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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웃] 네팔서 'SNS 차단'이 부른 나비효과 2025-09-10 13:37:12
기폭제였다. 정치의 신뢰를 잃은 사회에서 SNS는 곧 민주주의의 광장이자 저항의 무대다. 우리도 12·3 계엄 사태 과정에서 SNS를 통한 신속한 정보 공유와 시민들의 즉각적 대응을 목격한 바 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표현의 자유와 정보 접근권은 여전히 민주주의의 '고갱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카니, 조나단과 토크쇼'…12∼13일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2025-09-10 10:48:10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어울림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 세션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 욥미와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인 디아스포라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주한 아프리카 외교관, 아프리카 청년, 우리나라 청년들이 함께 만찬을 즐기며 교류와 협력 의지를 다진다. 한·아프리카재단...
정청래 "국힘, 내란 단절 못하면 해산…명심하길" 경고 [종합] 2025-09-09 10:30:09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임시헌장’에 민주공화국을 새겨 넣을 수 있었던 것은 3.1운동을 통해 국민이 국가의 주인임을 명확히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마산 앞바다에 김주열의 시신이 떠올랐을 때, 국민들은 다시 기억합니다. “우리가 나라의 주인이다” 4.19의 광장에서 국민들은 부패한 정부를 몰아냈습니다. 믿었던 국가의...
與, '디지털자산 혁신법' 10월 발의…"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2025-08-22 16:38:08
행사는 민주당이 디지털자산 혁신법 관련 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자산 혁신법은 현실성과 실용성을 갖추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불필요한 제동이 걸리지 않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쫙 깔린 주방위군…워싱턴 식당들 '날벼락' 2025-08-18 12:22:02
광장의 노숙자 텐트도 일부 철거됐으며, 시내 유흥 지대에서는 대대적인 검문이 시행되기도 했다. 주민들은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고, 야당인 민주당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민주·코네티컷)은 이날 NBC뉴스에 출연해 "워싱턴DC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그저 곡예쇼일 뿐"이라며 "도널드 트럼프는...
미 수도 워싱턴DC에 주방위군 들어오자 식당 손님 급감 2025-08-18 12:09:46
앞 광장의 노숙자 텐트도 일부 철거됐으며, 시내 유흥 지대에서는 대대적인 검문이 시행되기도 했다. 주민들은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고, 야당인 민주당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팸 본디 법무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워싱턴DC에서 지난담 6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DC에서 300명 이상 체포....
광복절 진보·보수 대규모 집회…광화문에선 경축식 '인파 북적' 2025-08-15 21:04:53
진영의 북적인 움직임도 이어졌다. 양대 노총은 오전 용산역 광장에서 공동 결의대회를 열어 주최 측 추산 500여 명이 모였다. 민주노총은 오후 5시 30분께 숭례문 일대에 집결해 주최 측 추산 5000여 명이 참여한 '광복절 사전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노래에 맞춰 깃발을 흔들며 "내란범죄 철저 수사", “...
보수 정치인들은 불참…반쪽 된 임명식 2025-08-15 21:00:04
위원장은 가지 않겠다고 답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송 위원장은 바로 옆자리에 앉았지만 서로 눈조차 마주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야당과 소통하지 않는 정 대표가 평소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고 말한 점을 빗대 송 위원장은 이날 “저도 사람하고 대화한다”고 했다. 이날 임명식이 열린 광화문광장엔 오후...
1만명 서울 도심 모였다…광복절 진보·보수 대규모 집회 2025-08-15 19:48:45
진보와 보수 양 진영 단체들이 각각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8·15 광복절 사전대회'를 열었다. 무더위 속에 모인 5천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의 참가자는 "미국의 경제 수탈, 평화 위협 저지하자", "노동자의 힘으로 내란세력 청산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보수단체·양대노총…광복절 집회·행진 잇따라 2025-08-15 16:39:31
숙대입구를 지나 삼각지까지 행진한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오전 9시 30분께부터 용산역 광장에서 공동 결의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 추산으로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굴욕적 사대 외교를 청산하고 자주·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오후 5시 30분부터 숭례문 일대에서 8·15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