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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삼풍참사' 떠올리게 한 용산 상가 붕괴 2018-06-04 17:48:38
`삼풍참사' 떠올리게 한 용산 상가 붕괴 (서울=연합뉴스) 일요일인 지난 3일 낮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든 사고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다. 용산에 있는 지상 4층짜리 상가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렸기 때문이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불꽃이 치솟고 주변에 있던 자동차들이 파손됐다. 붕괴 당시 1, 2층 음식점은...
'용산 건물 붕괴'에 뭇매 맞는 박원순 서울시장 재건축 정책 2018-06-04 13:27:27
불법 증축으로 늘어난 하중을 이기지 못한 것이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부실에 따른 예고된 참사여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낳은 셈이다. 한편 서울시는 용산구 노후건물 붕괴사고의 후속 조치로 '...
용산 건물 붕괴 오늘 합동 현장감식 …삼풍백화점·성수대교 등 과거 붕괴 사례는? 2018-06-04 12:09:39
와우아파트,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공통점은 '인재' 평화롭던 일요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4층짜리 낡은 상가 건물이 대낮에 갑자기 무너져 내려 주민 1명이 부상당했다.3일 낮 붕괴사고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 4층짜리 상가 건물에 대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은 붕괴 원인을 밝히기 위한...
세운상가 '인쇄골목' 살린다 2018-03-27 18:46:03
있다. 세운·청계·대림상가 등 북쪽지역을 제조업 창업기지로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을 지난해 9월 마무리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삼풍상가·호텔pj·인현·진양상가를 잇는 남쪽지역을 창작인쇄산업 중심지로 개발하는 2단계 사업에 들어간다.세운상가가 있는 중구에는 서울 인쇄업체의...
세운상가 일대 인쇄골목 혁신한다…'창작인쇄' 중심지로 2018-03-27 10:00:00
상가 남쪽(삼풍상가∼호텔PJ∼인현상가∼진양상가)을 창작인쇄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2단계 사업을 한다. 세운상가가 자리한 중구에는 서울 인쇄업체 67.5%(5천500여곳)가 밀집해 있다. 이 지역 인쇄산업의 역사는 조선 초기 서적 인쇄와 활자 제조를 담당하는 주자소, 한국 최초의 현대식 인쇄소인 박문국으로 거슬러...
[얼마집] 세운상가 주상복합 올해 분양 2018-02-07 14:42:17
서울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 구역에서 올해 주상복합 1000여가구가 분양된다. 이 지역은 약 5000가구, 1만명이 거주하는 주상복합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운상가 주변 세운재정비촉진구역 6-3-3구역과 6-3-4구역이 지난해 11월과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오는 8월쯤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대형화재 참사 이제 그만] ③ 안전은 공짜가 아니다 2017-12-22 17:04:38
부속상가 화재를 떠오르게 한다. 당시 시설관리 업체는 오작동에 따른 민원을 우려해 스프링클러와 경보기, 방화벽 등 소방시설을 평소 꺼놨다가 피해를 키웠다. 화재 원인은 불티가 튀는 것을 방지하는 덮개 등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한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를 전혀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용단 작업으로 드러나...
50년 만에 '다시 세운' 세운상가 2017-09-18 18:39:29
구간 재생사업 완료서울시는 세운상가와 대림상가 사이에 있던 3층 높이 공중보행교를 12년 만에 되살렸다. 예전 보행교는 2005년 청계천을 복원할 때 철거됐다. 새로 조성한 다시세운보행교는 예전보다 폭이 넓다. 벤치형 계단과 그늘공간도 마련했다. 청계천 주변 유동인구를 상가로 끌어오기 위해서다. 청계천변을 걷다...
세운상가 50년 만에 재탄생…도심 창업·벤처 전진기지로(종합) 2017-09-18 15:07:09
남북을 가로지르는 세운상가군 7개 건물(세운·청계·대림·삼풍·풍전·신성·진양상가)은 모두 3층 높이 보행로로 연결한다는 아이디어로 세워졌다. 종묘 앞에서 시작하는 보행로 1km 구간을 쭉 따라내려 가면 남산에 다다른다는 구상이었지만 개장 당시부터 일부 구간(마른내로)은 끊겨 있었고, 2005년 청계천 복원 때...
세운상가 50년 만에 산업혁신·문화공간으로 재탄생 2017-09-18 10:40:01
남북을 가로지르는 세운상가군 7개 건물(세운·청계·대림·삼풍·풍전·신성·진양상가)은 모두 3층 높이 보행로로 연결한다는 아이디어로 세워졌다. 종묘 앞에서 시작하는 보행로 1km 구간을 쭉 따라내려 가면 남산에 다다른다는 구상이었지만 개장 당시부터 일부 구간(마른내로)은 끊겨 있었고, 2005년 청계천 복원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