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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고려아연 집중투표 도입돼도 소수주주측 이사 선임 불가능" 2025-01-02 08:58:32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작동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알면서도 최 회장 일가 유미개발이 집중투표제를 도입한 이유는 단 하나, 최 회장 자리보전용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미"라며 "집중투표 방식의 이사 선임이 상법을 위반하고 주주평등의 원칙을 위배함은 물론,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의 집중투표제는...
영풍·MBK, 집중투표 이사 선임안 금지 가처분…고려아연 "적법"(종합) 2024-12-30 19:29:22
주주총회에서 그 정관 변경을 전제로 집중투표 방식으로 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상정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영풍·MBK는 이 같은 방식으로 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는 것은 자신들의 임시주총 소집 청구권을 침해하는 것이며, 주주평등의 원칙에도 반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영풍·MBK는 고려아연 이사회에 임시주총소집...
영풍·MBK, 고려아연 집중투표 이사 선임 의안상정 금지 가처분 2024-12-30 17:19:02
주주총회에서 그 정관 변경을 전제로 집중투표 방식으로 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상정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영풍·MBK는 이 같은 방식으로 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는 것은 자신들의 임시주총 소집 청구권을 침해하는 것이며, 주주평등의 원칙에도 반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영풍·MBK는 고려아연 이사회에 임시주총소집...
트럼프 진영 내 'H-1B 비자' 논란 가열 [원자재 & ETF 뉴스] 2024-12-30 08:08:31
거래를 앞두고, 진보적으로 주주가치를 훼손했다고 평가하는 대표 기업은 스타벅스입니다. 아조리아의 CEO, 제임스 피시백은, 이미 모두가 DEI, 그러니까 다양성, 평등, 포용에 대해 부고를 쓰고 있다며, DEI가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싶지만 아직은 승리를 선언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MBK "최윤범 자리 연장 위한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반대" 2024-12-29 09:49:02
주주 간 지배권 분쟁 상황에서 2대주주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는 명백한 의도로 도입되는 집중투표제는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국민연금이나 다른 소수주주들은 집중투표제가 도입되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집중투표제가 적용된다면 행사했을 수도 있는 이사 후보 추천권을 행사할 기회마저...
역대급 실적에 선진 주주환원책…3년만에 주가 10배 상승 매직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 2024 올해의 CEO] 2024-12-27 08:54:25
묻고 경영진이 답한다’는 콘셉트 아래 일반주주 질문에 주요 경영진인 직접 답변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를 도입하는 등 일반 투자자와의 소통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상장 금융지주사 가운데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실행 계획’을 공시했고 상장사 중 유일하게 연 4회 실적...
최윤범의 '집중투표제 카드' 법적공방 예고...복잡해진 표대결 셈법 2024-12-24 15:35:24
건 주주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의견도 있다. 유미개발이 지난 10일 집중투표제 도입을 주주 제안한 사실을 인지한 고려아연 측은 집중투표제 통과를 가정해 이사 후보진을 추천했지만 다른 주주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해 이에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날 열린 고려아연 이사회에서도 일부 이사진이 집중투표제...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2024-12-13 16:45:24
좋다. 아울러 상법상 주주 평등의 원칙에 맞아야 하기에 주주총회의 결의 절차에 따른 협의가 수반돼야 한다. 뿐만 아니라 주가가 낮을 때 실행해야 하며, 특수관계자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외에도 특허권 자본화, 자사주 매입을 통해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처리할 수 있다. 다만 미처분이익잉여금 특성상 오랜...
MBK "고려아연 액면분할·자사주 소각 추진…주주가치 제고" 2024-12-10 17:01:29
소수주주들의 분리선출 사외이사 후보 추천과 주주권익보호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해 주주 참여 통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내부거래위원회 권한 명시·강화, 투자심의위원회 신설, ESG·양성평등위원회 신설 등을 추진한다. 김 부회장은 "(MBK와 영풍이) 최대주주지만 아직 고려아연의 외부자라 이사회에 들어가...
MBK "고려아연, 이사회 기능 상실했다…지배구조 개혁할 것" 2024-12-10 14:09:17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수주주들의 분리선출 사외이사 후보 추천 △주주권익보호 사외이사 제도 도입 △내부거래위원회 권한 명시·강화 △투자심의위원회 신설 △ESG·양성평등위원회 신설 등을 제안했다. 지배구조가 정상화되고 1년 뒤엔 TSR이 -5%에서 30%로 오를 수 있다는 게 MBK의 분석이다. 고려아연엔 임시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