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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낙동강이 허리춤에' 나각산 숨소리길 2018-02-11 08:01:11
기자 = 북한산 둘레길,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해파랑길, 내포문화숲길, 올림픽 아리바우길 등 전국 곳곳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아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자체들은 지역의 산길, 마을길, 숲길, 관광지 등을 잇는 도보여행 코스를 구축해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상주에는...
조선시대 가톨릭 비밀 신앙촌이 순례성지로 재탄생 2017-12-27 13:11:33
당시 교인들끼리 왕래하기 위해 비밀통로로 사용됐던 산길 7.5㎞를 복원한 배티성지 둘레길도 조성했다. 천주교 청주교구는 최 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2021년에 백곡면 삼박골 일대에 '배티세계 순례성지 힐링센터(가칭)'를 건립해 배티성지를 가톨릭 역사유적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힐링 파크로 조성하는 방...
[여행의 향기] 시리지만 청량한 겨울바다… 황금빛 일몰에 발길 머물고 2017-12-25 20:26:41
들으며 걷는 숲길이 아름답게 이어진다. 둘레길 길이는 5㎞에 불과하지만 선착장에서 둘레길 입구까지 가는 섬마을 길을 잘 선택하면 예상 밖의 즐거운 섬마을 걷기여행을 길게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숲길에서 만나는 삽시도의 부속섬 면삽지는 통영의 소매물도 등대섬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경관을 선사한다. 물때에 따...
[쉿! 우리동네] 백제를 사수하라! 산성의 도시 대전 2017-12-16 11:00:04
둘러싸고 있는 산성을 연결한 '대전 둘레산길'은 여전히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여종 대전문화유산 울림 대표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라는 지형적 요인과 함께 백제와 신라의 접경지대에 있다는 점 등이 대전을 산성의 도시로 만들었을 것"이라며 "대전의 산성을 공부하다 보면...
[여행의 향기] 후삼국 바다를 주름잡은 '능창장군의 전설'… 몽고군도 못꺾은 '압해도 민초'의 항전 정신 2017-12-03 15:51:29
섬 둘레길로 오르는 계단이 나타난다. 도로를 따라가면 바로 마을로 통하지만 둘레길은 작은 산 하나를 넘어 들판과 해변을 따라가는 길이다. 그래 봐야 마을까지는 30분이면 족할 정도로 작다. 둘레길은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산책로다. 산길을 내려와 들길을 따라 걷다 보면 드넓은 갯벌이 펼쳐진다. 가란도는 갯벌의...
[연합이매진] 백제부흥군 숨결 가득한 내포문화숲길 2017-11-14 08:01:10
임도와 산길을 따라간다. 청량한 공기를 벗 삼아 산길을 오르면 테뫼식 산성인 몽산성 터에 이른다. 삼국사기에선 백제에 의해 활발히 축조된 성곽이라 전하며, 그 형태는 몽산의 7∼8부 등고선을 따라 산을 한 바퀴 두른다. 성을 구축했던 흔적과 상주도 없이 구천을 헤매는 무주고혼(無主孤魂)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가을엔 한양도성] 성곽길 따라 물든 가을빛…'순성놀이' 해볼까 2017-11-01 09:30:01
= "도성의 둘레는 40리나 되는데, 성을 한 바퀴 돌아서 도성 안팎의 풍경을 구경하는 것은 멋진 놀이다." 조선의 정조 때 실학자 유득공(1748∼1807)은 한양의 세시풍속을 소개한 저서 '경도잡지'에서 '순성(巡城)'을 이렇게 표현했다. 지방에서 과거시험을 치러 상경한 선비들이 한양을 빙 둘러싼 도성을...
가을 정취 절정…전국이 오색 단풍·국화·갈대 속 풍덩 2017-10-29 15:43:40
계양산에도 단풍나무, 은행나무, 구절초 등이 어우러진 둘레길을 즐기려는 나들이객 행렬이 이어졌다. 울산 태화강대공원에서는 국화가 화사하게 핀 가운데 '가을국향 축제'가 열린 가운데 공원 2만7천㎡ 부지에 4천만 송이의 국화 단지와 63개의 국화 조형물이 조성돼 눈길을 끌었다.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등 1...
원주시, 명품 도보 여행길 '천 리 굽이길' 조성 2017-10-18 13:41:51
수 있다. 배부른산길, 700년 노송길, 회촌달맞이길, 용수골양귀비길, 처년사지길, 싸리치 옛길 등이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걷기 좋은 흙길과 숲길을 연결해 조성한다. 천 리 굽이길 나머지 155㎞ 구간은 구학산 둘레길, 동화마을 수목원 둘레길, 역사문화 순례길과 연결한다. 현재 조성 중인 치악산...
'가을 속을 걸어보자'…경기도 추천 트레킹 명소 5선 2017-10-10 14:33:58
곳이다. 시화호환경학교에서 시작해 둘레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에코 트레킹 코스이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알맞은 생태학습 코스로, 둘레길을 걷다 보면 예전 바다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인 시화호환경학교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면 더욱 알찬 생태 트레킹이 된다. ◇ 산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