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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새 대통령이 챙겨야 할 국가 아젠다 2025-05-25 17:40:46
해야 한다. 국민의 관념과 생활 방식 그리고 철학도 과학기술 혁신에 적합하도록 설득하고 공감해야 한다. 셋째, 위기 관리다. SK텔레콤 사태에서 국가 지도자는 보이지 않았다. 단순한 SKT 유심 해킹 사태가 아니라 정보 유출 사태인데도 말이다. 국민 절반이 불안에 떨고 혼란과 낭패를 겪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19 사태...
러시아-우크라 갈린 중국 참전 청년들…"전쟁은 상상초월 잔혹" 2025-04-30 11:47:56
중국 인민해방군에서 직업군인으로 복무하다가 2018년 제대한 후 러시아군에 입대하라고 권유하는 광고와 영상을 중국에서 접하고 "외국에서 군 생활 경험을 해 보고 싶어서" 참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11월 관광객으로 모스크바에 가서 정규군 입대를 시도했으나 거절당했고, 이후 용병 집단 '바그너...
中 '제조강국' 도약 선언 10년…전기차·로봇·AI '세계 선도' 2025-04-27 07:03:01
의료기기 ▲ 농업 기계 장비 등이다. 이후 불과 10년 사이에 중국은 생활용품이나 장난감만이 아닌 전세계 50% 점유율의 전기차, 딥시크 같은 저비용 고효율 AI 모델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기술 굴기'를 과시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2∼24일 '중국제조 2025'의 명암을 다루는 내용을 3일 연...
美 입항수수료에 뿔난 中업계…"극도로 분개" 2025-04-20 12:21:30
반발하고 있다. 20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신문 환구시보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는 전날 성명을 내고 "미국의 수수료 부과 조치에 극도로 분개하며 단호히 반대한다"며 "미국은 허위 고발과 근거 없는 조사에 근거해 중국 선박 산업에 부당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美입항수수료에 中업계 반발 "근시안적 행위…극도로 분개" 2025-04-20 11:56:09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신문 환구시보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는 전날 성명을 내고 미국의 수수료 부과 조치에 "극도로 분개하며 단호히 반대한다. 미국은 허위 고발과 근거 없는 조사에 근거해 중국 선박 산업에 부당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미국 조선업 쇠퇴는...
英 유튜버, 北 가이드에 "김정은 후계자 주애냐" 묻자… 2025-04-11 10:08:50
느꼈다. 정말 대단했다"고 말했다. 북한의 생활에 대해 가이드는 "자립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도 학업이나 일상에서 실패를 겪지만,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는다.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노력으로 문제를 극복하려 한다. 우리 사회는 자립을 기반으로 한다. 부모님도 그렇게 키워주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재거드는 "누군가 북...
北 '한국전쟁 지원군 기념시설' 中관리인력 5년만에 돌아와 2025-04-07 19:59:09
및 생활 상황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왕 대사는 "올해는 중국인민지원군의 항미원조(한국전쟁의 중국식 명칭) 출국 작전 75주년으로, 대표처가 조선 측과 소통·협조를 강화해 지원군 열사 기념 시설을 잘 수선·보호하고, 위대한 항미원조 정신과 중조(중북) 전통적 우의를 잘 전승·발양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테크 기업의 반격…AI 응용 강점, 글로벌 자금 몰린다 2025-04-01 10:05:20
또한 지난 3월 6일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플랫폼 기업의 건전한 성장 지원이 언급되면서, 빅테크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양회에서 내수 확대를 여전히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면서도 산업 부문에서는 신성장 산업과 첨단 기술 분야에...
[난민기획] ③ "엄마·아빠 보고 싶어요"…두번 우는 이산가족 2025-03-27 10:37:54
티그라이주에서는 2020년부터 정부군과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의 내전으로 많은 이산가족이 발생했는데 데스타 씨도 그 중 한명이다.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들과 딸을 돌보면서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데스타 씨는 "남편에 대한 소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가 살아있다고 ...
양안갈등 고조 속 장제스 대만 초대총통 증손자 中이주 '파장' 2025-03-25 10:08:09
생활방식을 시도하기로 결심했다"며 본토의 거처 모습을 소개했다. 장여우칭은 항저우에서 창업하려고 직원 숙소를 임대했다고 소개하며 "아직 식탁도 TV도 없지만 어차피 뿌리내리는 과정은 이렇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여우칭은 장제스 초대 총통의 증손자이자 장징궈 전 총통의 손자다. 부친인 장샤오융도 정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