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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첫 일정은 '농심 달래기'…"농업 4법 통과 확신" 2025-07-04 17:59:39
있다”고 했다.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이 후퇴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발언이다. 김 총리는 “새 정부는 농업 주권과 식량 안보에 대한 인식이 강한 농민주권 정부”라고 말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 농민단체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농식품부 장관이 유임된 데 반발해 5일째...
[천자칼럼] 태권 브이와 '영혼 없는 공무원' 2025-07-04 17:36:37
설명이었다. 양곡법 개정안을 반대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둘러싼 갑론을박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송 장관은 취임 직후 현 정부의 정책 기조를 따르겠다며 입장을 선회했다. 하지만 공무원을 로봇에 비유한 것은 지나친 감이 있다. 관료는 정책의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선출권력은...
국힘, 李 기자회견에 "낯 뜨거운 자화자찬만 가득" 혹평 2025-07-03 15:39:11
"상법 개정안을 여야가 합의했듯이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방송3법 등 악법 추진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야 대통령 말을 국민이 믿을 것"이라고 했다.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필요한 건 쇼가 아니라 재판 앞에 당당히 서는 상식과 책임의 정치"라며 "대통령이 말한 증명의 정치, 신뢰의 정치는 이제 국민...
이재명 대통령 “30.5조 추경으로 민생·성장 동시 해결” [전문] 2025-07-03 10:46:42
산업으로 규정하고 양곡법 등 농업 민생 4법의 조속한 처리와 농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 방침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실질적 삶을 바꾸는 ‘증명의 정치’와 신뢰의 정치”를 약속하며, 권력기관 개혁과 국민 주권의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李대통령 "코스피 5000시대 준비…민생 회복에 전력" [전문] 2025-07-03 10:31:32
농업과 농민의 문제를 직접 챙기겠습니다. 양곡법 등 농업 민생 4법을 조속히 처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농촌에 희망이 자라나게 하겠습니다. 집단지성체인 국민의 지혜야말로 우리의 앞길을 밝혀줄 등불입니다.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화,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속보] 李대통령 "양곡법 등 민생4법 조속 처리…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2025-07-03 10:16:35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尹정부서 양곡법 반대하던 송미령…"이제 여건 돼" 2025-06-30 13:41:24
특히 양곡법을 중심으로 하면 사후적으로 남는 쌀을 사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충분한 예산 투자가 뒷받침되지 않는 상태에서 남는 쌀을 정부가 다 사겠다고 하는 건 재정 낭비가 될 뿐만 아니라 농가들 입장에서는 별다른 대안도 없이 쌀을 생산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쌀이 남고 가격은 떨어진다"고...
與 "상법 6월국회서 반드시 처리"…일부 법안 '속도 조절' 2025-06-29 18:53:04
설명했다. 반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등은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6월 임시국회가 다음 달 4일 종료돼 현실적으로 법안 처리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다. 민주당 관계자는 "노란봉투법, 양곡법 등은 야당과 추가로 논의하며 심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양곡법...
[사설] 대통령 '협치' '소통' 강조하는데도 여당은 독주 일변도 2025-06-29 17:44:44
상법 개정안,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노조법) 등 40개 쟁점 법안을 이미 중점처리법안으로 지정했다. 경제계가 이구동성으로 부작용을 걱정하는 상법 개정안 처리는 초읽기 상태다. 야당에 대한 언사도 거칠다. 여당 원내대표는 쟁점 법안 추가 논의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새 정부 발목잡기를 넘어 대선 불복...
송미령 장관 "타작물 지원 확대…쌀값안정 위해 양곡법도 개정" 2025-06-29 12:46:23
양곡법도 개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타작물 재배에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전북 부안군의 한 논콩 전문생산단지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논콩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지난 27일 당정 간담회에서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