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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교부금 '곳간'엔 손 안 대고…나랏빚 급증 부르는 확장재정 2025-08-31 05:55:01
접근하지 못했다. 초·중·고 학령인구는 급감하는데, 교육교부금은 내국세와 연동돼 있어 해마다 잉여금이 불어나고 있다. 교육교부금은 중앙정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금액으로, 내국세의 20.79%와 국세 교육세 중 일부를 재원으로 한다.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재정 부담이 커지는 지방자치단체와는 정반대로, 각...
[李정부 첫 예산] '서울대 10개' 거점국립대에 8천700억 투입 2025-08-29 11:14:53
지자체 성과보상(인센티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대학이 학과 구조 혁신 등 특성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특성화 지원' 예산을 신설했다. 일반대학에 850억원, 전문대학에는 34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 AI인재 양성에 1천246억원…이...
초일류 연구인력 양성 위해 최대 3억 원 장학금 지원하는 경북도 2025-08-28 06:16:35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인재의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역이 보유한 연구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북의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는 국내외 최고의 인재를 발굴해 도내 우수 대학으로 모집·유치하고, 지역 정주를 유도해...
크레버스, 반기배당 및 자사주 매입…고배당·책임경영 기조 유지 2025-08-26 15:20:10
이어온 고배당 정책의 연장선이다. 학령인구 감소, 정책 변화 등 구조적인 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배당 정책을 지속하며, 주주가치 제고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회사 측은 “단기 실적보다 주주 신뢰와 장기적 기업가치를 더 중시하는 결정”이라며 “주주환원 원칙을 끝까지 지켜가겠다는 경영 철학이...
덕성여대,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받았다…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2025-08-25 16:02:53
학령 인구 감소 등 대학 위기가 심화하면서 덕성여대가 학사 구조를 개편해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유전공제를 도입한 게 대표적이다. 진로 탐색 기회를 높이기 위해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산업과를 신설해 교육부 등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명문대 아니면 차라리 안가"…'新러스트벨트'는 대학가? [임다연의 메인스트리트] 2025-08-25 06:00:01
위기는 인구 구조 변화입니다. 미국 출생아 수는 2007년 43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어들고 있습니다. 내년 봄부터는 고등학교 졸업생 수 자체가 감소할 전망입니다. 우리에게도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국 역시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동일한 도전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벌어지는 변화는 곧...
여주대, '프리미엄 명품 리더스클럽' 최고위 과정 신설 2025-08-21 13:07:47
최고위 과정을 신설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들이 활로를 모색하는 가운데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여주대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3일 프리미엄 명품 리더스 클럽(PLC) 최고위 과정을 개강한다.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지성과 전문가들의 교육을...
서울교육청 "수업의 질 떨어져…교원감축 재검토해야" 2025-08-19 17:40:52
“학령인구 감소를 근거로 한 기계적인 교원 감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시교육청이 이런 입장을 밝힌 것은 교육부가 최근 전년 대비 2~3% 줄어든 2026학년도 교원 배정 인원을 교육청에 통보한 데 따른 대응이다. 정부는 저출생 영향으로 2023년부터 본격적인 교원 감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생각보다 적지 않다"…가구당 평균 현물 복지 '헉' 2025-08-18 17:09:43
1년 전(3.4%)보다 증가 폭이 크게 줄었는데,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 관련 지원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2023년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은 가구 평균소득(7천185만원) 대비 12.9% 수준이다. 가계가 직접 지출했어야 할 비용 중 그만큼을 정부가 대신 부담해준 셈이다. 가구 소득 대비 비중은 1년...
건보·무상급식 등 가구당 924만원씩…4인가구는 1천835만원꼴 2025-08-18 12:00:02
전(3.4%)보다 증가 폭이 크게 줄었는데,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 관련 지원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2023년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은 가구 평균소득(7천185만원) 대비 12.9% 수준이다. 가계가 직접 지출했어야 할 비용 중 그만큼을 정부가 대신 부담해준 셈이다. 가구 소득 대비 비중은 1년 전보다...