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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재난문자 20주년, 국민 안전시대 여는 새 출발점 2025-05-26 17:34:57
주민이 이웃 청각장애인을 대피시켜 생명을 구했다.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신속하게 발송된 재난문자 덕에 골든타임 내 대응이 이뤄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실종문자를 활용하면 실종자를 약 일곱 배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경제적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송헌재 서울시립대 교수 등의 연구에 따르면 재난문자를...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장마·태풍 철저한 대비" 2025-05-26 17:19:55
운영하고 있다. 저수위 상승으로 주민 대피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서는 자동 알림 체계를 구축해 저수지 수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공사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시스템에 전파함과 동시에 지자체 담당자와 수리시설 감시원에게 실시간 경보 문자를 전송하도록 하고 있다. 김 사장은 "다가올 장마와 태풍에 대한 철저한...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국가재난관리 유공 홍조근정훈장 2025-05-26 15:06:29
않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을 자연 재난 대응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고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산해 시행하고 있다.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시 바믈 세우며 도민의 생명을 지킨 모두의 노력에 대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고도화해 도민의 생명과...
"수개월 전부터 조짐 있었다"…금호타이어 화재, '예고된 인재'였나 2025-05-18 12:28:46
“대피방송이 없었고, 경보음도 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400여 명이 개별적으로 탈출했고, 다리 부상을 입고 고립된 직원 1명은 40분 후 구조됐다. “타이어 공장은 원천적으로 화재 취약”…예방책 없었나업계에선 “타이어 제조 공장은 구조상 대형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는 말이 공공연하다. 대량의 고무류를...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13시간째…밤샘 진화 대비 조명차 등 투입 2025-05-17 20:18:38
본다"고 했다. 유사한 환경에서 발생한 사례로 꼽히는 2023년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는 불이 난 지 4일째에 완전 진화가 이뤄졌다. 이날 공장과 가까운 광산구 송정동과 소촌동 인근 거주민 일부는 광주여대 체육관에 마련된 400세대 수용 규모의 대피소로 대피했다. 오후 7시 기준 35세대 74명의 주민이 대피했으며...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인근 주민 대피 시작…완진까지 수일 소요 전망 [종합] 2025-05-17 18:36:57
투입됐다. 4만5000ℓ급·3만ℓ급 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 함께 동원됐다. 부상자는 총 3명으로 알려졌다. 20대 남성인 공장 직원 1명이 다리를 크게 다친 채 건물 내 고립됐다 구조됐다. 50대 남성 소방관 1명은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30대 남성 소방관도 머리에 상처를 입는 등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내 조업...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붕괴 위험…소방대원 일시 철수 2025-05-17 13:16:38
커지면서 현장에서 불길과 싸우던 소방대원도 전원 대피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옆 건물 천장까지 불이 옮겨간 것을 확인했다"며 "다음번 붕괴가 발생하면 건물 전체가 무너질 가능성이 있어 소방대원들이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를 통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진압을 위해 4만5000L급과 3만L...
산림청, 여름철 산사태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집중 관리 2025-05-14 13:29:22
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산사태 발생 위험 예측정보의 제공 대상을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 비탈면(국토교통부) 등 위험 사면을 관리하는 관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재난 안전총괄부서까지 확대해(229부서 추가) 재난 대응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 제공방식도 기존 문자메시지에서 알림톡으로 전환해 더욱 신속하게...
인도·파키스탄, 교전 격화…드론·미사일로 상대 지역 공격(종합2보) 2025-05-08 23:29:51
차례 폭발음과 사이렌 소리가 들렸고, 주민들은 대피를 위해 집 밖으로 나왔으며, 일부 지역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 라호르에 사는 교민 강동일 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전부터 대공포를 쏘는 포격 소리가 계속 들리고 있다"며 "학교에서 아이들을 하교시키라는 연락을 받아서 상황이 악화하는 것 아닌지...
미얀마 강진에 놀란 태국, 뒤늦게 재난경보 시스템 도입 2025-04-24 17:36:55
동시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셀 방송 시스템'(CBS)을 다음 달 수도 방콕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시험 가동한다고 전날 밝혔다. DDPM은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영어와 태국어로 자연재해와 안보 위협 등과 관련한 경고 메시지를 신속하게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진 발생 시에는 10분 이내에 경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