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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밀려난 청년…50대 일자리는 늘었다 2025-10-30 12:26:59
인공지능(AI) 활용도가 높은 산업일수록 청년층 고용 감소가 두드러진 반면, 중장년층 고용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노동시장에서 AI 도입 초기 주니어 고용은 줄고 시니어 고용은 늘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표적 생성형 AI 도구 챗GPT가 출시된 2022년 11월 이후...
챗GPT에 청년 일자리 직격타…"AI 노출도 높을수록 고용↓" 2025-10-30 12:00:16
노출된 업종에서 청년 고용 감소가 두드러졌다고 한국은행이 30일 분석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노동시장에서 AI 도입 초기 주니어 고용은 줄고 시니어 고용은 늘어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표적 생성형 AI 도구 챗GPT가 출시된 2022년 11월 이후 15∼29세 청년층의 고용 흐름을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초연결시대, 금융과 AI의 융합으로 미래를 열다…‘제6회 지니포럼(GENIE Forum)’ 성료 2025-10-28 16:08:30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주최한 ‘제6회 지니포럼(GENIE Forum)’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주 라한호텔과 전주대학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포럼은 “초연결시대, 금융·AI 융합이 바꾸는 미래(The Nexus of AI & Finance)”를 주제로 열렸으며, 글로벌 금융사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청년 및...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본격 테이블 올랐다 2025-10-28 12:37:40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부문에서는 공공·민간 등 기금 운용주체, 관리·감독 등 책임 체계와 같은 제도 설계를 위한 핵심 쟁점을 논의한다. TF는 격주 1회로 회의를 개최해 연내 합의문 또는 권고문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으며, 노동계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공급 확신 주는 것이 최고의 부동산 정책" 2025-10-27 17:49:28
구 부총리는 연금, 노동 등 구조 개혁에 대해선 “국가 경쟁력을 높여 국부(國富)를 늘리는 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초혁신 경제를 통해 국부를 늘리면 연금개혁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저출생, 고령화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동계가 요구하는 정년...
유능한 청년농 육성…정부, 농업인 퇴직연금제 도입 2025-10-21 17:37:26
한다. 직장인과 자영업자는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통해서도 노후를 대비하고 있다. 정부는 소득세 감면과 납입금 세액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를 우선 추진하는 방안도 들여다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인 퇴직연금 제도는 젊은 층이 농업 분야에 종사할...
김영훈 "노란봉투법 보완 입법 검토...노동쟁의 대상 판정 기구 고민" 2025-10-15 16:09:21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일하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 확산, 중장년층이 원하는 나이까지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을 추진 과제로 언급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퇴직연금의 단계적 도입 의무화,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들을 위한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 제정,...
"국민연금 못 믿어" 신뢰도 뚝…연금개혁안 두고선 '세대갈등' 2025-10-14 14:23:14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30%를 밑돌며 ‘신뢰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인 20·30세대의 불신이 두드러져 연금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둘러싼 세대 갈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고용복지학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투자자 중심의 퇴직연금 1.0시대'를 주제로 정책...
취업도 못 했는데…"2000년생 은퇴 땐 1인당 나랏빚 1.3억" 2025-10-13 17:36:45
후반 청년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국민연금을 받는 시점엔 이미 1인당 국가채무액이 1억원을 넘어선다. 예산정책처는 2060년 1인당 국가채무액이 1억3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60년은 올해 25~30세(1995~2000년생)가 60~65세가 되는 해다. 현행 법령대로면 2000년생은 정년퇴직(60세)을, 1995년생은 국민연금을...
[김수언 칼럼] 불안한 5060, 더 불안한 2030 2025-10-13 17:33:07
고용 제도와 기성세대를 주로 대변하는 강성 노조도 청년 취업난을 부르는 요인이다. 이처럼 현재는 물론 미래 전망도 불안한 2030세대지만 짊어져야 할 부담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13조2000억원 소비쿠폰 지급 등을 위해 20조원 규모의 적자 국채를 발행한 데서 보듯 젊은 세대가 갚아야 할 국가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