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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 팩트시트 확정…무역·안보 동맹 재정비 명문화 2025-11-14 15:02:49
양국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4일 오전 그동안 진행돼 온 관세 및 안보 협상의 세부 내용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를 동시에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무역 분야의 실질적 조정과 안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모두 공식 문서로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역 부문에서 가장 관심을...
닛산, 혼다와 美서 차량 공동개발 검토…비용 경쟁력 제고 2025-11-14 14:38:06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해서다. 이후 관계를 재구축하기 위해 통합 대신 협력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닛산과 혼다가 미국에서 협력을 검토하는 배경에는 위기감이 있다. 닛산은 북미에서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카 출시가 늦어지며 판매가 부진하다. 미국 관세 인상으로 사업 환경은 더욱 어려워졌다. 혼다와 공동 개발이...
완전 비핵화·한미일 공조…트럼프의 對北 올리브가지는 없었다 2025-11-14 13:23:07
1기인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 전쟁포로와 실종자 유해 수습 등 4개 항목을 골자로 한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재집권한 이후에는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무기를 보유한...
닛산차 사장 "미국서 혼다와 車 공동개발 검토" 2025-11-14 10:49:58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닛케이는 "북미 시장에 하이브리드차를 투입하지 않는 상품 전략을 취해온 닛산이 전략 수정을 진행 중"이라며 "내년도에 하이브리드차를 미국에 다시 투입하고 현지 공장에서는 전기차 생산 계획을 일시 정지한다"고 전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탈중국 속도 내는 GM…공급 업체에 "중국산 부품 없애" 2025-11-13 13:02:46
전략의 일환에서다. GM이 겨냥한 건 북미에서 조립되는 차에 들어가는 부품과 원자재다. 미국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투자·일자리 창출 압박에 부응해 미국 내 공장 가동을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미·중 관계의 장기적인 변화를 감지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고 하고 있다. GM의 경우...
GM, 탈중국 속도…"공급업체에 '중국산 부품 없애라'" 2025-11-13 10:22:51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GM 경영진은 공급업체들에 원자재와 부품 공급처로 중국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궁극적으로는 공급망을 완전히 중국 밖으로 이전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해왔다. 특히 일부 공급업체에는 중국 의존을 해소할 기한으로 2027년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M...
GM "중국서 공급망 철수하라"…부품 공급업체에 요구 2025-11-12 19:25:34
관계에 장기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으며, 일부는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미중 관계를 정리하는 움직임도 있다고 지적했다. GM은 북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는 북미에서 부품을 조달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중국 등 제한국가가 아닌 다른 나라 공급망에는 개방적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GM의 지침에는 중국외에도 미국의...
“TV로만 보기 아까웠는데”…극장 거쳐 오는 넷플릭스 블록버스터 2025-11-11 14:10:31
8월 북미 1700개 극장에서 이틀 간 싱어롱 상영으로 1920만 달러를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2개월 만인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간 재개봉해 530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 스트리밍 중심의 넷플릭스가 ‘하이브리드 개봉’으로 화제성을 유지하고 팬덤 기반 영역까지 매출 기반을 넓힌 것이다. 영화산업의 장기...
美 국민간식 넘보는 김…"K푸드 성공열쇠는 스토리 마케팅" 2025-11-10 18:14:47
전달하며 북미 소비자에게 다가갔습니다.” ‘김은 무서운 음식이 아니다’는 점을 알리는 마케팅 전략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그는 “김은 훌륭한 원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이지만 소비자와 좋은 관계를 맺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맛보다 먼저 매력적인 스토리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 사업이 번창한 데는...
"우주는 안보의 최전선…AI·국방·외교·산업 연계…국제 협력에 미래 달렸다" 2025-11-10 15:45:26
전략사령부(STRATCOM)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맡는다. 지정학적 여건상 핵전쟁 수행에서 미국과의 협력 관계가 두터운 캐나다가 미국과 함께 우주군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처음 밝혔다.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는 한국우주안보학회(회장 이재우 건국대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