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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필리핀서 '친중·반미 콘텐츠' 퍼뜨리며 온라인 여론전" 2025-10-07 12:38:18
않았다. 한편, 로이터는 대만과의 접근성으로 중국 입장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있는 필리핀에서의 사이버 여론전은 중국만이 아닌 미국도 벌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로이터는 미국이 필리핀에서 중국산 백신의 위험성을 부각하는 온라인 여론전을 펼친 적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suki@yna.co.kr (끝)...
대만 정부, '칩 절반 이전' 美제안 논란에 "동의 안해" 재차 진화 2025-10-03 11:49:33
"대만은 '50대 50 분할'에 대해 약속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조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원장은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과의 협상에 참여했는지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았다고 매우 명확하게 말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미국과 관세 협상에서...
"한국, 'AI 충격 무풍지대'로 더는 남아있을 수 없다" [인터뷰+] 2025-09-30 09:00:03
손 대표는 “미국, 중국, 대만은 물론 일본까지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AI 포워드로 나아가고 있다”며 “한국 기업이 그만큼 절박함이 없다는 증거이며 5년 뒤 회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다는 긴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내 언론사 실리콘밸리 특파원 출신으로 미국에서 테크 트렌드를 발굴·소개하는 사업을...
세븐일레븐, 동해닭강정·지파이 출시…"즉석식품 상품군 확대" 2025-09-28 09:56:41
초과 지파이'는 대만 길거리 간식 닭가슴살 튀김에서 착안한 상품이다. 다음 달 16일부터는 프랑스식 육수인 콘소메 시즈닝(양념)을 활용한 '한도초과 콘소메순살치킨세트'를 출시한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외식비 부담으로 즉석식품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하려는 수요가...
[사설] 외교부는 '北 비핵화'와 '한반도 비핵화'가 같다고 생각하나 2025-09-24 17:37:47
대만·남중국해 문제에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천명한 것은 의미가 작지 않다. 하지만 우리 외교부가 회의 이후 공동성명과 함께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과연 정부가 이 문제들에 대해 미국·일본과 이견이 없는지, 또 북핵을 정면 돌파해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공동성명과 보도자료에서 드러난 무시할...
마이크론 "HBM4 성능 자신있다"…삼성·SK에 도전장 2025-09-24 17:29:51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0Gbps 이상을 달성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의 요구를 충족하는 게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삼성은 HBM4의 두뇌 역할을 하는 로직 다이를 자사 4나노미터(㎚·1㎚=10억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으로 만들고 SK하이닉스는 대만 TSMC의 12㎚ 공정을...
"핵심광물 뽑아낼 폐자원을 폐기물 취급…재자원화 규제 풀어야" 2025-09-23 18:09:46
저희가 대만 업체와 폐PCB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수입을 준비했는데 정부가 대만이 바젤협약 가입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불허해 수입을 못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은 바젤협약을 느슨하게 적용한다고요. “맞습니다. 일본은 대만산 PCB 및 기타 폐기물을 허가 없이 수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환경 기준과 처리...
해외는 웃돈, 국내선 규제…日에 빼앗긴 재자원화 원료 2025-09-23 17:50:14
허가를 받도록 바젤협약 규제가 강화됐다. 대만과 베트남 등에서 폐배터리, 폐인쇄회로기판(폐PCB) 등을 들여와 핵심 광물을 뽑아내는 국내 기업은 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쪽 정부의 허가를 받는 행정 절차에만 한 달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용도 급증했다. 재자원화 기업 에스쓰리알의 서종현 대표는...
[커버스토리] 한국도 추월했다…대만 경쟁력의 원천은? 2025-09-22 10:01:01
두드리는 식으로 반도체 수요를 확실히 확보한 뒤 투자에 나섰습니다. 한국은 대기업이 주도하는 산학연 협력이 많은 데 반해, 대만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식으로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왔습니다. 스마트폰과 전자제품 조립 분야에서 세계 최대 생산 역량을 갖춘 폭스콘, 무선통신칩과 사물인터넷(IoT)...
현대차 "2030년 美 생산비중 80%로 확대" 2025-09-19 17:24:25
차값 인상 대신 판매를 늘리는 식으로 관세 충격을 끌어안기로 했다. ◇“현지 생산 원칙 지킬 것”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사장)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2025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미국 판매 차량의 80% 이상을 현지에서 생산해야 시장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성장도 이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