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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버스·키오스크 불능 사회 2025-08-01 17:32:57
‘손 안의 컴퓨터’는 물리적 거리의 한계도, 언어의 장벽도 허물며 세상을 바꾸고 있다. 나날이 치솟는 인건비 부담을 감내해야 하는 자영업자에게 키오스크는 ‘구세주’가 된 지 오래다. 식당 테이블마다 설치된 결제 기능을 갖춘 단말기는 계산하지 않고 도망하는 ‘먹튀 범죄’ 위험까지 막아준다. 이런 기술은 모든...
아소비, 대대적 TV CF 광고 나서…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2025-08-01 08:00:00
슬로건 손글씨를 뽐내봐 이벤트, TV CF 퀴즈 맞히기, 상담 신청 이벤트 총 3가지로 구성된다. 대규모 프로모션인 만큼 경품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총 213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신규 슬로건 손글씨를 뽐내봐 이벤트’는 이번 TV CF의 메인 테마인 ‘아소비, 교육을 지킨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자기가 지키고 싶은...
'아르카디아' 한국 상륙, 전 회차 매진…강애심·김소진 열연 '뜨거운' 반응 2025-07-30 18:35:32
과거와 현대를 공존하는 거북이와 손글씨 메모, 편지와 노트, 스케치 등 소품은 그 자체로 상징이자 은유이며 각각의 시간을 자연스럽게 잇는 장치가 된다. 이것들을 중심으로 각 인물의 이야기는 층층이 쌓여 하나의 방정식처럼 공간을 구성한다. 배우들의 열연에도 호평이 이어진다. 엉뚱하면서도 허영과 허세로 가득 찬...
쏟아지는 필사책…'깊은 독서'인가 '깊이 없는 출판'인가 2025-07-30 18:30:35
알지 못한 이야기가 읽힌다”고 썼다. 손글씨를 쓰는 행위 자체에 목적을 두기도 한다. 30대 직장인 신모씨는 “요즘은 대부분 업무와 의사소통이 전자 기기로 이뤄지기 때문에 손글씨를 쓸 일이 많지 않다”며 “필사는 일종의 디지털 디톡스이자 명상”이라고 말했다. 출판계 불황의 이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필사책이...
[책마을] 50년 만에 공개된 김대중 망명일기 2025-07-25 18:08:01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는 이 일기를 단장(斷腸)의 심정으로 쓴다. 그것은 오늘로 우리 조국의 민주주의가 형해(形骸)마저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김 전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의 유신 선포 소식을 듣고 적은 일기 중 일부다. 손글씨인 데다 고어, 일본식 한자 표현이 뒤섞여 이를 판독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가...
산돌, 어린이가 만든 손글씨로 폰트 개발한다 2025-07-22 09:30:37
산돌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어린이 손글씨 공모 수상작을 폰트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윤영호 산돌 대표 및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
필사란 누군가를 마음에 새겨 넣는 일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7-18 00:45:49
------------------------------------- 이 시를 손글씨로 여러 번 써 보았습니다. 한 글자, 한 구절, 천천히 음미하며 옮겨 적었습니다. 수십 번을 따라 쓰는 과정에서 문득 깨달았습니다. 그래, 필사란 누군가를 마음에 새겨 넣는 일, 그 속으로 가장 깊이 들어가는 것이구나! 이렇게 쓴 육필시로 표지를 장식한 필사책...
"AI는 제2의 두뇌…기업 업무 방식이 판 바꿔" 2025-07-14 11:32:16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ChatGPT, 손글씨 계산기, 포토매스, 다이어트 카메라 등 다양한 멀티모달 AI 앱이 소개되며, AI가 능동적 보조자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 부사장은 “한 번 익숙해진 AI의 편의성은 되돌릴 수 없다”며 기업의 빠른 AI 전환을 주문했다. 특히 기술...
[아르떼 칼럼] 눈높이에 맞춘 피아노가 부른 감탄 2025-07-11 17:55:50
쓰는 것이 숙제였던 모양이다. 삐뚤삐뚤한 글씨로 쓰인 관람 후기를 읽으니 웃음이 삐져나왔다. “난 처음에 동요 같은 걸 쳐주실 줄 알았는데 내 상상을 뛰어넘었다. 손가락도 되게 빨랐다.” “감상만 해볼 때는 쉬운 곡인 줄 알았는데 손을 보니 정말 어려워 보였다.” 사실 이 학교 강당에는 업라이트 피아노가 있었다....
하이트진로, 풍부한 맛·강력한 청량감…국내 대표맥주 '테라' 2025-07-09 15:45:36
또 손글씨 타입 서체를 적용해 가벼운 느낌을 표현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출시 한 달 만에 전국 대형마트에서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에 등극, 현재까지 2위 브랜드와의 판매량 격차를 1.5배 이상 벌리며 지속 앞서가고 있다. 테라 라이트의 인기 요인으로는 일반 맥주보다 크게 낮은 칼로리가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