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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발한 어선 사고…해경,기상특보 문자만" 단속은 소홀 2025-11-18 17:03:15
안전설비 등에 결함이 있는 어선에 대한 출항 제한도 부실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어선 안전점검을 하는 해양교통공단은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미수검 어선 593건을 확인하고도 어업관리단에 결함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 역시 감항능력(항해 능력)이 검증되지 않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어선...
폴란드, 우크라 지원 철로 폭발에 '외국 정보기관' 배후 의심 2025-11-18 08:18:34
러시아 외교관의 이동을 제한하고 2곳의 러시아 영사관 폐쇄 명령을 내렸다. 또한 러시아를 위해 활동한 혐의로 55명을 구금하는 등 러시아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왔다. 투스크 총리는 "누구든지 간에 반드시 범인을 잡을 것"이라고 천명하며 오는 18일 국가안보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美 '셧다운발' 국내선 항공편 감축 해제…오늘부터 정상화 2025-11-17 14:59:57
대응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축 명령 당시 제한을 초과해 운항된 항공편마다 최고 7만5천달러(약 1억1천만원)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FAA는 당초 10%까지 점진적으로 항공편 감축 비율을 늘리려다가 셧다운이 종료 수순을 밟으면서 6%에서 멈췄다. 셧다운은 지난달 1일...
美 쇠고기 등 관세 철폐 조치에 호주·뉴질랜드·인도 '반색' 2025-11-17 13:21:13
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대해 전날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은 "관세 철폐를 환영한다"면서 "이는 호주산 쇠고기 생산업자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는 미국산 쇠고기보다 낮은 가격 등을 앞세워 매년 15만∼40만 톤(t)의 쇠고기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4억 호주달러(약 4조2천억원)...
키르기스·타지크, 최대 수력발전댐 수위 저하로 '에너지 위기' 2025-11-17 10:39:28
제한…타지키스탄, 절전 않는 공무원 해고 엄포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중앙아시아 내륙국가들인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자국내 최대 수력발전소 댐의 수위 저하로 에너지 위기에 직면했다. 17일 AFP통신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토크토굴 수력발전소 댐은 작년 이 시기에 비해 수량이 20억㎥(20%)나 줄었다....
남편 구치소 들어가자 두 아들 버리고 떠난 지적장애 친모 실형 2025-11-16 14:38:58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범인은닉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B씨에겐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해 7월 31일부터 아들 C군(3)과 D군(2)을 충북 청주의 한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뒤 같은 해 10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잠적한 혐의로 기소됐다. 2급 지적장애인인...
자사 건기식 추천 병원에 식사·간식 접대…에프앤디넷 제재 2025-11-16 12:00:02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9천600만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에프앤디넷은 2022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자사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해 1천702개 병원에 총 6억1천2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회사는 의료진이 자사 제품을 환자에게 우선 추천·권유하도록 유도하려고 식사접대·행사지원·간식비...
의붓딸 머리에 '음쓰'를…학대 계모 결국 2025-11-16 09:58:01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 2022년 당시 11살이던 의붓딸 A양이 설거지 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음식물을 머리 위에 부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듬해 12월 A양과 언니 B양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속옷만 입힌 채 발코니에 1시간 동안 서 있게 했고, 2024년 6월에는 점심을 먹고 음식물을...
"수백명 지켜봤다"…성폭행 생중계 BJ, 2심서 감형 2025-11-14 19:49:28
7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과 형 종료 이후 3년간 보호관찰 명령도 내렸다. 김씨는 지난해 수백 명이 시청 중인 라이브 방송을 켜둔 채 의식이 없는 여성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 씨가 다른 여성 1명을 상대로 한 성범죄 혐의도 포착했다. 1심은 김씨가...
'깜깜이 통계'에 무너진 비트코인..."더 떨어질 수도" 2025-11-14 15:30:31
"불확실성이 커지자 위험자산 전반에서 차익명령이 나오면서 비트코인도 이를 피하기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신용시장 리스크가 더해지며 하방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최근 1년간 비트코인 매수 주체로 떠올랐던 디지털자산재무(DAT) 기업들의 매입 속도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K33리서치에 따르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