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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 거주 로힝야 난민 '탈출 8주년' 시위…"안전 송환" 촉구 2025-08-26 11:14:49
자체적으로 지정한 '로힝야족 대량학살 기념일'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에 참가한 19세 누르 아지즈는 AP에 "우리는 우리나라로 되돌아가 다른 민족들과 똑같은 권리를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수장인 무함마드 유누스 최고 고문(총리격)은 전날 콕스바자르에서 열린 로힝야족 난민...
유엔 "미국, ICC 등 국제기관 상대 보복조치 중단해야" 촉구 2025-08-22 10:37:10
헤이그에 있는 ICC는 전 세계적으로 전쟁범죄, 대량학살 등 반인도주의적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단죄할 목적으로 유엔 산하에 설립된 상설 국제재판소다. 다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ICC 당사국이 아니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ICC는 이스라엘 정부 인사 중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국방장관, 하마스 수뇌부...
美, ICC 판·검사 4명 추가 제재…"미·이스라엘에 지속 위협"(종합) 2025-08-21 03:13:44
헤이그에 있는 ICC는 전 세계적으로 전쟁범죄, 대량학살 등 반인도주의적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단죄할 목적으로 설립된 상설 국제재판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ICC 당사국이 아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작년 5월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이 청구됐을 당시 자국이 ICC 관할이 아니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당시 ICC는...
[데스크 칼럼] 산업 시대로 회귀하는 韓 '노동 시계' 2025-08-20 17:00:17
초급 엔지니어들을 학살에 가까운 수준으로 대량 해고하고 있지만 저성과자 해고도 불가능한 한국에선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해외에 공장을 지으려면 노조 동의를 받으라는 노란봉투법은 향후 AI 도입이 고용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친다면 노조 동의를 받으라는 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안 하자니 해외 경쟁자에...
이스라엘 가자시티 점령 두고 내부 갈등 심화…대규모 시위·총파업 2025-08-18 15:13:14
상태에 빠져있다. 지난달에는 추가 인질 석방을 위한 휴전 협상이 결렬됐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전쟁 종식에 동의할 경우에만 나머지 인질을 풀어주겠다고 주장하면서다. 하마스는 가자시티 점령과 주민 이주 계획에 대해 “새로운 대량 학살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가자시티에서 수십만명이 쫓겨날 수 있다”고...
'사망자 1명당 50배 보복' 이스라엘 前장성 가자전쟁 발언 충격 2025-08-18 10:25:56
내용이 담겼다. 팔레스타인 민간인 대량 학살을 정당화하는 할리바의 충격적인 발언은 이스라엘 주류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지 못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대신 이들 매체는 할리바가 네타냐후 총리 등을 비판한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가디언은 이에 대해 가자 전쟁을 둘러싼 이스라엘 내외부의 시각차가 얼마나 큰지...
하마스 "가자지구 점령·주민 이주 계획은 중대 전쟁범죄" 2025-08-17 20:30:20
대량학살과 대량 이주를 선포한 것"이라며 "가자지구를 점령하고 주민들을 이주시키려는 것은 국제법과 인도주의법을 무시하는 중대한 전쟁범죄"라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인도주의적 조치라며 가자지구 남부에 텐트를 세우겠다는 점령군(이스라엘)의 발언은 범죄와 학살을 은폐하려는 노골적인 기만"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英로열오페라 단원들 "이스라엘 공연 거부"…'토스카' 백지화 2025-08-06 10:35:30
무대에 올리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 '민간인 대량학살'을 저지르고 있는 이스라엘과 협업해서는 안 된다는 단원들과 직원들의 반발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런던 소재 '로열 발레 앤드 오페라'(RBO)의 앨릭스 비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토스카' 새...
美·英 등 14개국 "이란 정보기관, 시민 납치·살해 첩보활동" 규탄(종합) 2025-08-01 19:48:17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점령된 팔레스타인에서 대량학살이 벌어진다는 오늘 가장 시급한 문제로부터 대중의 관심을 돌리려는 시도"라고 일축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란에 압력을 가하려는 악의적인 '이란 혐오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안된 노골적인 날조"라며 "이는 국제법과 유엔 헌장의 원칙을 위반하는 것으로...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구호품 약탈' 책임 공방 2025-07-29 21:01:52
"대량 학살과 기아, 그리고 조직적인 혼란과 관련해 점령군(이스라엘)과 미국 행정부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며 "인도주의적 행동 원칙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원조를 제공하는 공정한 유엔의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지원하는 미국 단체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가자지구 배급소 운용을 사실상 도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