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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치매환자 증가속도 세계 최고 수준…고령화 영향" 2025-05-16 18:44:50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 푸단대 연구진이 최근 과학저널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1990∼2021년 전세계 204개 국가·지역의 알츠하이머병 및 다른 형태의 치매 환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중국의 치매 질병 부담 증가세가 세계적 수...
미중 관세전쟁 휴전은 미봉책?…"충돌 지점 여전, 장기전 간다" 2025-05-16 14:49:27
15일 보도했다. 중국 푸단대 국제연구소의 우신보 학장은 "만약 이번에 중국이 단호하게 버티지 않았다면 중국은 많은 것을 희생해야 했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은 미중 협력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사(rhetoric)가 아닌 이번 일이 일깨워준 것을 상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트럼프...
"이건 못 끊지" 매일 즐겨먹었는데…'파킨슨병' 위험 높였다 [건강!톡] 2025-05-16 11:09:01
상하이 푸단대 영양연구소 샹 가오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Neurology'에 "초가공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2.5배 높다"고 했다. 초가공식품은 감미료·색소·유화제 등 다양한 인공 첨가물이 들어간 고도로 가공된 식품이다. 가공육(햄·소시지), 햄버거, 감자튀김, 즉석식품,...
인도-파키스탄 교전서 자국 무기 주목받아도…中당국은 '침묵' 2025-05-10 19:58:38
말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상하이 푸단대 남아시아연구센터의 린민왕 부소장도 "국경 분쟁지역을 둘러싼 충돌 이후 최근 수년간 인도에 대한 중국 여론은 부정적이었지만 정부는 신중하고 실용적 외교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여론과 당국의 공식 입장 간에 격차가 나타나는 것은 드물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美국채 심한 변동성에 中위안화 무역결제 인기 상승" 2025-04-22 11:16:24
정책들 때문에 달러 지배력은 한층 약화했다. 푸단대 금융학과 양창장 교수는 "최근 미 국채 시장 변동성이 커진 것은 분수령이 될만한 사건"이라면서 "이전 격변기 때와 달리 이번에는 세계 자본이 미국으로 흘러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방의 날'이라고 부른 현지시간 지난 2일...
시진핑, '우군확보 순방' 마쳐…동남아는 미중 사이서 '저울질' 2025-04-18 15:41:01
말했다. 자오밍하오 중국 상하이 푸단대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주변 지역에서 자국이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트럼프의 변덕스러운 정책이 아시아에서 미국의 신뢰성과 소프트파워에 해를 끼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 동남아 3국, 중국엔 '립서비스'…대미 협상은 계속 동남아...
"미국이 더 초조할 것" 의외의 반응…中 기업들 속내는 [클릭 차이나] 2025-04-13 15:16:12
장준 푸단대 경제학과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과 그 영향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좌담회에서 “교육, 연금, 의료비 등 가구에 제공하는 보조금을 더 늘려야 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 수요 확대의 병목 현상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국내 총수요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LG화학, 통풍치료제 임상 중단…"항암제 개발에 집중할 것" 2025-03-27 18:22:34
상하이 푸단대 화산병원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그간 대사질환, 암 및 면역질환, 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개발해왔다. 최근 석유화학 및 이차전지 등 LG화학의 주요 사업이 고전하면서 신약개발에서도 재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2조3366억원,...
하반신 마비된 30대… 하루 만에 다시 걷게 만든 中연구진 2025-03-20 16:55:52
따르면 자푸민 상하이 푸단대 교수가 주도한 연구진은 최근 임상시험에서 척수마비 환자 4명에 '삼중 통합 뇌-척추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한 수술을 진행했다. 이들이 수술을 진행한 환자들은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다리를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됐다. 마비됐던 팔다리를 들 수 있게 됐고 몇 주만에 독립적인...
中명문 푸단대, AI열풍 속 "문과 신입생 20%로 축소·공대 확대" 2025-03-18 12:51:39
18일 전했다. 푸단대는 최근 문과 신입생 모집 비율을 현행 30∼40%에서 20%까지 낮추고 기존 공과학원(단과대)을 6개의 '혁신학원'으로 나누겠다는 개혁 계획을 발표했다. 문과 분야에는 '신(新)문과'를 증설하기로 했다. 진리 푸단대 총장(중국과학원 원사)은 "성숙한 사회에선 문과가 이과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