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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尹을 파면한다"…'헌재 결정문' 애니메이션 제작 2025-04-25 10:20:17
계엄과 2024년 12·3 계엄의 유사성을 비교·분석해 민주주의 의미를 되새겼다. 콘텐츠는 '광주시 민주시민교육'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시민들이 지켜낸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헌재 결정문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며 "민주주의 발전과 시민 헌법 의식 함양을 위해...
"강제노동 확인"…한국 최대 염전 '천일염' 美 수출 막혔다 2025-04-07 06:56:16
CBP 국장 대행은 “강제 노동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미국에 들어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태평염전은 국내 최대 단일 염전 기업으로 국내 천일염 생산의 6%를 담당한다. 1953년 조성됐고, 2007년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2014년 이후 태평염전을 포함한 신안 지역 염전들에서...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십자훈장 받아 2025-04-03 23:21:55
1846년부터 1878년까지 32년간 재위했다. 오 대사는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국장, 주제네바 참사관, 유엔인권이사회 의장 특별보좌관, 주유엔 한국대표부 차석대사 등을 지내다 2023년 1월 첫 여성 주교황청 한국 대사로 부임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 아프리카·아시아·동유럽 상대로 추방 이민자 수용 타진 2025-04-02 15:46:45
인권침해 우려가 제기되는 국가들이라는 점도 우려된다고 짚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국가안보회의(NSC) 남미국장을 지냈던 리카르도 주니가는 "이 문제에 동참하려는 대부분의 국가가 문제가 있는 국가들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런 국가들조차도 '우리에게 이득이 뭐냐'거나 '누가...
권위주의 정권 무기 된 '트럼프 언어'…언론·NGO 공격에 사용 2025-04-02 15:30:22
독립언론을 공격하는 무기로 쓰고 있다고 인권단체들이 경고했다. 2일(현지시간) AFP는 동유럽 등의 시민사회 단체들이 상당수 나라에서 이런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휴먼라이츠하우스 재단(HRHF) 인권옹호국장 겸 제네바 사무소장인 데이브 엘스로드는 트럼프 행정부의 발언들이 "동유럽과 남동유럽 곳곳의...
"中의 각국 엘리트 포섭 시도, 한국에도 있다" 2025-04-01 18:17:53
사무국장(사진)은 최근 워싱턴DC에서 기자와 만나 “중국은 무역과 금전적인 인센티브를 이용해 주변국 엘리트를 부패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위원회는 미국 의회와 행정부가 함께 중국 관련 사안을 감독하는 조직이다. 중국의 인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치범 데이터베이스를 유지 관리하며 연례 보고서...
美 의회 중국위원회 수석 "中, 북한 등 노동력 착취해 생산비 절감" 2025-03-30 13:22:31
중국 관련 사안을 감독하는 조직이다. 중국의 인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치범 데이터베이스를 유지 관리하며 연례 보고서 작성과 정기적인 청문회 개최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2000년 중국의 WTO 가입에 반대한 이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중국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변호사 출신인 토지 국장은 크리스 스미스...
尹, 지지자에 단식 중단 권유…"숭고한 뜻 감사" 2025-03-25 19:39:39
국장과 통화에서 "오랫동안 단식해온 숭고한 뜻에 감사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지영님의 건강"이라며 "헌재 앞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는 다른 시민과 청년들의 건강 또한 걱정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걱정하지 말고 건강을 먼저 회복하기를 부탁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자유·인권·법치를...
"정책 아닌 정치 쇼"…트럼프 연방 교육부 해체에 교육단체 반발 2025-03-21 11:54:10
연구소의 교육 정책 연구국장인 프레더릭 M. 헤스는 NYT에 보수와 진보 세력 모두 교육부의 영향력을 과장해서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헤스 국장은 "우리는 이 거대한 국가적 논쟁을 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실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긴 논쟁에 과하게 매몰돼 결과적으로 현재 교사와 부모들을...
방글라 경찰, 미얀마 로힝야 반군수장 체포…"난민촌서도 악명" 2025-03-19 10:56:03
지시하는 등 악명이 높았다고 보도했다. 최근 인권 단체 포티파이 라이츠는 난민촌 내에서 무장 단체 및 범죄 조직에 의한 살인이 지난해에만 65건 일어났고, 수십 건의 폭행과 납치, 갈취 사건이 벌어졌다며 방글라데시 당국에 폭력 사건 조사와 가해자 처벌 등을 촉구한 바 있다. 존 퀸리 포티파이 라이츠 국장은 "로힝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