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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높았다'…이마트, 대기업 첫 주주제안 부결 2025-03-26 14:30:51
의제를 받아들였는데요. 나머지 안건은 보유 지분 부족 등의 이유를 들어 제외했습니다. 주주제안을 위해서는 발행주식 총수의 3% 이상을 보유해야 하지만, 이들이 확보한 지분은 2%에 불과하다는 이유에섭니다. 오늘 개최된 정기 주총에서는 이마트가 자발적으로 상정한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개의 건'에 대한...
[칼럼] 커지는 차명주식 위험… 경영권·세금 리스크 '이중고' 2025-03-25 09:56:42
권리도 기업에 큰 부담이 된다. 이들은 배당 청구권을 보유할 뿐 아니라 미지급 배당금에 대한 지급명령도 청구할 수 있으며, 제삼자 양도 권한도 가지고 있어 기업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 과세 측면의 위험성도 심각하다. 과세당국은 명의신탁 증여의제 규정에 따라 실제 소유자가 차명주주에게 주식을 증여한 것으로...
한투증권 "올해 정기주총서 주주제안 상정 기업 40곳 125건" 2025-03-24 08:11:23
상정한 주주제안 안건은 125건으로 집계됐다. 사안별로 배당과 자사주 소각,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개 요구 등이 담긴 주주환원 비중이 30%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23% 대비 7%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이나예 연구원은 "2024년 26건의 주주환원 관련 주주제안 중 2건만 가결됐는데, 올해는 주주환원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환율로 퇴색된 '밸류업'…집나간 외국인 언제올까 2025-02-26 15:09:12
있는 우리금융의 경우 이에 대한 현황도 주요 의제가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문> 이번주가 금융주 배당 투자할 수 있는 주간이죠? 올해도 3,4월에 더블배당 기대해도 되나요? <기자> 금융당국이 상장사가 실적과 배당금 규모를 먼저 공개하고 주주명부를 확정하는 배당선진화를 추진해왔고, 금융주들 대부분...
취재 제한 당한 AP통신, 백악관 상대 소송…"위헌적 언론 통제" 2025-02-22 12:59:37
대통령이 지명한 트레버 맥패든 판사에게 배당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지난달 20일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으로 바꾸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하지만 AP는 400년 이상 공식적으로 통용돼온 명칭인 멕시코만을 그대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백악관은 대통령 집무실과 전용기에 대한 취재금지로...
[칼럼] 업무 무관한 가지급금은 세무조사의 발단이 될 수 있다 2025-01-24 09:05:49
중간배당을 통한 상계처리 방법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배당정책을 통해 유보된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처리한다면, 가지급금과 미처분이익잉여금 리스크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하지만 배당세액공제 및 금융소득종합과세로 인한 소득세 문제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고, 감자가 의제배당으로 과세될 위험이 있기...
트럼프 2기 바이오시밀러 수혜 전망…中 배제 공급망은 리스크 2025-01-23 06:00:16
비용이 마케팅과 이윤 배당에 투입된다는 비판이 크다. 이번에 트럼프 행정부는 약가 인하 및 가격 투명성 강화를 주요 정책 의제로 제시하고 집권 1기에 이어 최혜국(MFN) 모델을 재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MFN 모델은 미국 약가를 다른 국가 중 최저 수준으로 제한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이 도입되면 우리나라...
[칼럼] 과도한 미처분이익잉여금, 막대한 세금으로 돌아올 수 있다 2025-01-21 09:16:29
증여의제로 보고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배당금액 전체를 소득 금액으로 계산하는 배당에 비해 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다. 특허권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무형자산인 특허를 현가화하여 기업에 양수도함으로써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정리한다. 특허권은 배타적 독점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처분이익잉여금 해결 외에도...
[칼럼] 비상장기업 자사주 매입엔 어떤 이점이 있나 2025-01-07 15:20:29
과세되고 소각 목적으로 취득한 경우, 의제배당으로 간주해 배당소득세가 과세된다. 취득 후 제3자에게 매각하는 경우, 경영권 변동 문제나 이익잉여금에 대한 상속 및 증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취득 목적과 달리 장기간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 과세당국과 견해 차이로 인한 증여세와 중과세 문제가 발생할 수...
상위 10%에 절반 '집중'…소득격차 2억원 '돌파' 2025-01-05 07:17:31
데다가 고소득자의 이자·배당수익 등 재산소득이 불어나며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산 격차도 벌어졌다. 상위 10%의 자산은 16억2,895만원으로 소득 하위 10%(1억2,803만원)보다 15억원 이상 많았다. 국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0%가 전체 부의 58.5%를 차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