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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무대 섰을 때 가장 행복…예나다움은 초특급 칭찬" [종합] 2025-07-29 16:58:57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예나스럽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소속사는 '예나코어'라는 수식어를 내세웠는데 최예나는 "뚜렷한 캐릭터성을 갖고 있다는 것 같아서 초특급 칭찬이라 생각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10개월 만에 나오는...
10년 만에 리사이틀 여는 ‘팀찢남’...“음악은 내 수양” 2025-07-29 09:20:35
앨범도 만들고 있다. 오케스트라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색을 진하게 드러내려는 이원석을 아르떼가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신비롭고 공포스러운 지하 계단, 인생을 바꿨다 타악기 연주자는 여러 악기를 다룰 줄 아는 경우가 많다. 이원석도 여러 악기를 거쳤다. 유년 시절엔 오페라에 관심이 많았던...
'첫 내한' 펄프 "어떤 무대 마주하게 될지…손흥민 초대하고 싶었다" 2025-07-28 17:19:25
만에 앨범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와 자비스, 칸디다, 닉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펄프다운 사운드가 흘러나온다. 그걸 깊이 분석하려 들기보다는, 흐름에 맡겼다"면서 "이전보다 더 내성적이고 성숙하다는 평을 들을 때면, 그건 아마 우리가 인생의 다른 지점에 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와 음악의 만남…이소은, 컬래버레이션 앨범 23일 발매 2025-07-22 13:59:26
이야기가 담긴 각각의 곡들은 소박한 소재에서 깊은 인생의 정수를 끌어올린다. 이소은은 그가 만든 칼리오페 스튜디오의 공동 제작 작품인 '이소은 시선 ? 노트 온 어 포엠'을 시작으로 오디오 시리즈, 책, 음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키즈 미디어 프로젝트가 파이프라인에 있다고 전하면서 이 앨범 작업을 통해 ...
"이게 몬스타엑스지!"…군백기도 씹어먹는 기세 좋은 '10살' [리뷰] 2025-07-20 19:13:06
본다. 정상이 아닌 앞만 보고 달린다. 우리 인생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 올라가기 워해 욕심 내고 살아가는 게 아니라 가장 나답게 가는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반면 민혁은 "몬베베가 항상 재미있고 할 게 많으려면 우리가 욕심이 많아야 하는 거 같다. 욕심내서 할테니 모자라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달라"며 "이번...
알고 먹어도 맛있다, 알고 봐도 빨려 든다…연극 '사의 찬미' [리뷰] 2025-07-16 15:52:20
정도로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한 '사의 찬미'는 그의 마지막 앨범 타이틀곡이기도 하다. 김우진과 윤심덕, 나혜석보다 '사의 찬미'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되는 인물은 '고향의 봄' 작곡가로 알려진 홍난파다. 홍난파는 동경에서 함께 음악 공부를 하며 친해진 윤심덕을 김우진에게 소개한 인물로...
슈퍼주니어 "20주년 안주하지 않고 '익스프레스 모드'로" [일문일답] 2025-07-08 15:18:33
주고 싶다는 슈퍼주니어는 "이번 앨범은 단순한 앨범이 아니다. 저희가 걸어온 20년의 시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여정이 누군가에겐 시작점의 작은 용기나 희망이 되고, 후배들에게는 '이렇게 꾸준히, 진심으로 해 나가면 가능하구나'라는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손민수-임윤찬 "서로 다른 영혼이 하모니를 이루는 무대" 2025-07-08 12:02:28
필요하다. 마우리치오 폴리니가 그의 인생 말미에 아들 다니엘레 폴리니와 '슈베르트' 앨범을 냈고,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그의 제자 가브리엘레 발도치도 듀오 무대를 선보여왔다. 작년엔 개성 넘치는 두 젊은 피아니스트 유자 왕과 비킹구르 올라프손의 공연이 화제였다. 가족, 친구, 사제지간, 동료까지. 각별한...
온탕·냉탕 다 되는 라이즈, '공연 장인' 싹 틔웠다…첫 투어 출항 [리뷰] 2025-07-06 19:26:04
초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부터 이날을 기다렸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이제 여정의 시작이니까 앞으로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또 많은 무대를 할 텐데 계속해서 여러분들에게 힘을 줄 수 있고,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라이즈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쇼타로는 "콘서트라는 게 이렇게나 아름답고 행복한...
씨스타 이어 서머퀸 노리는 하이키…"'여름이었다', 시즌 대표곡 되길" [인터뷰+] 2025-07-01 08:00:05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여름이었다'는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순간을 여름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빠른 BPM 트랙이 특징이다.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서이는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했던 한 계절을 그려낸 앨범"이라면서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청량하고 빠른 기타 사운드에 안무가 굉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