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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재단, 뉴욕서 11월까지 백남준 특별전 공동 주최 2025-09-25 09:15:06
대표작을 포함한 비디오아트, 페인팅, 드로잉 등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정몽구재단의 온소 아티스트 오픈 콜 2025 대상 수상자인 김아름 작가가 전시에 참여해 미디어 작품 '미래로 가는 자동차'를 선보인다. 정무성 재단 이사장은 "김 작가의 작품은 백남준의 비전이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쌩~휙!" 허공을 가르는 회초리가 공간의 침묵을 깼다 2025-09-23 16:42:23
잊히는 감각과 단상을 기록한 드로잉을 모은 것. 올해 새롭게 선보인 ‘커피드로잉’은 더 흥미롭다. 작가가 매일 아침 드립 커피를 내린 뒤 커피 자국이 남은 키친타월을 모아놓은 작품이다.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마저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부스러기, 얼룩, 메모 같은 소박한 것에도...
우미희망재단, 다문화 아동 위한 경기지역 우다다 캠프 개최 2025-09-22 17:00:16
드로잉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맞벌이, 거리 문제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수원, 안산, 포천 등 3개 거점지역을 선정해 다이렉트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창의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유대감을 높일...
[책마을] "나는 마지막 남은 手의 건축가다" 2025-09-19 16:18:18
부분은 괜한 위안을 준다. 다만 그는 드로잉 수첩 여백에 혼잣말을 적을 때조차 불평은 적지 않는다. “불평하는 말은 건축을 위한 종이 위에는 허락되지 않는다”는 그의 마음가짐이야말로 거장과 범인을 가르는 선인 걸까. 이타미 준은 평생 컴퓨터 설계 대신 아날로그 드로잉을 고수했다. 스스로 ‘마지막 남은, 손의...
"나는 마지막 남은, 손의 건축가다" 2025-09-18 16:10:20
토로하는 부분은 괜한 위안을 준다. 다만 그는 드로잉 수첩 여백에 혼잣말을 적을 때조차 불평은 적지 않는다. "불평하는 말은 건축을 위한 종이 위에는 허락되지 않는다"는 그의 마음가짐이야말로 거장과 범인을 가르는 선인 걸까. 이타미 준은 평생 컴퓨터 설계 대신 아날로그 드로잉을 고수했다. 스스로 '마지맘 남...
경기국제웹툰페어 개막…국내 최대 웹툰 전시회 2025-09-18 07:57:39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웹툰 골든벨, 라이브 드로잉, 인기 작가 강연 등 무대 프로그램도 관람객 발길을 모은다. 산업 콘퍼런스도 열린다. ‘AI가 만든 웹툰, 사람이 만든 이야기’, ‘첨단기술과 웹툰 IP 확장의 미래’를 주제로 업계 흐름을 짚고 확장 가능성을 논의한다. 전시장 곳곳에는 체험형 공간과 SNS 이벤...
대구 대봉동 웨딩페스티벌, 12~14일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등에서 개최 2025-09-11 14:28:47
또한, 캐리커쳐 드로잉쇼, 브리즈웨딩뮤지컬 및 축하공연, 웨딩 토크콘서트 등도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봉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탬프 투어가 운영되며, 김광석길과 웨딩거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결혼을 소재로 한 퀴즈쇼 레크리에이션, 익명 고백 및 프로포즈 사연이 방송되는...
Z세대가 찍었다…올 가을 예상 밖 '여행 핫플'은? 2025-09-11 09:42:22
라모르에서 드로잉 세션을 열어 미식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안한다. 에어비앤비는 올해 초 개인 셰프, 퍼스널 트레이너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숙박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가을에도 Z세대의 취향에 맞춘 몰입형 체험과 현지 문화 프로그램을 늘리며 여행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선'을 통해 무한히 펼쳐진…산비탈·밭고랑의 기억들 2025-09-09 17:00:10
전시는 드로잉 시리즈로 시작해 대표작인 ‘빔(Beam)’,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보이드(Void)’, 지난해 처음 세상에 소개된 ‘프롬 디 어스’를 거쳐 신작 ‘프롬 더 라인즈’로 이어진다. 관람객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작가의 예술 여정을 짚어보도록 작품이 시간의 흐름대로 배치됐다. 특히 전시의 제목이자 작품...
넓어진 동선·붐비는 태극당…확 달라진 KIAF 2025-09-07 17:13:00
다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피카소의 드로잉은 핑크베이지 톤에, 김두례 작가 작품은 흰 벽에 걸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벽의 배경색도 연해지도록 의도했다”고 설명했다. 밤 12시 무렵까지 갤러리들이 문을 여는 한남·청담·삼청 나잇도 올해 더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와 기획으로 빛났다. 4일 국제갤러리는 갈라포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