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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야기 강타 동남아 피해 눈덩이…사망자 500명 넘어 2024-09-18 12:11:52
재해에 따른 위기에도 국제사회 지원을 차단해온 미얀마 군정은 태풍 피해가 커지자 이례적으로 외국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미얀마 전역에서 약 63만1천명이 홍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고 16일 밝혔다. OCHA는 홍수 피해자에 대한 식량과 식수, 의약품 긴급 지원이 필요하지만,...
"月 80만원 내면 걱정 끝"…노인들 수십명 줄 섰다는 이곳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9-12 07:00:14
등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인 만큼 응급 시설도 잘 갖춰놓았다. 시설 뒤쪽엔 비상 상황 시 응급 구호물품과 식량을 저장해놓은 저장 창고와 전기가 끊겼을 때 급힐 쓸 수 있는 자가발전시설이 설치돼 있었다. 한마디로 고령자가 입소하면 아무 걱정 없이 식사와 목욕, 주거, 의료 서비스 등 몸을 맡기고 살 수 있다는 얘기다....
인도 남부 대형산사태 사망자 180명으로 증가…약 100명 실종(종합) 2024-07-31 18:24:19
10㎢의 지역이 두꺼운 흙더미로 뒤덮였고 주택과 공공 인프라 등도 파괴됐다. 군 병력과 구조대원들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이틀째 구조·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계속되는 폭우와 약해진 지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 당국은 현재 와야나드 지역에서만 주민 3천여명이 45개 구호 캠프에 분산 수용돼...
농협, 집중호우 피해 농가 방문…긴급자금·생필품 등 지원 2024-07-21 11:31:16
농협중앙회는 전날 집중호우로 농경지·주택 침수 등의 큰 피해를 본 충남 금산과 전북 익산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 무이자 재해자금 최대 2천억원 지원 ▲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 공급 ▲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전자금융 수수료...
中 둥팅호 붕괴 제방 220m로 확대…시진핑, 순방 중 긴급지시(종합) 2024-07-06 16:19:17
다른 재해 발생 지역 구호기금으로 5억4천만위안(약 1천24억원)을 추가 배정했다. 북부지역에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남부 지역 주민들은 홍수로 신음하는 등 올해 여름 중국인들은 극단적 날씨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특히 후난성에는 지난달 16일부터 올해 최대 규모 폭우가 내려 일부 지역 강수량이 역대 최고치를...
포항·부안 지진 잇따르지만…지진보험 가입률 '3%' 2024-06-25 15:53:06
전국재해구호협회 최근 전북 부안에서 중급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지진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화재보험계약 중 지진위험 특별약관 가입률은 2022년 기준 3.3%에 그쳤다. 현재 다수의 손해보험사들이 지진피해...
LH,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임직원 단체 헌혈 2024-03-13 14:23:38
헌혈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 각종 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 등을 위해 마련됐다....
[르포] "76살 되도록 이런 강한 지진은 처음"…주택 붕괴 현장엔 '공포' 2024-01-02 22:13:16
했다. 도로가 끊기는 등 지진 피해로 재해 현장 접근이 어려워지자 하늘길로 구호물자를 실어 나르는 것이었다. 공항을 나와 가나자와시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자 운전사는 가장 먼저 "지진의 영향으로 고속도로가 통행금지 상태라 국도를 이용한다"고 알렸다. 공항에서 불과 30㎞가량 떨어진 가나자와 시내까지 버스로 한...
[2023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3-12-15 07:11:03
10년 넘게 계속된 내전과 정치적 갈등 탓에 구호의 손길도 제대로 닿지 못했다. 9월 8일에는 모로코 서남부 아틀라스산맥 부근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약 3천명이 숨지고 5만 채의 주택이 파손됐다. 모로코에서 이번 지진은 규모로는 1900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대였고, 인명피해 기준으로는 1만2천여 명이 숨진...
[특파원 시선] 멕시코 교민 온정 나눔에 '트집 잡기'보다 응원을… 2023-12-10 07:07:00
등 물적 피해 역시 막심했다. 멕시코 정부가 추산한 재해 복구 비용은 613억 페소(4조6천200억원 상당)에 달한다. 주택 벽체가 뜯겨 나가 한동안 이재민 생활을 했던 파블로 씨는 "멕시코시티에 사는 사촌의 도움 덕분에 나는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이웃 중에는 아직 집에 돌아오지 못한 경우도 많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