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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80주년, 핀란드에서 만난 동화 같은 일주일 2025-10-17 08:00:01
핀란드인의 정서와 세계관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국민 캐릭터 무민이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았다. 토베 얀손은 헬싱키를 중심으로 아키펠라고(Archipelago·군도) 일대에서 주로 활동하며 무민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특별한 시간을 기념하며 그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다. 핀란드 아키펠라고 지대란?...
신라 천년 대서사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킨 글로벌 야간 랜드마크 2025-10-16 08:26:40
‘한국의 에펠탑’처럼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야간 관광 메카’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콘텐츠는 단순히 APEC 기간에 국한된 일시적 볼거리가 아니다. 신라 천 년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가장 현대적인 언어로 재탄생시킨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새로운...
너무 바쁜 그대에게 '치타슬로'를 권한다 2025-10-15 08:34:24
운동이기도 하다. 도시의 고유한 문화와 자연, 그리고 공동체의 온기를 지켜가자는 큰 뜻을 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 약 280개 도시가 치타슬로와 함께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묵칼레의 석회붕을 보기 위해 데니즐리를 찾았던 여행객들에게 차멜리는 이제 또 다른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데니즐리...
울산공업축제, '8개국 13개 해외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방문' 2025-10-15 08:16:12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와 오는 2028년 개최 예정인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등 울산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해외 도시 대표단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울산을 찾아주신 해외자매·우호도시 대표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산업과...
오토 바그너의 건축, 오스트리아 '빈' 공간을 채우다[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9:15
언제나 날 선 비판이 따르는 법. 그의 결정적 유산들은 대체로 빈의 중심부이자 5.5㎞에 달하는 원형 거리 ‘링 슈트라세’에서 조금 비켜나 있다. 빈을 여행할 때 미술사의 명작과 클래식 음악 선율을 따라가 보는 것도 좋지만, 한 번쯤 모던 건축의 아버지 바그너의 유산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바그너의 건축 철학이 가...
비엔나의 '선 넘은 건축'…훈데르트 바서에서 한스 홀라인까지[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6:18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는 철학으로 유기적 건축물을 디자인했다. 빈 슈피텔라우역에 있는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은 강렬한 색과 둥근 돔, 불규칙한 형태로 친환경 건축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올 것만 같은 훈데르트바서의 건축물 내부가 궁금하다면 ‘쿤스트하우스 빈’으로 향해보자....
바그너의 건축…'빈' 공간을 채우다 2025-10-09 16:39:13
언제나 날 선 비판이 따르는 법. 그의 결정적 유산들은 대체로 빈의 중심부이자 5.5㎞에 달하는 원형 거리 ‘링 슈트라세’에서 조금 비켜나 있다. 빈을 여행할 때 미술사의 명작과 클래식 음악 선율을 따라가 보는 것도 좋지만, 한 번쯤 모던 건축의 아버지 바그너의 유산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바그너의 건축 철학이 가...
끝없이 물결치는 곡선의 향연…'선 넘은' 건축 2025-10-09 16:32:41
“자연엔 직선이 없다” 훈데르트바서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현대예술가 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1928~2000) 역시 빈 건축 기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그는 1960년대부터 ‘도심에 나무를 심자’는 슬로건을 내걸며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는 철학으로 유기적 건축물을 디자인했다. 빈 슈피텔라우역에 있는...
'살아있는 유산'으로 되살아난 한옥 호텔…유네스코도 감탄 2025-10-09 16:22:53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의 가치는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유네스코와 국제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베르사유 건축상’에서 호텔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단순히 한옥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과 혁신성, 문화 정체성을 동시에 평가받았다.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은 한옥을 ‘살아 있는 유산’으로...
아직 남아있는 추석 연휴...인천서 힐링 어때? 2025-10-08 17:05:23
무형유산 체험은 물론 추석 음식 시식, 전통 의복 체험, 엿장수 공연도 준비돼 있어 명절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월미공원 내 전통정원(양진당)에서도 10월 7일까지 '한가위 민속 한마당' 체험 행사가 열린다.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은 날짜별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민속놀이와 전통 복장 포토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