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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변호사 메일 훔쳐보고 주식투자한 前로펌 직원들, 23억 묶였다 2025-09-12 12:00:01
총동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이 추징보전을 받아낸 금액은 이들이 주식 거래로 얻은 부당이득 전액인 23억5000만원이다. 가 씨가 18억2400만원, 남 씨가 5억2700만원을 각각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추징보전 대상에는 이들 명의의 은행·증권사 계좌뿐 아니라 서울 소재 아파트와 자동차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자만 연 6만8천%"…못 갚으면 '악독 행위' 충격 2025-09-11 15:41:50
이 전단지를 피해자 거주지 인근에 뿌려 협박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작년 4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7∼11월 피의자를 특정하고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조직원을 체포했으며 휴대폰과 노트북, 장부 등을 확보했다. 또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로 15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동결했다. (사진=서울경찰청...
"연 6만% 이자"…'스마트출금' 허점 이용한 사채조직 무더기 검거 2025-09-11 13:54:25
돌려받았다. 범죄수익 15억 원 상당은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가 이뤄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현금·휴대전화·노트북 등 증거물 168점을 확보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모두 돈을 갚지 못했을 때 추심에 악용됐다. 이들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한 단톡방을 만들어 추심하거나 SNS에 '사기꾼'이라며 차용증...
'연이자 6만8000%' 악질사채 일당…못 갚으면 가족·지인 협박 2025-09-11 13:50:44
또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로 15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동결했다. 경찰은 현금입출금기(ATM) 스마트출금을 이용한 범죄를 막을 수 있도록 본인 인증이 이뤄진 스마트폰과 실제 입금 위치 간 거리가 멀면 추가 확인을 거치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금융감독원에 제안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김건희 재판 24일 시작…주가조작 등 혐의 2025-09-10 17:42:07
통해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을 받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각각 802만원과 1천271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6천2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등 합계 8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고도 의심한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범죄수익 임의처분을 방지하기 위해 총 10억3천만원에 대한 추징보전도 청구했다. (사진=연합뉴스)
"서민이자 年 15% 잔인…초우량고객 금리 올려 저신용자 금리 낮춰라" 2025-09-09 17:59:41
것은 추징이나 다름없는 잔인한 행위”라며 “1%대 성장률 시대에 서민들이 연 15% 금리를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신용 하위 20%에 공급하는 연 15.9%의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을 거론하며 “금리 상한이라도 낮추는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우량 고객 금리를...
"김건희, 카메라 나가자 분위기 반전"…고민정의 회상 2025-09-04 16:27:46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가담,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그가 챙긴 범죄 수익이 총 10억3000만원에 이른다고 보고 전액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 배우자로서 국정 운영에 관여했다고 명시했다. 김 여사는 지난 8월 공개 소환 당시 "저같이...
특검 "김건희, 주가조작 전주 아닌 공범" 2025-08-29 17:45:56
대해 추징보전을 청구했다고 발표했다. 김 여사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주어진 길을 외면하지 않고 묵묵히 재판에 임하겠다”며 “어떤 혐의에 관해서든 특검 조사에 성실하게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께 심려를 끼친 상황이 참으로 송구하고 매일이 괴로울 따름”이라며 “특검이 끝날 때까지 잘...
'주가조작·선거개입·청탁' 의혹 김건희, 범죄수익만 10억원 2025-08-29 15:52:28
산정됐다. 특검팀은 기소와 함께 이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범죄로 얻은 불법 수익을 형 확정 전에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하는 조치다. 6차례 조사 내내 대부분 진술을 거부한 김 여사는 3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주가조작 당시 서울대 경영전문석사 과정에 매진하느...
해외서 조종하는 '몸통' 못잡아…피해액 94%는 돌려받지 못했다 2025-08-26 17:10:43
추징 보전 등 범죄 수익 환수에 나서도 하부 조직원이 챙긴 몫은 미미하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하부 조직원은 통상 범행 건별로 수당이나 월급을 받는 구조”라며 “범죄 수익금 대부분은 수차례 세탁돼 소수의 상부 조직원 주머니로 흘러간다”고 설명했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사기 범죄 피해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