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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오토파일럿 사망' 테슬라 책임인정…"4천600억원 배상" 2025-08-02 05:03:02
야간에 주행하던 테슬라 모델S 차량이 도로변에 주차된 SUV와 충돌하고 그 옆에 서 있던 젊은 커플을 치어 여성이 사망하고 남성은 중상을 입은 사고 이후 사망자 유족 등에 의해 제기됐다. 사고 당시 차량 운전자는 휴대전화로 통화하다 전화기를 떨어뜨린 뒤 전화기를 찾으려고 몸을 아래로 구부리고 있었다. 원고 측은...
만취 운전하다 차·인도 그늘막 '쾅'…30대 검거 2025-07-26 17:28:03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27분께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과 인도 그늘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다....
청년 임대주택 공급절벽…'주거 사다리'가 무너진다 2025-07-25 17:55:40
및 간선도로변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 및 민간임대 주택이다. 2016년 제도를 도입한 뒤 올해까지 진행되던 사업 150곳 중 18곳이 취소, 공사 중지, 부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임대료 때문에 운영이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진유 경기대 교수는 “임대 물량 중 일부를 먼저 분양하는 등 추가...
도로변 승합차서 불길 '활활'…1명 숨진 채 발견 2025-07-25 14:57:31
경기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에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27분께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한 도로에 있던 스타렉스 승힙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낮 12시 56분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차량 운전석에서는...
찜통 더위에 '픽픽'…하루 새 2배 '폭증' 2025-07-23 16:22:39
있다. 올해 누적 환자 중 59.6%가 열탈진, 17.0%가 열사병, 13.7%가 열경련, 8.3%가 열실신이었다. 특히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환자의 32.6%를 차지하고 있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30.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논밭 13.4%, 도로변 12.9% 순이었다. (사진=연합뉴스)
강남 소규모 아파트, 자치구 건축심의 안 받는다 2025-07-16 20:47:51
줄었다. 서초구는 ‘20m 이상 도로변 건축허가’, ‘방배동 국회단지(방배동 511, 512번지 일대) 신축’ 등 4가지 사항에 대해서만 심의한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특수성을 일부 반영하면서도, 지역 경관 개선 및 주거환경 보호 목적 외에는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유도했다”며 “특히 ‘재개발 등 정비구역 해제지역...
제주 해변 뒤집은 中 국기…인근 카페 중국인 직원이 꽂았다 2025-07-15 16:45:57
해안도로변에 설치된 중국 오성홍기를 찍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우도 해안도로를 따라 태극기와 오성홍기가 나란히 설치된 모습이 담겼다. 해당 글이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일자 우도면은 경위 파악에 나섰고 오성홍기는 설치 하루 만인 지난 9일 철거 조치했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美서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망사고 재판…기술 결함 여부 쟁점 2025-07-15 04:18:38
테슬라 모델S 세단이 도로변에 주차된 SUV와 충돌하고 그 옆에 서 있던 20세 여성 나이벨 베나비데스 레온과 그의 남자친구 딜런 앙굴로를 잇달아 친 사고에 관한 것이다. 이 사고로 레온은 사망했고, 앙굴로는 중상을 입었다. 레온의 유족과 앙굴로는 사고 이후 지출한 비용과 본인·가족이 겪은 막대한 고통·손실에 대한...
"얼른 들어가세요"…폭염 속 노점 할머니에 비상금 건넨 중학생 [영상] 2025-07-10 07:41:37
중 도로변에서 땀을 흘리며 농작물을 판매하는 할머니를 마주쳤다. 옥 군은 도롯가에 펼쳐진 농작물을 허리 숙여 들여다보다 "어떤 채소냐"고 말을 건넸고, 이후에도 걱정이 된 듯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이후 주머니를 뒤적이던 옥 군은 비상금으로 모아둔 5만원을 잔돈으로 바꿔 3만원을 할머니에게 건넸다. 돈만 주고...
어린 세 자매, 꼭 끌어안고 사망...멕시코 분노 2025-07-09 06:53:59
소노라 중심도시인 에르모시요에서는 지난 4일 도로변에서 여성 시신이 1구 발견됐다. 이튿날인 5일 이곳에서 7㎞ 떨어진 도로 인근에서 또 다른 시신 3구를 경찰이 수습했다. 이들은 앞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딸들인 세 자매로, 11살 쌍둥이와 9살 막내였다. 쌍둥이는 막내를 가운데 두고 부둥켜안은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