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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 바이든 도운 아프간 통역사도 대피못해…"구해달라" 호소 2021-09-01 09:42:19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2008년 대선 당시에도 아프간에서 있었던 헬기 사고를 자주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탔던 헬기는 바그람 공군기지 남동쪽 약 36㎞ 지점에 비상 착륙했다. 이 지역은 탈레반이 통제하는 지역은 아니었지만, 미국에 우호적인 지역도 아니었다고 WSJ은...
그리스·印·英서 '뿔뿔이 난민'…한국행 실패한 아프간협력가족 2021-08-31 10:52:08
것으로 알려졌다. 바그람한국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던 수나툴라는 이송 대상이었지만 탈출에 실패했다. 카불 북부 바그람에 사는 그는 동네에서 탈레반이 막아서는 바람에 카불 국제공항으로 가지 못했다. 그는 "탈레반이 내 가족을 위협하며 우리의 출국을 막았다"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카불 공항 로켓포 발사 美방어망으로 차단…IS, 배후 자처(종합3보) 2021-08-30 21:24:03
바그람 공군 기지 등 현지 여러 군사 기지와 공항 등 주요 시설에 C-RAM을 구축해왔다. C-RAM은 날아오는 로켓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카메라와 요격 체계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현지 목격자를 인용, 로켓포가 공항 인근 살림 카르완 지역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로켓포 3발의 폭발음이 들린...
카불 공항 로켓포 발사에 美방어망 차단…"인근 지역도 타격"(종합2보) 2021-08-30 20:02:39
바그람 공군 기지 등 현지 여러 군사 기지와 공항 등 주요 시설에 C-RAM을 구축해왔다. C-RAM은 날아오는 로켓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카메라와 요격 체계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현지 목격자를 인용, 로켓포가 공항 인근 살림 카르완 지역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로켓포 3발의 폭발음이 들린...
"미국 겨누며 탈레반과 주도권 다툼"…IS-K 테러 이유는 2021-08-27 10:34:14
지속적으로 차단해 왔고, 아프간 점령 이후에는 바그람 감옥을 비우면서 IS-K 지도자 일부를 처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여러 분파의 연합 형태인 탈레반의 특성 상 미국이 지원하는 아프간 정부라는 거대한 공동의 적이 무너진 만큼 원심력이 가속화할 수 있어, 탈레반이 수권의 현실적 위협인 IS-K를 뿌리째 뽑아낼...
美 우려한 '아프간 카불공항 테러' 현실화…"IS 소행 확실시" 2021-08-27 01:43:27
탈레반이 카불을 장악한 이후 카불 동쪽에 있는 바그람과 풀레카르히 감옥에서 수백 명의 IS-K 수감자가 탈옥했다는 보도도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영토 상당 부분을 장악했다가 미군과 국제동맹군에 밀려 세력이 크게 약화한 뒤 여러 나라로 진출했는데, 그중에서도 아프간에 진출해 2015년 1월 만든 조직이 IS-K로...
靑 NSC "아프간 韓 협력자 국내 정착 논의" 2021-08-26 17:31:14
주아프간 한국대사관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 등에서 의사와 간호사, 정보기술(IT) 전문가, 통역, 강사 등으로 일한 전문인력과 그들의 가족이다. 한편, NSC 참석자들은 최근 방한한 미국과 러시아의 북핵 수석대표들과의 협의 결과를 평가하고, 대북...
한국 도운 아프간인·가족 378명 인천공항 도착 2021-08-26 16:35:25
한국 대사관, KOICA(한국국제협력단),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 등에서 의사와 간호사, 정보기술(IT) 전문가, 통역, 강사 등으로 일한 전문인력과 그들의 가족이다. 가족 중에는 10세 이하 어린이와 노약자가 상당수 포함됐다. 이들은 공항 내 별도 장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박수현 "벨기에, 아프간 군용기 보내고선 1명도 못태워…우리는 천운" 2021-08-26 09:45:06
그 나라들도 다시 작전을 완수하기를 바라지만 그런 과정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며 "그런 것들을 보면, 또 실제로 바그람 기지 내에 있는 한국 병원을 탈레반이 폭파하기도 하고 위협이 실시간으로 굉장히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면 정말 저희가 천운이다, 이렇게 생각을 할...
아프간 현지 조력자 수송 작전명은 '미라클' 2021-08-25 17:03:00
우리 대사관, KOICA, 바그람 직업훈련원 및 바그람 병원 등에서 일했던 아프간인들은 한국인들과 수 년간 일하다보니 한국식, 피라미드 연락망이 탄탄했다"며 "굉장히 효율적으로 움직여 거의 100% 가깝게 원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집결지에 정확히 시간을 맞춰 모였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