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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장 1위였던 현대로템, '점유율 꼴찌'로 떨어진 이유는 2022-10-27 07:00:02
국내 철도시장의 ‘후발주자’인 우진산전이 최근 시장 점유율 과반을 차지해 업계 1위로 올라섰다. 반면 과거 1위였던 현대로템의 수주는 크게 줄어 3위로 떨어졌다. 최소 기술 수준만 통과하면 가장 낮은 응찰가를 써낸 업체가 사업을 수주하는 ‘최저가 입찰제’ 영향이다. ‘저가 수주’가 팽배해져 철도 기술력이 하향...
담합 자진신고자 과징금 감면 5년간 4천800억원…총과징금의 23% 2022-10-17 06:17:01
등을 담합한 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068240]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64억7천800만원(잠정)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현대로템이 자신을 '맏형'으로 칭하면서 담합을 주도했다고 봤지만, 정작 현대로템은 자진신고 덕분에 제재를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 자진신고 여부는 비밀이지만 현대로템이...
[취재수첩] 어느 KTX 열차 개발자의 편지 2022-10-11 17:27:39
탈고(TALGO), 일본 도시바, 국내 중견기업(우진산전) 컨소시엄이 참여할 예정인데,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국내 업체를 위협하고 있다는 게 보도의 골자였다. A씨가 기술진으로 참여했을 때는 현대로템이 프랑스 알스톰의 TGV(테제베)를 물리치고 KTX-산천 양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던 시기다. 기술 이전 상대인 알스톰을...
텃세·설움 견디며 국산화 성공했는데…'KTX 신화' 위기 처한 이유 2022-10-11 08:01:01
이뤘기 때문이다. 국내 중견 철도차량 업체인 우진산전이 스페인 탈고, 일본 도시바와 지난 6월 기술협력 계약 후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입찰에 참여한다. 탈고와 도시바가 우진산전의 기술협력 제안에 응한 것은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줄줄이 발주가 예정돼 있어서다. 동력 집중식 차량 위주였던 KTX와 SRT는 향후 고가의...
KTX 국산화 26년 걸렸는데…"외국 업체에 고속철 시장 내줄 위기" 2022-10-10 17:25:15
철도차량 업체인 우진산전이 스페인 탈고, 일본 도시바와 지난 6월 기술협력 계약 후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입찰에 참여한다. 이 업체는 국회에 제출한 ‘고속철도차량 제작 참여 계획’ 보고서에서 “차체·대차의 설계는 스페인 탈고에서 주관하고, 차량 추진시스템 설계는 기술협력을 해온 일본 도시바로부터 검증을...
국토부,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 사업 설명회 개최 2022-08-24 11:45:42
설명회에는 현대로템[064350]과 우진산전(차량 제작사)을 비롯해 철도 분야 중견·중소 기업 등 100여곳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철도클러스터 사업의 개요 및 추진현황 설명, 클러스터 사업의 기본전략 및 기본구상안 설명, 입주기업 육성지원 전략·대책 및 혜택 안내, 입주업체 건의·제안 및 질의응답 등으로...
'저승사자' 공정위 과징금에…현대로템, 이례적으로 반박한 이유는 2022-07-14 12:51:01
구매 입찰 과정에서 현대로템, 다원시스, 우진산전 등 3개 회사가 담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64억원을 잠정 부과했다. 현대로템이 일부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우진산전이 응찰하지 않거나 들러리로 참여했고, 그 대가로 일부 하도급을 받았다고 공정위는 보고 있다. 현대로템은 “향후 부당한...
현대로템 "공동행위는 인정…입찰담합은 주도하지 않았다" 2022-07-14 09:12:13
자사 임직원이 법적 분쟁 중인 다원시스와 우진산전을 따로따로 만나 3사 간의 담합을 주도했다는 공정위 발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당시 창구 역할만 했을 뿐 최종합의는 우진산전과 다원시스가 별도로 만나 이뤄졌다. 3사가 경쟁체제에 돌입한 2018년도 당시 현대로템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10%에 불과할 정도로...
2조원대 전철 수주 나눠먹기…현대로템 등 3개사 과징금 564억원 2022-07-13 12:00:01
산전이 완성차량 제조 시장에서 잠재적 경쟁 상대로 부상하자 경쟁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양사 간 합의가 파기되면서 2017∼2018년에는 기존에 담합에 참여하지 않았던 다원시스는 물론 현대로템과 우진산전 간에도 경쟁이 이뤄졌다. 그러나 2018년 말부터 저가 수주를 방지해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공정위 "철도 3社에 담합 과징금 565억" 2022-07-13 11:59:01
현대로템과 우진산전, 다원시스 등 3개 회사가 철도 운영기관이 발주한 철도차량 구매 입찰에서 수년간 담합한 혐의로 총과징금 564억78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업체별로는 현대로템 323억600만원, 우진산전 147억9400만원, 다원시스 93억7800만원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로템과 우진산전은 2013년 1월~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