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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부활의 화룡점정" 파격 전망…'제2의 HBM' 해냈다 2025-12-03 18:06:00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내년 인공지능(AI) 가속기 등에 들어가는 소캠2 물량 200억기가비트(Gb) 중 100억Gb를 삼성전자에 맡기는 계획을 수립했다. 최첨단 24Gb 저전력 D램(LPDDR) 기준으로 8억3000만 개에 달하는 물량이다. 삼성의 전체 D램 생산능력(웨이퍼 기준)의 5%에 해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에 이어...
이석희 "형평성의 함정에 빠진 韓…연봉 200억 받는 엔지니어 키우자" 2025-12-03 17:39:11
삼성 창업회장의 스카우트 제의로 삼성전자에 입사해 사장까지 승진했다. ▷요즘엔 이런 롤모델이 보이지 않습니다. “연봉제 또는 호봉제에서 한국 엔지니어는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아무리 잘해야 승진을 통해 월급을 조금 더 받는 것인데, 의사를 하거나 변호사를 해서 돈을 더 많이 버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할...
회원가입 1분, 탈퇴는 6단계 허들…속터지는 '탈팡' 2025-12-03 17:28:39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쿠팡의 탈퇴 및 멤버십 해지 과정 전반이 전자상거래법상 다크패턴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다. 다크패턴은 소비자의 오인이나 비합리적 선택을 유도하도록 교묘하게 설계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의미한다. 해지 대신 서비스 유지를 반복적으로...
"삼성 낸드 지난달 하나도 못받아"…트랜센드, 제조 비용 두 배로 올라 2025-12-03 17:13:08
대만 메모리 제품 업체 트랜센드가 “한국 삼성전자와 미국 샌디스크에서 낸드플래시를 납품받지 못해 지난 한 주에만 제조 비용이 50~100% 급증했다”고 고객사들에 밝혔다. 업계에선 인공지능(AI) 산업발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3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트랜센드는 전날 “핵심 낸드...
닷새째 쿠팡사태에 떠는 소비자…해외로그인·무단결제 시도도(종합) 2025-12-03 16:20:39
대책 마련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전자 금융사기(피싱)와 문자 결제사기(스미싱)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는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온라인에서는 비정상 로그인 시도와 해외 결제 승인 알림이 이어졌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탈퇴·집단 소송 움직임까지 가시화하고 있다. ◇ 계정 로그인·결제 시도 잇따라…소비자들...
코스피, 1.04% 오른 4036 마감…2주 만에 '사천피' 탈환 2025-12-03 15:33:27
삼성전자 회장에게 전량 증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번 대규모 증여로 지배구조 리스크 완화, 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효과와 함께 주주환원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5.1%)도 강세를 보였다. 스페인 군사전문 매체 인포디펜사가 지난 1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 현지...
하나증권, 국내 대표기업들의 테니스대회 '2025 라이벌스컵' 열어 2025-12-03 12:08:29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반도체 산업의 삼성전자와 LG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IT·인터넷, 모빌리티, 금융, 유통, 스포츠 등 다양한 업종의 국내 주요 기업들이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업계 경쟁을 스포츠로 확장해 공정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경쟁하는 새로운 무대가...
중소기업 美 관세폭탄 50%서 15%로…'관세대응 119'가 찾아낸 해법 2025-12-03 11:13:38
있다. 최근 열린 산업부 장관 주재 업계 간담회에서 한 항공기 부품 업체 관계자는 "관세 급증으로 손익이 급격히 나빠졌고, 중소 협력업체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상 충격이 산업 전반으로 번질 우려도 크다"고 호소했다. 이미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선 관세대응 바우처, 물류비 지원 등이 이뤄졌지만, 업계의 요구는...
쿠팡 정보유출 파장…핀테크·통신업계 '보안 비상체제' 2025-12-03 11:02:30
여파…업계 전방위 점검 규제·과징금 확대 가능성에 비용 부담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조성미 기자 =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천만명이 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대형 보안 사고가 터지자 국내 핀테크와 통신업계가 "자체 보안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쿠팡 보안 사고 여파가...
닷새째 쿠팡사태에 떠는 소비자…해외로그인·결제시도 잇따라 2025-12-03 10:48:00
대책 마련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전자 금융사기(피싱)와 문자 결제사기(스미싱)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는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온라인에서는 비정상 로그인 시도와 해외 결제 승인 알림이 이어졌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탈퇴·집단 소송 움직임까지 가시화하고 있다. ◇ 계정 로그인·결제 시도 잇따라…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