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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5억원 배임 사고" 2025-12-04 16:11:08
사고가 확인됐다. KB국민은행이 4일 오후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시에 따르면, 현지 채용 직원이 2023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대출을 임의로 취급했다. 이런 업무상 배임에 따른 사고 금액은 17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직원에 대한 인사 조치를 마쳤고, 현지 수사기관에 사법 절차를 의뢰할...
달러 환율, 내년에 더 오르나?...1500원 돌파 가능하다 2025-12-04 16:10:56
환율의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또 미국 경제 리스크로 인한 안전자산 투자 전략도 언급됐다. 이 연구원의 전망에 따르면, 내년에도 원화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증시 거래가 늘면 외국인들이 원화를 많이 사게 되고, 그 결과 원화 가치가 상승한다. 이 경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수...
산업부·금융위, 제조업 AI 전환 위해 국민성장펀드 연계한다 2025-12-04 16:05:56
CJ대한통운 등 M.AX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과 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참석했다. M.AX 얼라이언스란 2030년 제조 AX 최강국을 목표로 지난 9월 출범한 민관 합동 연합체로, 국내 주요 제조기업과 AI 전문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등 AI 기반...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 2007년 이후 최고 2025-12-04 15:33:56
이런 가운데 최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이달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국채 금리 상승에 동력을 보탰다. 우에다 총재는 지난 1일 나고야에서 열린 강연에서 "(금리)인상 여부에 대해 적절히 판단하고자 한다"며 "너무 늦지도, 너무 빠르지도 않게 완화 정도를 적절하게 조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장에선...
"한국인들 쿠팡 못 벗어나" 보고서 맞았다…뜻밖의 상황 2025-12-04 15:18:26
것이란 관측 역시 제기된다. 앞서 쿠팡에 대한 충성도가 크게 내려가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쿠팡이 경쟁자가 없는 시장 지위를 누리고 있고 한국 고객이 데이터 유출에 대해 덜 민감해 보인다"며 "잠재적 고객의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구윤철, 피치에 "AI·반도체 첨단산업 경쟁력에 경제주체 협업" 2025-12-04 15:00:01
투자협력에 대한 피치 측 질의에는 "양국 간 합의 도출로 한국 경제의 수출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됐다"며 "대미투자를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밸류체인을 선도하는 전략적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연간 200억 달러 상한 설정, 기성고(사업 진척 정도)에 따른 투자, 필요시 납입 규모·시기 조정 규정 등을...
엇갈린 내년 S&P500 전망…"모건스탠리 7800 간다" vs "BoA 7100 그칠 것" 2025-12-04 13:56:53
분석가는 “대형 기술 기업이 AI에 대한 막대한 지출을 아직 본격적으로 수익화하지 못한 상황에서 AI 관련 ‘에어 포켓’(일시적 흔들림)에 진입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장 보뱅 블랙록 투자연구소 소장은 미디어 간담회에서 “우리는 지금 단계에서 거품이라는 프레이밍이 투자자들에게 그다지 유용하지...
신한금융 회장 최종 후보에 진옥동…3년 더 이끈다 [종합] 2025-12-04 13:06:50
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방식의 개인 면접을 했다. 이후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 확대 회추위를 열고 비밀 투표로 진 회장을 낙점했다. 진 회장은 이날 PT 면접에 앞서 "(면접에서) 지난 3년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신한이 50년, 100년을 이어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연임 성공’ 진옥동 회장…“신한의 50년·100년을 준비하겠다” 2025-12-04 12:55:45
오전 회추위 최종면접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지난 3년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신한이 50년·100년을 이어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 안에서 제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얘기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신한이 어떻게 하면 좀 달라질 수 있을까, 그리고 40년 전 창업했을 때 초심을...
신한금융 회추위 "진옥동, 괄목할만한 성과…기업가치 높여" 2025-12-04 12:16:25
은행은 지난해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성장세와 더불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확대로 신한금융지주의 시가총액(3일 기준 38조7900억원)은 3년간 두 배 이상 뛰며 40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회추위는 진 회장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의지도 높게 평가했다. 곽 위원장은 “진 회장은 인공지능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