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울 공공야간약국 연말 종료…"아이 아프면 어떡해요" 2023-12-20 06:15:51
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아 헤매고 비싼 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정수연 강서구약사회 총무위원장은 "많은 주민에게 매일 오전 1시까지는 불 켜진 약국이 동네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까지도 한참이 걸렸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야간 약국에는 어린아이의 부모가 해열제나 위장약, 일반의약품을...
문턱 확 낮춘 비대면진료…야간·휴일·취약지 초진 허용 2023-12-15 18:08:09
늘 것이란 기대가 있지만 약 배송이 여전히 금지돼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계는 비대면진료 확대 방안을 즉시 철회하라는 입장이다. 대한약사회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4일 긴급간담회를 열어 “시범사업 확대안을 강행하면 비대면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사고 및 약물...
"오늘부터 휴일·야간에도 초진 비대면 진료 가능" 2023-12-15 07:20:12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14일 간담회를 열고 "현 방안대로 강행할 경우 이후 비대면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사고 및 약물 오남용 등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해 제대로 된 진단과 조제를 통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며 "직접적...
'약의 날' 기념식…임상규 경인제약 회장 동탑산업훈장 2023-11-17 10:03:53
약대를 졸업하고 국군 광주통합병원 약제과장을 시작으로 50년간 약업·제약업계에 종사한 임 회장은 현재 대한약사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마약퇴치본부 중앙회 부이사장, 대구빙상경기연맹 회장,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유치위원 등도 역임했다. 기념식에서는 또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의사들만 반대한다…병원·간호사·환자들 "의대생 정원 늘려야" 2023-11-02 06:15:37
약사회 등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한의협은 한의사가 공급 초과 상태이므로 한의대 정원을 감축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영하는 걸 고려해달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보건의료 수요자인 환자·소비자 단체들은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환자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실손보험 청구 간편해진다…보험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종합) 2023-10-06 16:55:07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료계 단체는 법안이 통과하면 전송 거부 운동 등 보이콧과 위헌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의료계에서는 법안이 민간 보험사에만 이익을 가져다주며, 보험사가 집적된 의료정보를 활용해 가입자의 보험 가입이나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데...
[팩트체크] 약국에 약이 부족해 약사들끼리 품앗이를 한다? 2023-09-30 07:00:05
있다. 약사 B씨는 "약의 효능만 같으면 되니 병원에 연락해 재고가 있는 동일 성분 조제로 처방을 바꿔 달라고 부탁을 드린다"며 "환자와 병원 모두에게 죄송해야 하는 이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구하기 힘든 약을 다른 약에 끼워 파는 도매상도 있다고 한다. 약사 C씨는 "도매상에서 최소 주문 금...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SNS 발달과 청소년기 교육 부재 때문" 2023-09-03 06:01:02
결과 '병원약사회지' 게재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의사, 약사 등 의약 전문가들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의 주요 원인을 인터넷과 소셜미디어(SNS)의 발달로 인해 불법 구매와 정보 공유가 빨라진 데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약학계에 따르면 정지은 한양대 약대 교수 연구팀은 의료용 마약류의...
"스타트업 20곳 중 7곳 서비스 중단…언제 문 닫을지 몰라" 2023-08-29 17:42:11
약사회 역시 '플랫폼이 안전한 진료 도입에 대한 고민보다 서비스 도입에 힘쓴다'는 이유로 신중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관련 스타트업들은 오는 9월 시범사업 종료와 제도화를 앞두고 재진 기준이나 약배송 사업과 관련해 규제 완화 개선안을 바라고 있지만, '희망이 없다'며 대부분 서비스·사업 축소...
'약사 트리오'에 막힌 비대면진료…"전화로도 충분, 플랫폼 필요 없다" 2023-08-24 18:49:59
경북약사회장 출신인 전 의원은 이날 소위에서 현재 시행 중인 재진 중심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안에도 반대했다. 현행 시범사업에서는 30일 내 같은 병원에서 같은 질환으로 재진이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전 의원은 “재진 환자도 특정 질환으로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특수한 경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