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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암환자 1.9만명…"다학제 접근해야" 2025-11-02 14:36:51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다학제는 여러 진료과 전문의가 한자리에서 협진해 환자 맞춤 치료 계획을 결정하는 진료 시스템을 뜻한다. 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김희정(유방외과) 암교육정보센터 책임교수는 전날 병원이 개최한 '젊은 암 심포지엄'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국가암정보센터 등에 따르면...
"아프면 서울 가야지"…10명 중 4명은 '지방러' 2025-11-02 10:25:11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 1,503만여 명 중 약 623만5,000명(41.5%)이 타지역 환자였다. 이들이 서울 의료기관에서 쓴 진료비는 10조8,055억 원에 달한다. 서울 의료기관의 타지역 환자 비율은 2014년 36.3%에서 꾸준히 상승해 2022년부터는 40%대를 유지하고...
'응급실 뺑뺑이' 남 일 아니었네…"국민 5명 중 1명 경험" 2025-10-30 20:34:27
및 중증응급질환 수술 가능 인력 확충'은 26.4%, '실시간 병상 환자 진료 정보 시스템 구축'은 19.9%로 조사됐다. 한편, 의대 신입생 일정 비율을 특별 전형으로 선발해 졸업 후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의무 복무하게 하는 지역의사제에 대해선 응답자의 77.0%가 '찬성', 13.2%는 '반대'했다...
서울시, 은평병원에 '마약관리센터'…치료·재활·복귀까지 통합 지원 2025-10-29 12:24:02
개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연계한다. 현재 서울시가 지정한 중독치료의료기관(‘동행의원’) 34곳과 재활프로그램 운영기관 3곳이 참여해 약물상담·자조모임·단약동기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박유미 서울시 은평병원장은 “마약은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센터를 통해 치료받지 못하는 중독자가...
[취재수첩] 환자 고통은 관심없다는 전공의 대표 후보 2025-10-28 17:20:44
시스템은 무너진다’ ‘버티면 이긴다’고 외치며 의료 현장을 떠났다. 익명 의사 커뮤니티엔 ‘(환자들이) 진료받지 못해서 생을 마감할 뻔한 경험들이 쌓여야 의사에 대해 존경심을 갖게 된다’ ‘매일 1000명씩 죽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등 막말이 쏟아져나왔다. 환자 곁을 지키기 위해 현장으로 돌아간 동료를 향해...
[바이오스냅] 동아쏘시오그룹, 제43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개최 2025-10-27 11:33:11
전문기업 아이쿱은 의료정보시스템 전문기업 엠시스텍과 '랩커넥트' 서비스 연동 및 의료데이터 연결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쿱은 자사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플랫폼인 '랩커넥트'를 엠시스텍의 병원 EMR 시스템과 연동해 맞춤형 진료를 지원하고 데이터...
"이렇게 하면 누가 아기 낳나"…'쌍둥이 출산' 임라라 호소 2025-10-26 16:56:20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했다. 26일 임라라와 남편 손민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 부족해 인사드린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임라라는 지난 14일 쌍둥이를 출산한 뒤 9일 만에 갑작스러운 하혈로 응급실을 찾았다. 손민수는 "물어보니...
"새얼굴로 인사드립니다"…인투씨엔에스, AI 기술로 수의 헬스테크 혁신 주도 2025-10-23 15:17:57
통해 진료 결과와 건강 데이터를 시각화한 세계 최초의 AI 기반 반려동물 건강 리포트를 선보였으며, “뽀미 큰 수술 잘 받았어요! 모두 엄마 덕분이에요”와 같이 반려동물이 직접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보호자에게 전달되어 정서적 유대와 몰입감을 한층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인투로그(IntoLog)’는 병원과 보호자와의...
GC지놈 "내년 조기암 선별검사 10종으로 확대" 2025-10-23 13:58:30
수 있어, ‘암종 비특이적 조기경고 시스템’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해당 기술의 임상 성능은 이미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4.7)과 Cancer Research(IF 12.5)에 게재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아이캔서치는 기술 중심의 검사에서 벗어나 실제 의료현장에서...
이대혈액암병원, CAR-T 치료 가능한 세포·유전자 처리센터 개설 2025-10-23 10:44:24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감염내과·신경과·중환자실 의료진이 치료 과정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과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CAR-T 세포 치료는 염증 반응, 신경학적 독성,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등 부작용 관리가 중요하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고 전담간호사가 치료 모든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