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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관광…'누구나 살고 싶은 섬' 조성 나선 신안군 2022-10-26 15:58:10
섬 공원화 사업에도 중점을 기울이고 있다. 나무와 꽃을 미학적으로 배치하는 경관 조경 사업으로 섬의 외형을 만들고 여기에 고유한 이야기를 덧붙여 섬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발상이다. 신안군은 섬마다 생태 환경을 고려해 대표 꽃을 선정했다. 흑산도의 야생 동백, 홍도의 섬 원추리, 임자도의 튤립이 그 섬의 생태 환...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케냐북부호수 넘치는데 주변은 가뭄…"염소젖도 말라버렸다" 2022-10-02 08:02:00
잡혀…소금물이라 농사 이용 못 해 이에 반해 다시 차를 타고 3시간 정도 간 투르카나 호수에선 불어난 물에 어부들이 조업을 제대로 못 하고 있었다. 자른 야자나무 줄기 네다섯 개로 만든 똇목으로는 물고기가 있는 깊은 곳까지 나갈 수 없다고 한다. 호숫가 엘리예 스프링스의 청년들은 물 수위가 높아지기 이전과 이후를...
[월드&포토] 기후변화에 메마른 사막으로 변해버린 중동 최대 호수 2022-09-12 16:15:54
우르미아 호수는 중동 최대이자 세계 6번째로 넓은 소금호수였습니다. 하지만, 수년간 지속된 가뭄으로 이 호수는 이미 황량한 소금 사막으로 변했습니다. 1990년대 표면적이 한때 5천400㎢로 서울의 9배 가까이였지만, 가뭄으로 마르면서 2021년엔 2천500㎢로 줄어들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물이 없는 모래 위에 우뚝 선...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디캐프리오 호소에도…소금사막된 중동 최대호수 2022-09-12 08:02:11
내리쬐는 태양 아래 중동 최대 호수는 이미 황량한 소금 사막으로 변해있었다. 이란인들의 여름 휴양지, 중동 최대 철새도래지라는 명성도 이미 역사 속 한 장면이 된듯했다. 4일(현지시간) 찾은 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州) 우르미아호 수변 도시 샤라프카네는 인적이 뜸해 '유령 도시' 같았다. 마을 초입에...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바닥에 구멍난듯 물없어져"…튀르키예 최대 소금호수 2022-08-22 08:02:12
후끈한 공기와 함께 비린 냄새가 밀려들었다. 소금 호수의 특성상 날 수 있는 바다 냄새와는 확연히 다른 악취였다. 호수로 가까이 가자 물이 빠진 둑은 2m 높이의 담벼락처럼 보였고, 선착장은 앙상한 나무 기둥만 남아 있었다. 호수 가장자리에서부터 축구장보다 넓은 땅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절반은 말라서 거북...
[호텔소식] ‘한가위 마케팅 경쟁’ 특급호텔 풍성한 추석 선물세트…실속형 상품 다양화로 선택의 폭 넓혔다 2022-08-20 10:23:03
등으로 구성된 홈메이드 샤퀴테리 세트, 너도밤나무와 함께 12시간 훈연해 짠맛을 줄인 홈메이드 훈제연어 세트 등 호텔의 독자 조리법을 활용한 상품들도 만날 수 있다. 최상급 재료만으로 한식 전문 셰프가 준비한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은 국내산 굴비, 한우, 도미 등을 이용해 굴비구이, 산적, 육전, 도미전 등...
"월 800만원씩 벌어요" 식물로 돈 버는 대학생 만나보니 2022-06-25 08:01:50
나무, 관음죽 이런 식물들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그때는 관엽식물 시장이 이렇게 커질 줄 예상 못 했죠. -지금은 식물을 얼마나 키우고 있나요. 수량을 정확히 세보지는 않았지만 1000개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씨앗을 파종하거나 아직 1년이 안 된 식물들까지 포함하면 2000~3000개 정도 되고요. 솔직히 기른지 1년 미만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테판 여름 신메뉴 ‘여름날, 산에서’ 출시 2022-06-20 18:00:06
나무 어린잎 향신료가 어우러진 요리가 고객에게 서빙된다. 더불어 시중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특식도 제공된다. 노릇하게 구워진 메추리 다리와 누룩 소금, 메추리 가슴살 롤이 함께 서빙된다. 이어서 고온의 철판에서 알맞게 익혀진 적도미와 오징어가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해줄 고추장 콩소메와 호박꽃 만두는...
[커버스토리] "도로와 수레가 좋다면 조선은 가난하지 않을 것"…실학자 박제가가 《북학의》에 남긴 물류·상업論 2022-06-20 10:00:24
꿀은 생산되나 소금이 없고, 평안도 관선에서 철은 생산되나 감귤이 없으며, 함경도는 삼이 흔해도 무명은 귀하다. 산골에는 붉은 팥이 흔하고, 해변에는 생선젓과 메기가 흔하다. 영남 지방에선 명지(좋은 종이)를 생산하고 청산과 보은에는 대추가 많이 나고, 강화에는 감이 많다. 백성들은 이런 물자를 서로 이용하여...
잘 말아줘 잘 눌러줘~ 매콤한 멕시코 김밥 2022-03-17 17:04:26
설탕, 소금, 이스트 등이 섞인 볼에 따뜻한 물을 붓고 열심히 반죽을 치대 동그란 모양을 만들었다. 발효되는 동안 엔칠라다 안에 넣을 칠리 콘 카르네를 만들었다. 칠리 콘 카르네는 엄밀히 말해 멕시코 음식이 아니라 멕시코의 영향을 받아 미국 남부에서 생겨난 음식이다. 토마토 페이스트에 향신료 큐민과 칠리파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