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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임금 내년 '1만2121원'…최저임금보다 높아 2025-10-15 12:00:07
최저임금은 2022년 9160원에서 2026년 1만320원으로 1160원(12.6%) 인상됐다. 생활임금이 최저임금보다 높게 유지되는 것은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생활물가를 감안한 결과로, 올해 기준 격차는 시급 약 1800원, 월 기준 약 38만 원 수준이다. 서울시는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공공부문에서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제도 개선...
'노인과 바다'만 남은 부산, 최종병기는 해양허브…청년도 돈도 몰릴 것 2025-10-12 17:38:22
“최저임금을 아무리 인상해봐야 소비를 진작하지 못하고 국부만 유출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을 내국인과 똑같이 주고 대체공휴일까지 수당을 지급해야 하니 중소기업을 운영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두바이·싱가포르식으로 성장해야”내수를 다시 살리기 위해 박...
불붙는 건설업 '적정임금제' 논란…"공사비 상승 우려" 2025-10-08 16:37:52
국토부는 “가격 경쟁에 따른 건설근로자 실질임금 하락으로 청년층 유입 및 내국 숙련 인력 감소 등 건설업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제도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최저가 낙찰 방식의 입찰 관행과 재하도급 방식의 건설 구조가 근로자 임금 하락을 야기했다는 설명이다. 적정임금제는 2017년 도입 방향이 발표돼 2021년...
"나라에서 돈 주는데 왜 일해요?"...'최저임금' 넘어선 '실업급여' 2025-10-04 13:54:24
2019년 7월이 마지막이었다. 실업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과 연동되면서 매년 빠르게 상승해왔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인상되면서 이를 반영한 하한액은 1일 6만6048원으로 계산돼 현재 상한액인 6만6000원을 넘어서는 상황이 벌어졌다. 내년 실업급여는 처음으로 월 200만원을 돌파하게 된다. 월 최소...
[단독] 교도소 수감자 장려금으로 5년간 혈세 1000억 투입 2025-10-02 16:51:00
작업장려금을 인상했다. 내년도 작업장려금 인상 계획에 대해서도 법무부는 "2~5%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의원실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작업 참여 기업체와 계약 시 기준 공임을 물가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한다. 다만 '근로의욕 고취'라는 제도 취지와는 달리 작업장려금은 교도소...
[차장 칼럼] 노동의 종말, 노동의 진화 2025-10-02 16:08:57
수 있다.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요구하는 근로자와 달리 24시간 가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의 속성상 언제가 갈 수밖에 없는 길이다. 그래서 현장의 기업인들은 “선의로 시작된 산재와의 전쟁이 제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문재인 정부 시절 최저임금...
'月 192만원'…실업급여, 내년엔 더 오른다 2025-10-02 10:56:36
실업급여 상한액이 인상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최저임금과 연동된 실업급여 하한액이 실업급여 상한액을 역전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상한액 인상은 2019년 6만원에서 6만6000원으로 인상한 이후 7년 만이다. 고용노동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이슈프리즘] 韓 제조업 미래는 누가 고민하나 2025-09-30 17:47:21
주 52시간제와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최저임금 대폭 인상 등 한국 제조업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법은 계속 추가됐다. 자신감이 붙은 중국은 이제 다음 10년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휴머노이드, 양자컴퓨팅 등 16개 첨단산업에 올인해 2035년께 미국을 넘어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일 안해도 193만원” 실업급여, 최저임금 역전 논란 2025-09-26 14:25:09
보고서에 따르면 구직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로 책정돼 있는데 이로 인해 하ㅏ한액이 급격히 인상됐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구직급여 하한액은 월 약 193만원으로 이는 1개월 최저임금(188만 원)의 92% 수준이며 실수령액 기준으로 오히려 최저임금을 초과한다. 경총은 구직급여 수급 조건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직...
270만원 vs 242만원…"환산하니 28만원 차이" 2025-09-26 10:30:54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일정한 수준 이상의 생계 보장을 목적으로 한 최저임금에 교육·문화·주거 등의 금전적 가치를 더하자는 취지의 정책·사회적 임금이다. 올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시행 중인데,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103곳만이 참여하고 있다. 17개 시도의 평균 생활임금액은 시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