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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집어삼킨 '검수완박'…민주당은 왜 '군사작전'처럼 추진하나 [양길성의 여의도줌인] 2022-04-16 08:00:11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과 같은 대륙법계 국가들이 검찰 수사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진보정당인 정의당과 대한변호사협회, 참여연대, 한국여성변호사회 등 시민단체도 검수완박에 반대 입장을 낸 상황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불과 1년여 만에 검수완박을 추진하는 것은 명분도 없고 국...
[천자 칼럼] 이제야 명문화되는 인격권 2022-04-06 17:29:43
다소 생소한 용어지만 독일, 스위스 등 대륙법계 국가에선 이미 일반화돼 있다. 미국에서는 인격권이라는 표현 대신 프라이버시나 명예훼손으로 접근하고 있다. 최근 불법 녹음·촬영, 직장 내 갑질, 학교 폭력, 가짜뉴스 유포, 디지털 성범죄, 개인정보 유출 등 여러 종류의 인격적 이익에 대한 침해가 속출하고, 이를...
세계 각지에 깃발 꽂는 피터앤김…"베트남·폴란드 등으로 외연 확대" 2021-10-13 15:21:08
40명의 변호사가 일하고 있다. 세계 8개 대륙법과 영미법에 정통한 전문가들이다. 이들이 구사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힌디어 등 14개 이상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분쟁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게 피터앤김에 대한 법조계의 평가다. 피터앤김은...
"전문성·노하우 강점…글로벌 '금융중재'도 자신 있어" 2021-10-13 15:19:04
있다. 대륙법과 영미법을 모두 이해하고 있는 변호사들로 구성돼 있어 국제중재에서 더욱 효과적인 설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 7월 파트너 변호사로 승급한 신연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뉴욕주 변호사 자격 보유)는 국내에서 국제중재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을 뿐 아니라,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
미 국방부 군인 백신 의무화에 집단소송 반발 움직임 2021-10-01 11:29:29
진행된다. 판례법 국가인 미국에는 대륙법계가 주로 운용하는 헌법재판소가 없으며 법원이 헌법에 위배된 법률을 위헌·무효로 판단하는 사법심사(위헌법률심사) 권한을 행사한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지난달 25일 전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명령했다. 이는 FDA가 긴급 승인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지난달 23일...
[시론] 감사위원의 이사 겸임 문제, 해법 찾아야 2021-08-15 17:41:17
있다. 1962년 상법이 제정되던 시점부터 대륙법 체계에 기초한 감사제도가 도입돼 최대주주, 최고경영자 및 이사회에 대한 감시 역할을 수행하도록 요구됐다. 1997년 외환위기 체제하에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개선안의 하나로 미국식 감사위원회 제도가 도입됐다.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감사위원회가 의무화됐다. 감사위...
집단소송법에 징벌적 손해배상까지…"변호사들만 웃는다" 2021-04-19 17:32:32
우선시하지만 한국 독일 등 대륙법계 국가는 행정처분과 형사처벌 중심이다. 익명을 요구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하나의 사건을 두고 민사·형사·행정소송이 동시에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며 “모든 것을 입법으로 해결하려 하니 그만큼 얽히는 소송도 많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송비용 받는 변호사들만...
[특파원 시선] 자신이 반대한 대법원장 앞에서 선서한 바이든 2021-02-07 07:07:00
대륙법계 국가에서 발달한 제도다. 반면 미국과 같은 영미법계는 구체적인 사건의 판례를 축적해 운용하며 대법원이 위헌법률을 심사한다. 한국의 경우 헌법에 따른 탄핵심판을 헌재가 맡는다. 헌재가 없는 미국에선 상원이 진행하지만 형사 재판을 준용한 탄핵 심리를 주재하는 '재판장'은 대법원장이다. 로버츠...
이종엽 협회장 "英·美식 배심제 도입…국민 참여 넓히는 게 사법개혁" 2021-01-28 17:46:47
“대륙법 체계를 따르는 현행 법제에 영미법에 근간을 둔 로스쿨 제도가 들어서면서 법조 시스템 전반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 같은 분위기에 따라 배심제를 확대 도입하는 게 현행 흐름에 맞을 것”이라고 했다. 검찰개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이슈와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국민을 위한...
박성훈 "부산에 영미법 적용받는 특수지구 만들겠다…홍콩 다음의 금융허브로" [부산시장 후보 인터뷰] 2021-01-22 14:45:57
적용되는 법체계도 다르다. 부산의 대륙법 충돌한다. 특정 구역에 영어를 쓰게 하고, 법체계도 영미법이 적용되며, 재판도 영미법 재판소를 설치하겠다. 너무 멀리가냐 하겠지만 이런 비전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세재도 지방 자율성 가지고 세재 부분에서 혜택 줄수 있는 유연성 확보해야 한다. 국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