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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딜레마…IMF "생산성 혁신에도 부의 불평등 더 커질 것" 2025-09-21 05:57:00
소득 노동자일수록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고위험·고수익 투자 자산이 많다는 점에서다. 결국 AI의 업무 대체에도 노동생산성 향상, 자본수익률 증가 등에 힘입어 부의 지니계수는 7.18%p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임금 불평등 지니계수의 완화 수준(-1.73%p)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크다. 그만큼 고소득 노동자의 임금...
주식시장 돈 필요 없다?…오픈AI가 '비상장' 고집하는 까닭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18 07:00:01
이런 '혁신 과실의 사유화'는 부의 불평등을 심화하고, 자본 소득이 노동 소득을 압도하는 현상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자본 시장의 이중 궤도화 현상에 한국 자본 시장도 대응하고 있다. 활발한 IPO 시장을 유지하면서 비상장 시장의 제도화와 기관 투자자의 역할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실시간 급여 정산 핀테크 플랫폼을 개발하는 ‘캐노피’ 2025-09-12 18:58:13
개인의 신용도, 자산, 금융 이력 등 구조적으로 불평등한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누군가는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고, 누군가는 일주일 후 급여일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가지 확신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쓸...
경제학자들 "AI, 성장률 높일 것…노동시장 불평등 심화는 우려" 2025-09-12 16:20:51
'불평등 심화: AI 활용 여건에 따른 고용·소득격차 확대'를 꼽은 응답도 전체의 27.8%나 됐다. 이서정 서울대 교수는 "AI에 의해 크게 영향받는 사무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일부 일자리가 줄어들고, 커진 파이를 소수가 독점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고숙련·인지적 일자리 감소: 생성형 AI에 의해...
韓 젊은 중산층도 '부글부글'…"연봉 올라도 집값 못 따라가" 2025-09-10 17:29:03
수치로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지를 나타낸다.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고, 1에 근접할수록 불평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니계수만 보면 그동안 한국 정부의 불평등 개선 노력이 일정 부분 효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기준으로 한 지니계수는 상승세다. 2023년 순자산...
송언석 "李정부 100일 재정 폭주…與, '명비어천가' 부를 때 아냐" [종합] 2025-09-10 10:08:27
6.9% 수준입니다. 여기에 비교해도 매우 과도하고 불평등한 부담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엄청난 선물 보따리를 줬는데, 무엇을 받아왔습니까? 자동차 관세는 도대체 언제 15%로 낮아지는겁니까? 쌀, 소고기 등 농산물 개방은 정말 막았습니까? 3천500억 달러 투자 패키지 조성은 어떻게 할 것인지 협의되었습니까? 주한미...
"트럼프 때문 흔들리는 美 위상…中이 리더될 것" 2025-09-08 11:23:04
끼칠 것"이라면서 "미국의 불평등은 심화하고 달러화 가치 하락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투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아울러 "트럼프의 고관세 압박은 미국과 통합된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세계 공급망·부가가치 투자·무역은 물론 세계 무역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고 미국을 뺀 세계의 다른...
"트럼프 美우선주의 정책 여파로 中 잠재적 리더될 것" 2025-09-08 11:09:00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면서 "미국의 불평등은 심화하고 달러화 가치 하락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투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아울러 "트럼프의 고관세 압박은 미국과 통합된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세계 공급망·부가가치 투자·무역은 물론 세계 무역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고 미국을 뺀 세계의...
'AI 성장전략' 내건 李정부…소득·자산 양극화도 개선될까 2025-09-04 05:47:03
자산 양극화로 옮아간 소득 불평등…사회 이동성 후퇴 4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45배로, 작년 동기(5.36배)보다 0.09배 확대됐다. 이는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후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를 보는 지표다. 통상적으로 배율이...
한국형 '도넛 도시' 실험…생태복지 전환 해법은 2025-09-03 06:01:11
발전주의적 접근에 머물러 있지만 이는 불평등을 심화시켰고, 그 격차는 단순한 소득 차이를 넘어 탄소배출과 삶의 질 격차로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 저자인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영국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가 제시한 ‘도넛 경제 모델’을 한국 도시에 적용했다. 도넛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