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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25] 세마글루타이드 "신장병 환자 사망률도 20% 낮췄다" 2025-06-05 18:55:57
연구는 GLP-1 계열이 단순한 혈당 강하제를 넘어 CKD 환자의 생존율, 신장 기능, 심혈관질환 리스크까지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라며 “앞으로 SGLT2 억제제, MRA 등 기존 약제와 더불어 GLP-1RA가 표준 치료 옵션으로 포함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비만뿐 아니라 심부...
사람에 '인공심장 이식' 최초 성공한 로버트 자빅 박사 별세 2025-05-31 19:46:55
개발한 임공심장 자빅-7을 61세 심부전 환자에게 최초로 이식하는 데 성공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인공심장을 이식받은 환자가 112일 후 사망하면서 인공심장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졌다. 이후로도 자빅-7을 이식받은 환자들의 사망이 이어지자 미국 정부 기관들은 인공 심장에 대한 연구 지원금 지급을 중단했다. 미...
"中하이난, 임상단계 치료 메카로…줄기세포·유전자 요법 시험" 2025-05-25 17:12:58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승인했다. 치주질환과 심부전, 관절염 등 질환을 치료하는 요법 등이다.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 명문 대학의 면역학 분야 연구원은 "하이난 체제가 성공하면 중국에서, 또 잠재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세포 기반 제품 개발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중국에서 세포 치료법을 연구하는 수백 개의 회사는 ...
키·허리둘레만 알면 된다…BMI보다 정확한 심부전 예측법 2025-05-19 09:28:31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비만은 많은 심부전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BMI가 높을수록 심부전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BMI는 성별이나 인종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체지방 분포를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거론돼왔다. 연구팀은 말뫼 예방 프로젝트(Malmo Preventive Projec...
"허리둘레-키 비율, BMI보다 더 정확한 심부전 위험 예측 지표" 2025-05-19 08:53:04
밝혔다. 비만은 많은 심부전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BMI가 높을수록 심부전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만 측정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BMI는 성별이나 인종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체지방 분포를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유지치 박사는 "BMI가 높은 환자가 역설적으로 심부전 예후가 더...
세계 최초 RSV 백신 '아렉스비' 국내 출시 초읽기 2025-05-14 16:30:32
RSV로 입원한 6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기저질환자 중 심부전 환자는 38.6%,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는 35.4%, 천식 환자는 28.6%로 조사됐으며, 이들 중 입원 기간 동안 증상이 악화된 비율은 각각 38%, 80%, 50%로 나타났다. 문 교수는 "RSV 감염증에 대한 인지도가 미비하고 감별 검사도...
당뇨에서 비만·지방간염까지…치료 범위 넓어지는 치료제들 2025-05-04 06:00:01
만성 심부전·신장병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포시다파는 지난해 12월 자진 철수로 급여가 삭제된 포시가의 모든 적응증을 인정받아 처방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반려동물용 의약품도 적응증 확대 대상이다.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323990]는 반려동물 면역항암제 '박스루킨-15' 적응증을...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 "수평적 문화 속 창의적 역량 발현…리더십의 핵심" 2025-05-03 06:01:40
만성심부전,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습성 황반병성 같은 만성질환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새로운 치료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 전 세계에서 남성암 중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전립선암에서 환자 개인별 필요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새로운 치료...
젊다고 방심했다간…2030 당뇨병 유병률 10년만에 2배 '급증' 2025-05-01 18:00:20
상당수가 비만을 동반한다는 사실이다. 2020년 기준 젊은 당뇨 환자의 67.8%가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의 비만이었고, 31.6%는 고도비만(BMI 30kg/㎡ 이상)에 해당했다. 허리둘레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복부 비만의 심각성도 확인됐다. 비만은 고혈압(34.2%), 이상지질혈증(79.8%), 지방간(78.9%) 등...
유방암 환자, 체중 10% 이상 늘면 '심장'도 위험하다 2025-04-23 17:46:13
숭실대 교수, 정원영 펜실베이니아대 박사 연구팀이 유방암 환자의 암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심혈관질환과 심부전 발병 위험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2010∼2016년 유방암 치료를 마친 환자 4만3000명을 추적 관찰했고, 유방암 진단 전보다 체중이 10% 이상 증가한 환자는 5% 이내로 체중을 유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