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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16회, 우아함의 정석 김희애의 라스트 씬 2020-05-17 14:12:54
팬츠를 매치해 웨어러블한 지선우 룩을 선보이는 한편, 클래식 블루 컬러의 트렌치 코트에 아찔한 스틸레토 구두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지적인 무드를 연출하는 등 우아함의 결정체로 김희애의 스타일은 마지막 회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방영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오르며 뜨거운 화제였던 김희애의 스타일 속...
"마지막까지 품격 달랐다"…시청자 열광시킨 '부부의 세계'가 남긴 것 2020-05-17 11:46:51
자신이 파괴될지라도 멈추지 못했던 지선우, 그 뜨거웠던 폭풍의 잔해를 직시하는 모습은 사랑, 관계의 본질을 마지막까지 짚어내며 울림을 안겼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는 뼈아픈 각성과 실수를 곱씹으며 자신의 몫을 살아가는 지선우. 기다림 끝에 돌아온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을 향해 미소 짓는 엔딩은 가슴...
종영 '부부의 세계' 김희애 "치열하게 슬프고 애틋했던 시간"[일문일답] 2020-05-17 10:12:52
감사했다. -김희애에게 지선우란? 지선우는 복수의 화신 같은 모습이 강렬했지만 따뜻한 엄마였고, 의사로서 일도 열심히 했다. 할 일이 많은 인물이다(웃음). 정말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는 캐릭터라서 더 도전하고 싶었고 노력하게 됐다. 사실 처음에는 상상하기 쉽지 않은 상황과 캐릭터여서 두렵기도 했다. 촬영하면서...
'부부의 세계' 시청률 31% 돌파, 비지상파 최고 기록 또 경신하며 유종의 美 2020-05-17 08:40:54
지선우였다. 알 수 없는 회한으로 두 사람은 서로를 품에 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준영은 지긋지긋한 상황에서 도망치듯 사라졌다. 그렇게 1년의 세월이 흘렀다. 손제혁(김영민 분)과 헤어진 고예림(박선영 분)은 홀로 섰고, 여다경도 자신의 꿈을 그려가고 있었다. 이태오는 재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부부의 세계' 박해준, "전진서 데려갈게" 김희애 극도의 불안감 2020-05-16 23:57:54
이태오 때문에 불안에 떨었다. 집에 돌아온 지선우는 "준영이 내가 데려갈게"라는 이태오의 메모를 보고 불안함에 이태오에게 계속 전화를 했다. 이태오는 "선우야 나 보러 올거야?"라고 물었고, 이태오의 행동에 불안해진 지선우는 "준영이랑 같이 식사하는 거 어때. 준영이도 좋아할거야. 준영이 좀 바꿔줘"라고 했지만...
‘부부의 세계’ 김희애, 新 인생캐 ‘지선우’가 되기까지 2020-05-16 17:33:53
촘촘한 감정선을 축적했다. 이처럼 지선우는 감정 소모가 크고 상황적 변화가 큰 탓에 꾸준한 집중력이 필요한 캐릭터였다.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김희애는 ‘지선우 그 자체’라는 호평과 더불어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명품 배우’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한편 마지막회만 남겨두고 있는 ‘부부의 세...
'부부의 세계' 대망의 최종회, 마지막까지 뜨겁게 휘몰아친다 2020-05-16 16:47:55
했다. 지독하게 엉켜왔던 지선우와 이태오의 관계의 끝에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지독하게 얽힌 인연의 끈이 어떤 결과를 남기게 될지, 지선우와 이태오의 마지막 선택을 지켜봐 달라. 치열하게 부딪히고 달려온 만큼, 여운도 깊다. 가장 ‘부부의 세계’다운 엔딩이 될...
'부부의 세계' 시청률 28% 돌파, 비지상파 역대 최고 기록 2020-05-16 09:31:53
이태오의 배신은 잔인하게도 진실이었다. 지선우가 이준영과 함께 돌아가고 혼자 남겨진 여다경은 감당하기 어려운 배신에 괴로워했다. 여다경은 이태오에게 “같은 실수 두 번 반복하기 싫으면 잘 생각해서 말해. 사실대로 말한다면 평생 당신 원망하며 살겠지만, 거짓말을 절대 용서 못 한다”며 진실을 추궁했다. 2년 전...
'복면가왕' “본인 아냐?!” 김희애부터 박해준까지...완벽 2020-05-16 09:28:53
‘지선우’역 김희애부터 ‘이태오’ 박해준까지 1인 6역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성공한 복면가수는 판정단으로부터 배우나 성우가 아니냐는 추리를 하게 했으나, 비 가수라고 하기엔 완벽한 노래실력 때문에 추리에 혼선을 빚게 한다. 또한 오나미부터 김민경, 이수지, 신봉선까지 개그우먼 안방마님(?)들을 비명 지르게 한...
'부부의 세계' 전진서, "아빠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 김희애와 떠나기로 결심 2020-05-15 23:50:53
아들에게 털어놨다. 지선우는 "미워하는 마음만 있지는 않더라. 네가 아빠를 그리워하는 것처럼 엄마도 아주 잠깐이었지만 남편이 그리웠었나봐. 혼란스럽고 배신감 느끼는 거 당연해. 앞으로도 엄마를 계속 미워한데도 난 괜찮아. 그래도 엄마는 옆에서 널 지지하고 보호할거야. 너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으면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