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이칸 회사, 예상 밖 손실전환에 검찰조사로 주가 폭락 2023-05-10 22:58:24
팩트셋 컨센서스는 19센트의 이익을 예상해왔다. 전년동기에 아이칸 엔터프라이즈는 3억2300만달러(예탁 단위당 1.06달러) 의 이익을 거뒀다. 매출도 전년도 29억6800만달러보다 줄어든 27억5800만달러(3조6400억원)를 기록했다. 월가 컨센서스 25억5900만달러는 넘어섰다. 아이칸 엔터프라이즈는 3월 31일 기준으로...
'행동주의 민낯' 감추다 드러난 얼라인의 아마추어리즘[차준호의 썬데이IB] 2023-05-08 11:55:05
아이칸, 조지 소로스가 되겠다고 밝힌 적이 없다. 얼라인의 행보는 정반대였다. 이수만 전 SM엔터 창업자의 경영 실패를 조목조목 드러내고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 했다. 금융위원회 등 당국 행사에 참석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해왔고, 신흥 행동주의 대표 주자로 한국 주주자본주의...
빌 애크먼, 공매도 타깃 된 ‘오랜 앙숙’ 칼 아이칸 공격 가세 2023-05-04 14:05:36
이날 트위터에서 힌덴버그 리서치의 아이칸엔터프라이즈(IEP)를 공격하는 보고서에 대해 “이 공매도 보고서에는 삶과 죽음의 순환에 대한 개념을 강화하는 카르마틱한 특성이 있다”며 “그러므로 이것은 필독서”라고 밝혔다. 힌덴버그 리서치는 이날 아이칸 엔터프라이즈를 비판하는 보고서를 발표해 IEP에 대한...
美월가 세기의 대결…'공매도' 힌덴버그 vs '행동주의' 칼아이칸 2023-05-03 11:23:49
엔터프라이즈의 배당수익률은 15.9%에 이른다. 아이칸은 지배구조에 문제가 있거나 실적이 저조한 기업 등을 골라 지분을 늘린 뒤 경영 개선을 요구해 투자 차익을 얻는 월가의 대표적인 행동주의 투자자다. 1980년대 미 항공사 트랜스월드에어라인(TWA)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까지 시도해 '기업 사냥꾼'...
'공매도 저승사자' 힌덴버그, 이번엔 세계적 기업사냥꾼 소유회사 공격 2023-05-03 09:45:04
때까지만 지속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힌덴버그는 또한 “월스트리트의 전설인 아이칸이 지속적인 손실에 직면하여 너무 많은 레버리지를 취하는 고전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칼 아이칸은 ‘기업 사냥꾼’으로 불리는 행동주의 투자자다. 아이칸 엔터프라이즈는 그가 운영하는 지주 회사로,...
담배회사 실적이 왜 좋아지는데?...KT&G의 반전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3-04-28 14:56:04
아이칸이란 펀드가 경영권을 위협한 적이 있었어요. KT&G 경영진도 언제든 경영권 위협이 들어올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주주 정책에 엄청나게 신경씁니다. 순이익은 큰 차이가 없는데 배당금은 계속 늘려왔어요. 2014년 3400원 하던 게 2017년 4000원으로 늘었고, 이게 5000원까지 상승한 겁니다. 앞으로도 배당이 늘...
중국 쫒아낸 보안시장 독식…신고가 쓴 '모토로라'의 부활 [바이 아메리카] 2023-04-22 17:38:43
아이칸의 압박에 못이겨 모토로라 모빌리티와 모토로라 솔루션스를 분사했는데, 마지못해 떼어낸 '솔루션스'부문이 경쟁자가 없는 재난통신 사업에 국제 정세의 도움까지 얻어 대박을 터뜨린 셈이죠. 재난안전을 위한 통신망은 전세계에서 프로젝트 25, 테트라(TETRA)라고 불리는 표준을 쓰고, LTE기반 차세대...
총기 사고 35% 증가한 미국…비극에 뜬 '보안' 원조 기업 [바이 아메리카] 2023-04-22 16:58:25
칼 아이칸의 압박에 못이겨 모토로라 모빌리티와 모토로라 솔루션스를 분사했는데, 마지못해 떼어낸 '솔루션스'부문이 경쟁자가 없는 재난통신 사업을 독식하며 대박을 터뜨린 셈이죠. 재난안전을 위한 통신망은 전세계에서 프로젝트 25, 테트라(TETRA)라고 불리는 표준을 쓰고, LTE기반 차세대 공공재난 안전망...
[시론] 주주행동주의가 감사에 목매는 이유 2023-04-18 17:44:01
칼 아이칸은 IFF(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에, 쇼(D E Shaw)는 페덱스에, 스타보드밸류는 머큐리시스템스에, 앙코라어드바이저스는 뮐러워터프로덕츠잉크에, 서드포인트는 디즈니에 각각 이사 선임 또는 교체를 요구해 관철시켰다. 일본은 주총 시즌인 작년 6월 상황을 보면 경영진이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것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KT&G 경영권 분쟁 '혼돈'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3-21 13:55:01
칼 아이칸의 공세 등에 대해서도 KT&G 경영진 편을 들었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는 의견도 나온다. 올해로 임기 6년째인 백복인 사장이 이끄는 KT&G 경영진의 반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3월 28일의 주총은 올해로 민영화 21년째인 KT&G의 경영 시스템을 송두리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