 정책은 젊은 시절을 돌아보게 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기도 하다. 이제는 중년이 된 일터의 많은 이들이 같은 마음일 것이다. 경제회복과 성장, 그리고 생산성이 함께 뒷받침하는 주4.5일제 논의가 이어져 가기를 기대해 본다. 기세환 태광노무법인 대표 공인노무사
DJ 노사정 대타협처럼…강한 사회안전망·고용 유연성 '두축' 만들어야 2025-05-26 18:16:04
사회복지 지출 비율은 24.4%로 OECD 평균(22.6%)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프랑스(32.0%) 독일(28.5%) 일본(26.9%) 등보다 낮은데도 높은 고용률을 달성하고 있다는 얘기다. 한국의 GDP 대비 사회지출 비율은 18.7%다. 권오성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노동시장 유연화를 꺼내들기 전에 먼저 비정규직과 프리랜서 등...
선거 앞둔 日, 적자국채 발행 관측에…30년물 금리 최고 2025-05-21 19:44:18
훨씬 높다고 짚었다. 일본 민간연구소 노무라소켄(野村總硏) 기우치 다카히데 이그제큐티브 이코노미스트는 "재정 위험성은 하나의 지표만으로 판단할 수 없고 그리스와 단순히 비교할 수도 없다"면서도 "다만 정부 부채가 쌓이면 미래 세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닛케이는 일본 정부가 국가와 지방 기초...
창립 65돌 한국전기공사협회, '새로운 100년 도약' 나선다 2025-05-20 16:01:20
시대를 맞아 협회는 회원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독려하고 있다. 국가 전력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이 같은 사회적 책임 실천과 신뢰 제고 활동은 전기공사업계에 대한 국민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업계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 65년 역사 토대로 ‘새로운 1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